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갈수록 야위어 간다”… 아내 故 서희원 떠나보낸 구준엽 근황 작성일 05-12 4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DoANTUlg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13faba8c557aa1e833297c4be1b8c22b8043682ba1280a106644ed9dfc19f16" dmcf-pid="1wgcjyuSN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세 번째 줄 가장 오른쪽에 구준엽이 서 있다. /故 서희원 모친 SNS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2/chosunbiz/20250512101610856wgix.jpg" data-org-width="600" dmcf-mid="ZUCTSuQ0A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2/chosunbiz/20250512101610856wgi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세 번째 줄 가장 오른쪽에 구준엽이 서 있다. /故 서희원 모친 SNS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c25ffd2f74a47962e1643e9ee6d455240b0549436d45bc4ced4097c983f4cd9" dmcf-pid="trakAW7vcI" dmcf-ptype="general">아내 고(故) 서희원을 떠나보낸 가수 구준엽의 근황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9df9ff68d44c122f42a128cb4abb4bd32852c32347ea0ed5c9504c33aed012c4" dmcf-pid="FmNEcYzToO" dmcf-ptype="general">12일 고(故) 서희원의 모친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가족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다. 가족사진에는 모자를 눌러쓴 구준엽의 수척한 모습도 담겨 있었다.</p> <p contents-hash="30bda75b172c4a220fbaa27b74aad104dd06b7f45d1bce63e390593d7e3b271c" dmcf-pid="3sjDkGqyks" dmcf-ptype="general">모친은 “나의 사위 구준엽은 희원이를 그리워하며 날이 갈수록 야위어 간다. 또 다른 사위 마이크는 늘 세심하게 나를 챙겨주고 있다”며 “효심 깊은 딸들이 있어 감사하다”는 글을 남겼다.</p> <p contents-hash="144826e35d55f8c25d28b40abf83cbad2a84b0451ea4c65fa910d67e20ac38bc" dmcf-pid="0OAwEHBWgm" dmcf-ptype="general">이어 “많은 연예인과 대중들이 희원이를 기억해 주고, 나에게도 따뜻한 응원을 보내줘 정말 감사하다”면서 “힘을 내겠다. 당장은 아니겠지만, 천천히 점점 좋아질 거라고 믿는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2fc27ae61e639bb11556bf8c758d184752003793651106439e34bba3d70df7c6" dmcf-pid="pIcrDXbYAr"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2월 고(故) 서희원은 일본 여행 중 급성 폐렴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48세.</p> <p contents-hash="2c33472f1390280cbbc086c4da357a20332c59f4dc8f88820980ca130ae4fe15" dmcf-pid="UCkmwZKGow" dmcf-ptype="general">당시 구준엽은 SNS를 통해 “지금 저는 형언할 수 없는 슬픔과 고통 속에 창자가 끊어질 듯한 아픔의 시간을 지나고 있다. 어떤 말을 할 힘도 없고 하고 싶지도 않다”고 심경을 전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5098fddb8ce2eae2798b3e163913a9109e00134b4776752240a8b7b98829c9ee" dmcf-pid="uhEsr59HkD" dmcf-ptype="general">고(故) 서희원은 여동생 서희제와 그룹 SOS로 데뷔해 가수로 활동했다. 2001년 대만판 ‘꽃보다 남자’인 ‘유성화원’의 여주인공 산차이 역을 맡아 국내에서도 얼굴을 알렸다.</p> <p contents-hash="e1e6196e40af3fea2e923c6145559f27eb12c8bc991db26727eb5a1200ddd1cd" dmcf-pid="7lDOm12XAE" dmcf-ptype="general">고(故) 서희원과 구준엽은 20년에 걸친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로 많은 응원을 받아왔다. 두 사람은 1998년 만나 1년간 열애했다. 서희원은 이후 왕샤오페이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21년 이혼했다. 故 서희원과 구준엽은 2022년 재회해 부부가 됐으나, 결혼 3주년을 앞두고 사별했다.</p> <p contents-hash="db8f0090e89ffe9cf07e37dd189e20477aaa99d25a1b27eba4332c077f5f0424" dmcf-pid="zIcrDXbYNk" dmcf-ptype="general">이후 현지 매체를 통해 구준엽은 아내를 떠나보낸 후 매일 묘지를 찾고 있고, 체중이 12㎏ 빠졌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p> <p contents-hash="4ea4eb1980297413fedc89feaef50c0d110f1d073e67085b50b0e9171c74353a" dmcf-pid="qCkmwZKGoc"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매 작품 인생작..오정세, '굿보이'로 역대급 빌런 변신 "가장 추악한 괴물" 05-12 다음 조정석 '언슬전' 의리 지켰다, '슬기로운' 세계관 대통합 05-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