'역시 빛현우' PK 선방쇼…전진우는 시즌 8호골 작성일 05-12 53 목록 [앵커]<br><br>국가대표 수문장 조현우 선수가 선방쇼를 앞세워 울산HD에 승리를 안겼습니다. <br><br>전북 현대 전진우 선수는 리그 득점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br><br>프로축구 소식 백길현 기자가 보도합니다.<br><br>[기자]<br><br>전반 4분, 김영권이 길게 차준 공을 이어 받은 루빅손이 순식간에 왼발 슛으로 연결, 골망을 가릅니다.<br><br>제주는 후반 7분 유리 조나탄이 헤딩슛으로 균형을 맞췄습니다.<br><br>하지만 제주의 상승세는 순식간에 꺾였습니다.<br><br>울산은 후반 19분 고승범의 헤딩 패스를 에릭이 논스톱슛으로 마무리지으며 다시 승부의 추를 기울였습니다.<br><br>승리에 쐐기를 박은건 조현우였습니다.<br><br>후반 추가시간 보야니치의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내준 울산 조현우가 유리 조나탄의 오른발 슛을 막아내며 팀에 승리를 안겼습니다.<br><br>0대 0으로 맞서던 전반 39분, 김진규가 올려준 코너킥에 문전 앞이 혼전을 이룬 가운데, 전진우는 자신 앞으로 흐른 공을 골대로 밀어 넣었습니다.<br><br>전진우의 시즌 8호골로, 최근 5경기에서 5골을 몰아넣은 전진우는 대전 주민규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리그 득점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br><br>광주는 후반들어 강하게 전북을 압박했지만 번번히 전북 송범근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습니다.<br><br>특히 후반 9분 최경록의 벼락같은 슈팅을 송범근이 안정적으로 잡아내며 팀의 1-0 승리를 지켜냈습니다.<br><br>최근 리그 9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린 전북은 승점 25로, 한경기를 더 치른 선두 대전에 승점 3점차로 따라붙었습니다.<br><br>연합뉴스TV 백길현입니다.<br><br>[영상편집 박창근]<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또 이긴 한화, 33년만의 12연승…LG도 맹추격 05-12 다음 프로농구 SK, 챔프 4차전 승리로 기사회생 05-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