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 뽀빠이 아저씨 이상용은 영원히 우리 가슴 속에 작성일 05-12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etPFtVZF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65483db18d72505be58da9ab7b6330e0ec16371a3a7f2e15c5688323fe9bd25" dmcf-pid="4dFQ3Ff5p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 31호실에 ‘뽀빠이’ 故 이상용의 빈소가 마련되어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2/sportskhan/20250512160200942pbla.png" data-org-width="720" dmcf-mid="VSs3OsZwU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2/sportskhan/20250512160200942pbla.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 31호실에 ‘뽀빠이’ 故 이상용의 빈소가 마련되어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1726412f537c1d6e1787f67457c0fb7ef8443a6a26be438ec1a1bfbc17f7c0d" dmcf-pid="8J3x0341F1" dmcf-ptype="general"><br><br>“전국에 계신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장병 여러분~ 충성!”<br><br>‘뽀빠이 아저씨’ ‘원조 군통령’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방송인 이상용이 12일 영면에 들었다. 이날 오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고인 발인이 진행됐다. 이후 경기도 용인시 선영에 잠들었다.<br><br>이상용은 지난 9일 오후 2시30분쯤 별세했다. 평소 건강하던 고인은 이날 오전 기침이 심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집으로 돌아오던 길에 쓰러졌고 다시 일어나지 못했다.<br><br>1944년생인 이상용은 충남 서천 출신으로 1973년 MBC ‘유쾌한 청백전’ 보조 MC로 연예계 데뷔했다. 군 장교 출신으로 근육질 몸매를 갖고 있던 그는 뽀빠이란 별명을 스스로 붙이며 큰 인기를 얻었고, KBS ‘모이자 노래하자’, KBS 라디오 ‘위문열차’, KBS ‘전국노래자랑’ 등을 통해 MC로 이름을 날렸다.<br><br>1989년부터 약 7년 간 국군 장병 위문 프로그램 MBC ‘우정의 무대’를 진행하며 시청자에 각인됐다. 특히 뒤돌아 있는 장병이 부대를 찾아온 어머니를 알아맞히는 ‘그리운 어머니’ 코너는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이상용이 국군 장병에게 “어머니가 오셨을 것 같으냐”고 물어보고, 장병들이 우렁차게 “어머니가 맞습니다”, “확실합니다!”라고 외치는 장면은 이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로 꼽혔다.<br><br>그러나 1996년 심장병 아동 돕기 성금을 유용했다는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으면서 방송계에서 퇴출되고, ‘우정의 무대’ 역시 이듬해 폐지됐다. 그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심한 마음 고생탓에 미국으로 건너가 가이드 등을 하며 살기도 했다.<br><br>이상용은 70대 중반을 넘긴 2020년대에 들어서도 각종 쇼, 축제 MC, 강의 등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갔다. 이를 위해 한평생 담배, 술, 커피는 입에도 대지 않고 61년째 50㎏ 역기를 수백개씩 드는 등 자기 관리를 철저하게 한 것으로 유명하다.<br><br>주철환 전 MBC PD는 연합뉴스에 “건강관리를 워날 잘하셔서 100세까지 사실거라 생각했는데, 너무 황망하다”고, 전 방송코미디언협회회장 엄영수는 “예전에 방송에서 큰 얼음덩어리 위에서 누가 오래 버티는지 게임을 했는데 뽀빠이 형님이 1등이었다”며 “원체 건강하셨던 분”이라고 고인을 떠올렸다.<br><br>고인과 여러 공연을 함께한 가수 현숙은 “늘 활력이 넘치고, 항상 가수들 대기실에 와서 웃긴 이야기를 해주고, 가수들이 최고의 기분으로 노래할 수 있도록 기를 살려주시던 모습이 기억난다”고 회상했다.<br><br>김교석 대중문화평론가는 “이상용은 1990년대 TV 예능이 전성기를 누린 시절에 가족적 가치를 힘찬 에너지로 전해준 MC”라고 말했다.<br><br>유족은 아내 윤혜영씨와 1남1녀가 있다.<br><br>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ET시론]생성형 AI의 시대에서 생활형 AI의 시대로 05-12 다음 산이, 소속 여성래퍼 주거침입 혐의로 피소 05-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