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팀리그, 드래프트 앞두고 보호·방출 명단 공개...에스와이 1순위 작성일 05-12 73 목록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당구 PBA 팀리그 각 팀들이 오는 14일 드래프트를 앞두고 보호선수와 방출명단을 발표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5/12/0006011396_001_20250512105113147.jpg" alt="" /></span></TD></TR><tr><td></TD></TR></TABLE></TD></TR></TABLE>프로당구협회 PBA는 12일 오전 2025~26시즌 프로당구 PBA 팀리그에 참가하는 9개 팀들의 보호선수 및 방출선수 명단을 공개했다.<br><br>PBA 팀리그 구단들은 드래프트에 앞서 보호선수 및 방출선수 명단을 PBA사무국에 제출한다. 보호선수 규정은 남자, 여자 구분 없이 최소 3명 이상 선수를 보호선수로 지정해야 한다. 보호선수를 제외한 방출 선수 및 기존 팀리그에 소속되지 않은 PBA 1부-LPBA투어 선수들이 드래프트 대상이 된다.<br><br>9개 팀 가운데 에스와이가 다니엘 산체스(스페인), 모리 유스케(일본), 한지은, 권발해를 보호선수로 지정하며 가장 적은 보호선수(4명)를 묶었다.<br><br>지난 시즌 최하위팀인 에스와이는 드래프트 지명 순서 규정에 따라 1~3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행사하게 됐다.<br><br>이어 크라운해태, 하이원리조트, 웰컴저축은행이 5명을 보호 선수로 지정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시즌 월드챔피언십 우승자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를 비롯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 김예은, 최혜미, 군 복무를 마친 한지승을 보호선수로 포함했다.<br><br>크라운해태(다비드 마르티네스, 김재근, 오태준, 임정숙, 백민주), 하이원리조트(륏피 체네트, 부라크 하샤시, 이충복, 임성균, 이미래)도 보호선수를 5명으로 지정했다.<br><br>우리금융캐피탈은 잔 차파크(튀르키예)를 제외한 6명을 보호선수 명단에 넣었다. 지난 시즌 우승팀 SK렌터카를 비롯해 하나카드, NH농협카드, 휴온스는 선수단 전원을 보호선수로 지정했다.<br><br>5명을 보유한 팀들이 나서는 2라운드에선 에스와이가 1순위 지명권을 그대로 이어가고, 직전 시즌 8위 크라운해태와 7위 하이원리조트가 2, 3순위 지명권을 행사한다. 웰컴저축은행이 4순위로 지명한다.<br><br>3라운드(선수 6명 충족)서도 에스와이가 1순위, 크라운해태 하이원리조트 웰컴저축은행이 차례로 지명권을 행사한다. 이어 우리금융캐피탈이 5순위로 선수를 지명한다.<br><br>팀의 최소 선수구성(7명)을 충족한 이후 진행되는 4라운드에서는 선수 지명이 선택사항이다. 4라운드부터는 지난 시즌 순위 상위 팀(SK렌터카)부터 순서대로 지명한다. 5라운드 지명은 다시 4라운드 순서 역순으로 진행된다.<br><br>각 구단들은 이번 드래프트를 통해 최소 7명 이상의 선수를 보유해야 한다. 팀원은 남자 선수 4명 이상, 여자 선수 2명 이상으로, 최소 2명 이상의 외국인 선수를 의무로 구성해야 한다.<br><br>14일 오후 3시부터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되는 드래프트 종료 후에는 선수 기자회견이 열린다. PBA 무대에 도전장을 던진 한국 3쿠션 ‘차세대 에이스’ 김준태와 여자 아마추어 당구 최강 중 한 명인 박정현, 지난 시즌 최연소 PBA 우승자에 이름을 올린 ‘17세 당구 천재’ 김영원이 참석한다.<br><br> 관련자료 이전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전서 선전 다짐…인천선수단 147명 출전 05-12 다음 유도 이현지·김민주, 그랜드슬램 2025 金…한국 종합 2위 05-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