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해외 로밍 이용자도 ‘유심보호서비스’ 이용 작성일 05-12 6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업그레이드 시행…로밍 제한 불편 해소<br>12~14일, 미가입 고객 자동 가입 진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gkSSuQ0X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91db441370b7c6f0acfd2b33b52c11aa0ee832b562bebeb5e5b0541db14fa72" dmcf-pid="taEvv7xp1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K텔레콤 을지로 사옥. [SK텔레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2/ned/20250512100024288bqca.jpg" data-org-width="1000" dmcf-mid="WdIXX2nbG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2/ned/20250512100024288bqc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K텔레콤 을지로 사옥. [SK텔레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aa8c676d2b498c3bc3617388b5f3eb08117d2e0f4a37fa3b7dd8e01e6ef0cd6" dmcf-pid="FjwyyqRuYr"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SK텔레콤은 12일부터 해외 로밍 이용자들도 사용할 수 있는 ‘유심보호서비스’로 업그레이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fc66557c81e822c52d9acca18105d6813bc05f65a04d23a29442e700fac36a9" dmcf-pid="3ArWWBe7Xw" dmcf-ptype="general">유심보호서비스는 고객의 단말 정보와 유심 정보를 하나로 묶어 관리해 주는 서비스다. 타인이 고객의 유심 정보를 탈취해 다른 기기에서 서비스에 접속하는 것을 차단해 준다.</p> <p contents-hash="3c56f8d7752206e37183600eb6f1a5b1e4753108806a800dcad4fbaefc393d4f" dmcf-pid="0cmYYbdz1D" dmcf-ptype="general">기존 유심을 그대로 사용하면서도 유심 교체와 동일한 효과와 함께 데이터의 백업 등 번거로운 작업을 수반하지 않아도 된다. 현재까지 2400만명 이상이 가입했다.</p> <p contents-hash="7ec09ed5219bb5de9dbe44dbbcffc9fc411fd2cf371592c9f845c811a96e93d9" dmcf-pid="pksGGKJq5E" dmcf-ptype="general">하지만 해외 로밍 이용 시에는 사용이 제한되는 불편함이 있었다.</p> <p contents-hash="755097541c58847649000343d5a4988bedbff803cae74dd0d67efb0f9f060ae0" dmcf-pid="UEOHH9iBHk" dmcf-ptype="general">SKT는 해외에서도 불법 기기 변경 및 의심 단말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설루션을 적용한 업그레이드를 시행했다. 이를 통해 해외 로밍 고객들도 국내와 동등한 수준의 FDS(비정상 인증 차단 시스템)가 적용되는 이동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p> <p contents-hash="f93bdd1f319a366f4433152ef2f2ecb05f00431c837b65f2eefc936197cc7ff1" dmcf-pid="uDIXX2nbGc" dmcf-ptype="general">SKT는 이날부터 14일까지 해외 로밍 고객들을 비롯해 현재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돼 있지 않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동 가입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 가입 고객들은 별도 가입이 필요 없이 12일부터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로 자동 변경된다.</p> <p contents-hash="eea4d66043a5cfbf5122db73f2697a2f968aee0776524e95e6bb1ce4402cd804" dmcf-pid="7wCZZVLKHA" dmcf-ptype="general">아울러 지난 11일 발표한 ‘유심 재설정’ 설루션도 12일부터 제공된다. 유심 재설정 설루션은 유심 내 인증 정보 중 일부를 소프트웨어로 변경해 유심 교체와 동등한 효과를 낸다.</p> <p contents-hash="64970ede6d7eef4c96ea1980d2ec83519aaa76e6089577a9e669a0309e585ece" dmcf-pid="zrh55fo9Hj" dmcf-ptype="general">유심 교체 대기 상황도 개선될 전망이다. SKT는 이달 총 500만장, 6월 중 577만장 등 유심을 공급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14e11ed1bea6bb01e157397d299cf8b34cf5f10cad33a21a460e3c8a5b9a386e" dmcf-pid="qml114g2GN" dmcf-ptype="general">SKT는 “유심보호서비스 업그레이드로 모든 고객 대상 사이버 침해 피해 예방책이 마련됐다”며 “이를 시작으로 유심 교체를 빠르게 추진하는 등 향후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f2c81832ed9a6fab3a4477a55eea612cfd9bb827a2f36da0eb63402317db54a" dmcf-pid="BsStt8aV5a" dmcf-ptype="general">한편, SKT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유심보호서비스 자동 가입을 시작했다. SKT는 해킹 사태 후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적극 독려했지만, 연결이 안 되거나 정보 접근이 어려워 가입자들은 이마저도 쉽지 않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가입자들이 별도로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하도록 한 조치다.</p> <p contents-hash="8d6bff18d4f0495d7c207ce73ebf13868e72fb08fbf19d2ee8670e901cd902f6" dmcf-pid="bOvFF6Nf1g" dmcf-ptype="general">자동 가입을 시작한 지 6일 만에 적용 가능한 고객 100%의 자동 가입 조치를 끝냈다. 이번에 해외 로밍이용자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유심보호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하면서, 유심보호 조치가 사실상 완전히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f8c2b54d02f07251369aef19ce4fb421a33a170857e968806fa3c762b7b453aa" dmcf-pid="KjwyyqRuHo" dmcf-ptype="general">SKT는 유심보호서비스 가입만으로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장담하고 있다. 앞서 지난 7일 해킹사태에 대해 대국민 사과한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저도) 유심 교체를 하지 않았다”며 “유심보호서비스 가입만으로도 피해를 예방하는 데 충분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LG CNS, 신한은행에 챗GPT 기반 AI 서비스 구축…“금융권 최초” 05-12 다음 GIST, 멀미 없이 자유로운 VR 기술 개발 05-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