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태권도 그랑프리·챌린지대회 개최지로 무주 확정 작성일 05-12 6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5/12/AKR20250512057000055_01_i_P4_20250512104122140.jpg" alt="" /><em class="img_desc">무주서 세계 태권도그랑프리·챌린지대회 개최 협약<br> [태권도진흥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태권도진흥재단은 전북 무주군이 2026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2027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개최 도시로 확정됐다고 12일 밝혔다.<br><br>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무주군, 태권도진흥재단, 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관한다.<br><br> 이 대회는 올림픽 랭킹 포인트 60점이 걸린 G6 등급의 메이저 대회로, 2013년 도입 이후 세계 최고의 태권도 선수들이 출전하고 있다<br><br> 그랑프리 챌린지는 올림픽 출전 기회 확대 및 신인 선수 발굴을 위해 2022년 세계태권도연맹과 태권도진흥재단이 신설한 G2 등급대회다.<br><br> 무주군은 앞서 올해 7월 세계태권도 다이아몬드게임과 8월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도 태권도원에서 개최한다.<br><br> 군 관계자는 "잇따른 국제 대회 개최는 무주를 태권도 성지로 인식시켜 도시 인지도 향상과 관광객 유입, 추가 대회 및 훈련 유치 등에 큰 보탬이 된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로 무주에 기회를 준 세계 태권도인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br><br> ka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유도 이현지·김민주, 생애 첫 그랜드슬램 금메달…한국 종합 2위 05-12 다음 여자 유도 ‘신성’ 이현지·‘기대주’ 김민주, 그랜드슬램 메쳤다 05-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