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소보단 과잉이 낫다"…美 빅테크들, AI 인프라 450조원 투입 작성일 05-12 6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알파벳·아마존·MS·메타 등 1분기 호실적 기반 투자 경쟁 가속<br>빅테크 CEO들 "과소투자했다 경쟁서 밀리면 훨씬 더 큰 위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jhoIKJqX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5d57bbd5c0de1b9955ad7ede81b50edd3f153a05fccf1aaa68cbd9cb4e7784f" dmcf-pid="3AlgC9iBt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순다르 피차이 알파벳·구글 CEO ⓒ AFP=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2/NEWS1/20250512073006005kcbg.jpg" data-org-width="1400" dmcf-mid="1kCREUP3X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2/NEWS1/20250512073006005kcb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순다르 피차이 알파벳·구글 CEO ⓒ AFP=뉴스1 </figcaption> </figure> <blockquote class="quote_frm" contents-hash="7417d49ab6d0919c4d2142195b427728dda585db8746e04c2f9f53e91c718fe3" dmcf-pid="0dExc08t1r" dmcf-ptype="blockquote1"> "과소투자 위험성은 과잉투자 위험보다 훨씬 높습니다. 우리가 과잉투자하고 있다는 것으로 판명이 난다고 해도 그렇습니다."(순다르 피차이 알파벳·구글 CEO, 알파벳 2024년 실적 콘퍼런스콜) </blockquote> <blockquote class="quote_frm" contents-hash="baffb0886b193f4b1b83fa530e9d4731136a62735664f0ea6bb813a2a3cc47df" dmcf-pid="pJDMkp6F5w" dmcf-ptype="blockquote1"> "우리는 과잉투자를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과잉투자를 하지 않는다면 향후 10년~15년 가장 중요한 기술 경쟁력을 잃게 될 겁니다.(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블룸버그 인터뷰) </blockquote> <div contents-hash="f3fc1f615d60c671dbf4fd7ba830532fe26b4bb6e8fa47118e826ad1a02ac651" dmcf-pid="UiwREUP3GD" dmcf-ptype="general">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알파벳(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메타(페이스북) 등 미국 4대 빅테크 기업들이 인공지능(AI) 기술 주도권 확보를 위해 올해 3200억 달러(약 448조 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div> <p contents-hash="d09f4959050438a928f6cc7ee61f66bf605607284f8b9780e4d7961503e26241" dmcf-pid="unreDuQ0YE" dmcf-ptype="general">AI 인프라 거품론에 일부 기업이 투자를 재검토하기도 했지만, 올해 1분기 AI·클라우드 부문을 중심으로 호실적을 기록하자 투자 경쟁을 다시 가속하는 양상이다.</p> <p contents-hash="ca73d5a2eb0ad1960bc5d6475132580343f478801aee43c358ae17057b401629" dmcf-pid="7Lmdw7xpXk" dmcf-ptype="general">12일 IT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올해 전년(830억 달러) 대비 20.5% 증가한 1000억 달러(140조 원)를 AI와 클라우드 인프라에 투자할 방침이다. 앤디 재시 아마존 CEO는 "일생에 한 번 있을 사업 기회"라며 "투자 대부분은 아마존웹서비스(AWS) 부문 AI 개발에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5018dc56f66ded48e3f98000548394ebeb33201b13c60024d88af5d3d82f735" dmcf-pid="zosJrzMUYc" dmcf-ptype="general">MS는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애저 클라우드 관련 매출이 전년대비 33% 증가했다며 AI 인프라 구축에 800억 달러(112조 원)를 할당하겠다고 발표했다. MS는 앞서 데이터센터 거품론 지적에 투자 재검토에 들어가며 기존 데이터센터 투자·구축 계획을 연기·축소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b829f154a1c8538125ee4269df4978d412ebadb2151de180f47494e9039f21a0" dmcf-pid="qgOimqRuYA" dmcf-ptype="general">구글 모회사 알파벳도 750억 달러(105조 원)를 AI 관련 데이터센터 확장에 투자할 예정이다. 아나트 아시케나지 알파벳 CFO는 "지출 대부분은 기술 인프라·서버와 데이터센터 구축, 네트워킹 등에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32d85868dcf4c6aa272e494d97a7f1488fbae952ef4ea7f1f7eeb693ec86f9f" dmcf-pid="BaInsBe7G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 AFP=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2/NEWS1/20250512073007739njik.jpg" data-org-width="1400" dmcf-mid="two2nHBWZ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2/NEWS1/20250512073007739nji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 AFP=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7c7cc2a775dc8f6cece15742886ae6b57d5a85c64f885a632a236e28044e58b" dmcf-pid="bVibdW7vHN" dmcf-ptype="general">메타는 기존 600억~650억 달러에서 상향 조정된 640억~720억 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자할 방침이다. 메타도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16% 증가(EPS 35% 증가) 하는 호실적을 냈다.</p> <p contents-hash="b595754bfe94bd806ba65145a3ec29c3ba79b6d33048b0d06e9776fe9df680aa" dmcf-pid="KfnKJYzT5a" dmcf-ptype="general">일론 머스크의 xAI 경우 최근 세계 최대 데이터센터 '콜로서스'를 더 확장하기 위해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남서부에 약 9만 3000㎡ 부지를 추가로 매입했다. xAI는 미국 애틀랜타에 7억 달러 상당의 2번째 데이터센터도 건설했다.</p> <p contents-hash="b17142181bcbf8260340850b72a1fcea78d8ed1ae0a5b63f37a169a736e9d94f" dmcf-pid="94L9iGqy1g" dmcf-ptype="general">투자 거품론 확산 속 대규모 투자 경쟁은 AI 기술 주도권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업계 관계자는 "안정적인 시각으로 접근했다가 AI 기술 주도권 경쟁에서 밀려나는 것보단 공격적인 투자로 선도그룹에 속하는 게 낫다는 판단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4137b6c023df2de78d83a77930e341f7244a4cfa79c8436744f6c315ce9fb8a" dmcf-pid="28o2nHBW1o" dmcf-ptype="general">ideaed@news1.kr</p> <p contents-hash="cac2ea22e306c3510ad7979bb538c3a3c5728d39ce49528fe2e097515bd947a8" dmcf-pid="V6gVLXbYYL" dmcf-ptype="general"><strong><용어설명></strong></p> <p contents-hash="67ad39e2c8f0460724efbc30c9a2e63b0cd1772aed9bff4ad4197c4231597dd7" dmcf-pid="fPafoZKGHn" dmcf-ptype="general">■ EPS EPS(Earnings Per Shares·주당순이익)는 한 기업이 일정 기간(주로 분기 또는 연간) 동안 벌어들인 순이익을 그 기간 총 발행 주식 수로 나눈 값이다. 주식 1주당 얼마의 순이익이 발생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인기가요’ 신성, ‘얼큰한 당신’ 무대로 매력 대발산 05-12 다음 붕괴 스타레일 '세이버' 한국 보이스 디렉팅 논란 05-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