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 스타 체육교실' 본격 추진...전·현직 국가대표가 강습·멘토링 작성일 05-12 66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5/12/0000549728_001_20250512173111269.jpg" alt="" /><em class="img_desc">탈북 청소년 대상 스포츠 캠프 개최 사진(강완진 선수의 태권도 강습) ⓒ국민체육진흥공단</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윤서영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함께 '2025 스포츠 스타 체육교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br><br>'스포츠 스타 체육교실'은 스포츠인의 재능을 활용해 스포츠 참여 취약 유·청소년의 스포츠 활동 관심을 제고하고, 건강한 성장 지원에 중점을 둔 사업이다. <br><br>특히, 올림픽·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를 비롯한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강사로 참여해 강습과 멘토링을 제공하고, 참가자들이 희망하는 스포츠용품도 지원할 예정이다.<br><br>이번 사업은 도서산간지역 초·중·고등학교 등 총 58개 학교에 방문형 강습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체육교실'과 스포츠 참여 취약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스포츠 캠프'로 나누어 운영한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5/12/0000549728_002_20250512173111317.jpg" alt="" /><em class="img_desc">탈북 청소년 대상 스포츠 캠프 개최 사진(하형주 이사장 특강) ⓒ국민체육진흥공단</em></span></div><br><br>올해는 탈북 청소년 등 대상을 확대한 점이 눈에 띈다.<br><br>지난 9일부터 1박 2일의 일정으로 서울올림픽파크텔과 올림픽공원에서는 탈북 청소년 100여 명과 함께 첫 번째 '스포츠 캠프'가 열렸다. <br><br>이번 캠프에는 강완진(태권도), 김원호(배드민턴), 최경진(풋살) 등 메달리스트 및 국가대표 선수가 일일 강사로 참여해 참여했다.<br><br>1984년 LA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인 하형주 이사장의 스포츠 정신 특강과 한국형 올림픽 가치 교육 등 스포츠의 진정한 가치를 느끼고 청소년의 건강한 인격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br><br>하 이사장은 "스포츠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자신을 성장시키고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중요한 매개체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참여에 제약이 있는 유·청소년의 스포츠 활동 기회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br><br>한편 '찾아가는 체육교실'은 오는 11월까지 이어지며, '스포츠 캠프'는 올 하반기에 2회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유미's 픽] '윤풍영 무기' 솔루어, '에이닷 비즈'에 묻혔나…SKT 해킹 사건도 '난감' 05-12 다음 대한체육회, 제45차 OCA 총회 참석...스포츠 외교활동 전개 05-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