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위험하고도 치명적인 매력 작성일 05-12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ET3m12XF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7ea2a08b2e994c82bb53b60f65a95030e2bb024f067fd5a7fd2678f36cacf7e" dmcf-pid="1Dy0stVZp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2/JTBC/20250512084453629htrt.jpg" data-org-width="560" dmcf-mid="ZJxN9oIiz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2/JTBC/20250512084453629htrt.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fc2736bf330bf7be1af98e979ced943ea538bb06979311d73593c47e3c15517f" dmcf-pid="twWpOFf5Ui" dmcf-ptype="general"> 엔하이픈(ENHYPEN)이 미니 6집의 주요 메세지를 담은 단편 영화를 공개, 위험하고도 치명적인 욕망을 드러냈다. <br> <br>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12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미니 6집 '디자이어 : 언리시(DESIRE : UNLEASH)'의 컨셉트 시네마(DESIRE Concept Cinema)를 공개했다. <br> <br> 컨셉트 시네마는 엔하이픈의 앨범 테마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독보적인 콘텐트 시리즈다. 엔하이픈은 지난해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ROMANCE : UNTOLD)' 때부터 영화 감독과 협업한 단편 영화 형태의 컨셉트 시네마를 통해 한층 탄탄한 앨범 서사와 확고한 팀 정체성을 보여주고 있다. <br> <br> 이번 컨셉트 시네마는 미니 6집의 앨범명이기도 한 '욕망'(Desire)을 다뤘다. 개기 월식이 시작되고 도시가 어둠에 잠기자, 뱀파이어들이 눈을 뜨기 시작한다. 한 뱀파이어가 TV쇼에 등장해 자신의 존재를 세상에 드러내며 욕망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영화 '악마와의 토크쇼'를 모티브로 한 이 뱀파이어와의 토크쇼는 극의 흐름을 이어가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br> <br> 영화는 '욕망'이라는 존재 앞에서 욕망을 드러내는 이, 욕망에 물들어가는 이, 욕망을 억제하려는 이 등 다양한 군상을 조명했다. 희승과 니키, 제이와 제이크는 각각 내면과 외면을 2인 1역으로 연기해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렸다. 이들은 데칼코마니 같이 싱크로율을 높인 표현력으로 극에 미스터리한 무드를 배가했다. <br> <br> 멤버 7인의 성숙한 비주얼과 감정선도 빼놓을 수 없다. 스산한 분위기에 걸맞은 이들의 냉철한 눈빛과 표정은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보는 이들을 압도했다. 여기에 영상 곳곳에 배치된 미장센은 예술적 깊이를 더하며 영상미를 극대화했다. <br> <br> 엔하이픈은 컨셉트 시네마 공개에 앞서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사전 상영 이벤트(DESIRE Concept Cinema Premier Event)를 열고 엔진(ENGENE.팬덤명)과 만났다. <br> <br> 영화를 연출한 박민수 감독은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서 “뱀파이어의 욕망과 인간적인 부분을 활용해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어 기대되는 작업이었다”라며 “기존 K-팝 콘텐트와는 다른, 호흡이 긴 단편영화를 연출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br> <br> 엔하이픈은 “1분 1초 모든 장면이 의미가 있기 때문에 다 눈여겨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감상 포인트를 전했다. 이들은 또한 “'코첼라'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어서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엔하이픈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그것들을 잘 보여줄 좋은 작품이 나왔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앨범이 발매되는 6월 5일까지 기대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br> <br> 엔하이픈의 미니 6집은 내달 5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br> <br>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br> 사진=빌리프랩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안정환, 집에서는 찬밥 신세? “맛있는 건 혜원이가…” (푹다행) 05-12 다음 무속의 힘으로 영부인 된 여자?…김규리 주연 ‘신명’, 5월 28일 개봉 05-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