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월면토 퍼낼 굴착기…미 개발사 “헬륨3 추출해 2029년 공급” 작성일 05-12 7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드릴·무한궤도 달린 건설 중장비 형태 <br>헬륨3는 양자컴 냉각재·핵융합 연료<br>시간당 달 토양 100t 퍼올리기 가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ZeA29iBy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a9fca1dcfe216be38e751ba68c179a67e58bb46ec54c93005bc347e29865b80" dmcf-pid="pw78XHBWl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기업 인터룬이 공개한 달 토양 굴착기 시제품. 달 토양에서 ‘헬륨3’를 추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인터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2/khan/20250512133157858xhtm.png" data-org-width="1100" dmcf-mid="3GYDHGqyl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2/khan/20250512133157858xhtm.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기업 인터룬이 공개한 달 토양 굴착기 시제품. 달 토양에서 ‘헬륨3’를 추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인터룬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dd96012725afddf1e5681acec7d1df38516c01ddc1c3df9e1c5c36cc63585f6" dmcf-pid="Urz6ZXbYC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달 토양을 퍼내기 위한 굴착기가 월면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상상도. 인터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2/khan/20250512133159286lyoc.jpg" data-org-width="1100" dmcf-mid="0SWNSl3Iv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2/khan/20250512133159286lyo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달 토양을 퍼내기 위한 굴착기가 월면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상상도. 인터룬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a5c47166f9b6e832309e4d56c5b284d9365688d4bdb4db0614b1fc0330546b9" dmcf-pid="umqP5ZKGCM" dmcf-ptype="general">미국의 한 기업이 월면 토양에 섞인 천연자원 ‘헬륨3’를 추출하기 위한 대형 굴착기 시제품을 공개했다. 이 회사는 자신들이 개발한 굴착기를 월면에 보내 2029년부터 미국 정부와 기업에 헬륨3를 공급할 계획이다. 헬륨3는 양자컴퓨터 냉각과 핵융합 발전 등에 필요하며, 지구 자연계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p> <p contents-hash="7548e1e4170b8e4959b2c31084313132dbab86ac8072a2e8ffc8857d349b3b07" dmcf-pid="7sBQ159HWx" dmcf-ptype="general">11일(현지시간) 과학전문지 인터레스팅 엔지니어링은 현지 스타트업 인터룬이 달에서 토양을 채굴하기 위한 굴착기 시제품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인터룬은 아폴로 17호 우주비행사였던 헤리슨 슈미트와 롭 메이어슨 블루오리진 전 대표 등이 설립한 회사다.</p> <p contents-hash="845e8223b092541f91e1d4b04e5f7f6013e60a426b98a5ede3c6c05c524107cb" dmcf-pid="zpgmQPj4yQ" dmcf-ptype="general">공개된 사진을 보면 굴착기에는 대형 드릴과 무한궤도가 장착돼 있다. 지구의 건설장비 형상이다. 드릴로 지하 3m까지 파내려간 뒤 달 토양을 퍼내는 것이 핵심 기능이다.</p> <p contents-hash="8753b9ab7c99b1d3416615a81b7a2e6068da27f5b66822e8fb8c30d361f45082" dmcf-pid="qUasxQA8SP" dmcf-ptype="general">달 토양을 퍼내는 이유는 내부에 함유된 천연물질인 헬륨3를 추출하기 위해서다. 헬륨3는 태양에서 나오는 전기 에너지인 태양풍이 달 토양과 암석을 수십억년간 때리면서 생성됐다. 대기와 자기장이 태양풍을 차단하는 지구 자연계에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p> <p contents-hash="e73e245e54942ea81dd6fb684ebff5919094ca7be392c515fd87e26601fecd17" dmcf-pid="BuNOMxc6v6" dmcf-ptype="general">헬륨3는 양자 컴퓨터 운영에 필요한 초냉각을 구현하는 데 쓰일 수 있다. 태양이 빛을 내는 원리인 핵융합을 일으켜 전기도 생산할 수 있다. 헬륨3 1g이 핵융합으로 뿜어내는 에너지는 석탄 40t과 맞먹는다. 달에는 이런 헬륨3가 100만t이나 묻혀 있다. 지구로 가져올 수만 있다면 사실상 인류의 에너지 걱정은 사라지는 셈이다.</p> <p contents-hash="0f8cc834264c93dcc5b54b9ae7661b38b6886418ea63af56a1467a31222a5c41" dmcf-pid="bHMNKbdzW8" dmcf-ptype="general">인터룬은 헬륨3를 2029년부터 상업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채굴한 토양에서 특수 공정을 통해 헬륨3를 추출한 뒤 지구로 향하는 로켓에 담아 배달하는 방식이다. 이 회사는 공식 자료를 통해 “양자 컴퓨터 회사인 메이벨 퀀텀, 미 에너지부와 헬륨3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764094c56f28c8528b71c69100733de9495d46b07e06216b7cc5cc77844a536" dmcf-pid="KXRj9KJqy4" dmcf-ptype="general">이번 굴착기는 달 토양을 시간당 100t이나 퍼낼 수 있다. 기존 최다 채굴 기록은 아폴로 17호 우주비행사들이 갖고 있다. 이들은 수일에 걸쳐 겨우 0.1t을 퍼냈다. 목적도 헬륨3 추출이 아닌 전반적인 과학 연구였다. 인터룬은 “달에서 헬륨3를 대량 채취할 목적으로 월면을 이 정도 속도로 빠르게 굴착하려는 시도는 이전에 없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f85f5d309ba42a4e7236e16146534a718467eed3cd8c258e2327ab8d0c42b1ab" dmcf-pid="9ZeA29iByf" dmcf-ptype="general">인터룬은 “우주에서 천연자원을 상업적으로 판매하는 최초의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월면 토양에서 헬륨3를 추출하려는 활동에는 한국 등 다른 나라도 나서고 있다. 이 때문에 인터룬이 목표로 한 2029년에 헬륨3 공급에 실제 성공할지에 관련 업계와 과학계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9753126b61e8597d74eab9b0160debac58034d4ce1eaee1e0792bf93ac0a0cf6" dmcf-pid="25dcV2nbWV" dmcf-ptype="general">이정호 기자 ru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산업부, 팹리스 맞춤형 인프라 사업 박차 05-12 다음 근대5종 간판 성승민, 한국 선수 첫 '장애물 시대' 월드컵서 메달 획득 05-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