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이용훈, 실업 입단 3년 만에 첫 태백장사 등극 작성일 05-12 65 목록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MG새마을금고 소속의 이용훈(25)이 실업팀 입단 3년 만에 처음으로 태백장사에 등극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5/12/0006011849_001_20250512175011167.jpg" alt="" /></span></TD></TR><tr><td>생애 첫 태백장사에 등극한 MG새마을금고 소속 이용훈. 사진=대한씨름협회</TD></TR></TABLE></TD></TR></TABLE>이용훈은 12일 대전 국립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 결정전에서 김진용(영월군청)을 3-1로 누르고 황소 트로피를 들어올렸다.<br><br>2000년생으로 울산대를 졸업하고 2023년 MG새마을금고에 입단한 이용훈은 지난해 평창대회와 유성대회에서 태백급 5위를 차지한 것이 역대 최고 성적이었다.<br><br>올해도 그전까지는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깜짝 돌풍을 일으키면서 민속씨름 첫 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br><br>이용훈은 준결승전에서 이광석(울산 울주군청)을 2-1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들배지기와 뒷무릎치기로 두 판을 따냈다.<br><br>결승전 상대는 김진용이었다. 김진용은 김성하(창원특례시청)에게 앞무릎치기와 들배지기를 성공시켜 2-1로 이기고 결승행 티켓을 차지했다.<br><br>이용훈은 첫번째 판을 앞무릎치기로 먼저 내줬다. 하지만 이후 발목걸이와 연속 끌어치기로 내리 세 판을 따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중국 벗어나자"···한·아프리카 핵심광물 개발 힘 합친다 05-12 다음 2025 브레이킹 K 시리즈 1차 대회, 17일 개최...'AG 銀' 김홍열 등 정상급 선수 총출동 05-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