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드래프트 앞둔 PBA 팀리그, 보호선수?방출명단 발표 작성일 05-12 62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5/12/0000708890_001_20250512090614609.jpg" alt="" /></span> </td></tr><tr><td> 사진=PBA 제공 </td></tr></tbody></table> 오는 14일 드래프트를 앞둔 PBA팀리그 각 구단들이 보호선수와 방출명단을 발표했다.<br> <br> 프로당구협회(PBA)는 12일 오전 2025∼2026시즌 프로당구 PBA 팀리그에 참가하는 9개 팀들의 보호선수 및 방출선수 명단을 발표했다.<br> <br> PBA 팀리그 구단들은 드래프트에 앞서 보호선수 및 방출선수 명단을 PBA사무국에 제출한다. 보호선수 규정은 남자, 여자 구분 없이 최소 3명 이상의 선수를 보호선수로 지정해야 한다. 보호선수를 제외한 방출 선수 및 기존 팀리그에 소속되지 않은 PBA 1부-LPBA투어 선수들이 드래프트 대상이 된다.<br> <br> 9개 팀 가운데 에스와이가 다니엘 산체스(스페인) 모리 유스케(일본) 한지은 권발해를 보호선수로 지정하며 가장 적은 보호선수(4명)를 묶었다. 이로써 에스와이가 드래프트 지명 순서 규정(△선수 인원이 적은 팀 △지난 시즌 최종 순위의 역순(포스트시즌 포함, 미진출 팀은 정규리그 순위 역순)에 따라 지난 시즌 최하위 에스와이가 1~3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행사하게 됐다.<br> <br> 이어 크라운해태, 하이원리조트, 웰컴저축은행이 5명을 보호 선수로 지정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시즌 월드챔피언십 우승자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를 비롯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 김예은, 최혜미, 군 복무를 마친 한지승을 보호선수로 포함했다. 또 크라운해태(다비드 마르티네스, 김재근, 오태준, 임정숙, 백민주) 하이원리조트(륏피 체네트, 부라크 하샤시, 이충복, 임성균, 이미래)도 보호선수를 5명으로 지정했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5/12/0000708890_002_20250512090614681.jpg" alt="" /></span> </td></tr><tr><td> 사진=PBA 제공 </td></tr></tbody></table> 우리금융캐피탈은 잔 차파크(튀르키예)를 제외한 6명을 보호선수 명단에 넣었다. 지난 시즌 우승팀 SK렌터카를 비롯해 하나카드, NH농협카드, 휴온스는 선수단 전원을 보호선수로 지정했다.<br> <br> 5명을 보유한 팀들이 나서는 2라운드에선 에스와이가 1순위 지명권을 그대로 이어가고, 직전 시즌 8위 크라운해태와 7위 하이원리조트가 2, 3순위 지명권을 행사한다. 이어 웰컴저축은행이 4순위로 지명한다.<br> <br> 3라운드(선수 6명 충족)서도 에스와이가 1순위, 크라운해태 하이원리조트 웰컴저축은행이 차례로 지명권을 행사한다. 이어 우리금융캐피탈이 5순위로 선수를 지명한다.<br> <br> 팀의 최소 선수구성(7명)을 충족한 이후 진행되는 4라운드에서는 선수 지명이 선택사항이다. 4라운드부터는 지난 시즌 순위 상위 팀(SK렌터카)부터 순서대로 지명한다. 5라운드 지명은 다시 4라운드 순서 역순으로 진행된다.<br> <br> 각 구단들은 이번 드래프트를 통해 최소 7명 이상의 선수를 보유해야 한다. 팀원은 남자 선수 4명 이상, 여자 선수 2명 이상으로, 최소 2명 이상의 외국인 선수를 의무로 구성해야 한다.<br> <br> 14일 오후 3시부터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되는 드래프트 종료 후에는 선수 기자회견이 열린다. PBA 무대에 도전장을 던진 한국 3쿠션 ‘차세대 에이스’ 김준태와 여자 아마추어 당구 최강 중 한 명인 박정현, 지난 시즌 최연소 PBA 우승자에 이름을 올린 ‘17세 당구 천재’ 김영원이 자리할 예정이다.<br> 관련자료 이전 “물방울 부딪힐 때 생기는 미세 번개가 ‘생명의 씨앗’ 만들었다” 05-12 다음 강하늘·유해진 ‘야당’, 4주차 주말도 1위…300만 넘는다 [차트IS] 05-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