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5종 성승민, 한국 선수 최초로 ‘장애물 도입’ 월드컵 메달 획득 작성일 05-12 68 목록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아시아 여자 선수 최초로 메달을 목이 걸며 한국 근대5종의 간판으로 떠오른 성승민이 승마 대신 장애물 경기가 도입된 근대5종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따,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시상대에 섰습니다.<br> <br>성승민은 어제(11일) 불가리아 파자르지크에서 열린 국제근대5종연맹(UIPM) 제3차 월드컵 여자부 결승에서 펜싱과 수영, 장애물 경기, 레이저 런(육상+사격) 합계 1천466점을 기록해 이집트의 파리다 칼릴(1천485점)에 이어 2위에 올랐습니다.<br> <br>펜싱에서 250점(1위), 수영에서는 272점(4위), 장애물에서 319점(12위)을 올린 성승민은 전체 4위로 출발한 레이저 런에서 추격전을 펼친 끝에 최종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br> <br>성승민은 이 대회 은메달로 이번 시즌부터 근대5종 중 승마가 장애물 경기로 바뀌어 개최되는 월드컵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입상했습니다.<br> <br>파리 올림픽에서 아시아 여자 근대5종 선수로는 처음으로 동메달을 따냈던 성승민은 지난달 2차 월드컵에서는 장애물 구간의 실수로 결승에도 오르지 못했으나 이번 대회엔 당당히 결승에 진출해 시상대에 서며 새 시대에 적응해 나가고 있습니다.<br> <br>성승민은 대회를 마친 뒤, 대한근대5종연맹을 통해 “2차 월드컵에서는 준비가 부족하다고 느꼈고 결과도 좋지 않아 매우 아쉬웠지만,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br> <br>함께 여자부에 출전한 신수민(경남근대5종연맹)은 10위(1천414점)로 마쳤고, 남자부 결승에선 서창완(국군체육부대)이 16위(1천505점)를 기록했습니다.<br> <br>한편, UIPM은 지난 2021년 열린 도쿄 올림픽에서 승마와 관련해 ‘복불복’이라는 공정성 논란과 동물 학대 우려가 커지자 지난해 파리올림픽을 끝으로 근대5종에서 승마를 제외하는 결정을 내렸고, 이번 시즌 월드컵부터 성인 레벨 대회에 장애물 경기를 정식 도입했습니다.<br><div class="artical-btm" style="text-align: left"><br>■ 제보하기<br>▷ 전화 : 02-781-1234, 4444<br>▷ 이메일 : kbs1234@kbs.co.kr<br>▷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br>▷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br><br></div><br><br> 관련자료 이전 김홍열, 김예리, 전지예 등 총 출격...2025 브레이킹 K 시리즈 1차 대회 개최 05-12 다음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서핑대회, 시흥서 열린다! 05-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