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절반 '생성형 AI' 앱 사용... 챗GPT 독주 속 뤼튼 등 추격전 작성일 05-12 7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588만명 관련앱 1개 이상 설치<br>챗GPT 점유율 등 압도적인 1위<br>2위는 뤼튼… 1020 사용자 많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yuegtVZa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0cc03af7415d34bae45fdbf32b0eb85f0752c7d2d27801d52b6904b3a6b9e0b" dmcf-pid="qW7daFf5N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2/fnnewsi/20250512180929288aucu.jpg" data-org-width="661" dmcf-mid="7QaTZJrRk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2/fnnewsi/20250512180929288aucu.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27ca2e3843f472661cbfa1021379ea52138064c653fee69a915e5118c5782ecd" dmcf-pid="BYzJN341ky" dmcf-ptype="general"> 글로벌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 전체 스마트폰 이용자의 절반 이상이 생성형 AI 앱을 사용하는 '생활화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AI의 챗GPT의 독주가 이어지는 가운데 후발 주자들 간 물밑 경쟁도 한층 가열되고 있다. </div> <p contents-hash="23f462363cbd7797aa93eb1d287959f6f121a740cb5b36ddb4d2eec4f8d28bcb" dmcf-pid="bEWb8hFOjT" dmcf-ptype="general">12일 앱·리테일 분석 전문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국내 휴대폰 이용자 약 5100만 명 중 절반인 2588만 명(50.5%)이 생성형 AI 앱을 1개 이상 설치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전 세계 시장 규모는 221억 달러(약 31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p> <p contents-hash="f167c80cd6952f8fb57f175a2327638dbc58b336e11fee55d614956035f1f253" dmcf-pid="KDYK6l3Iov" dmcf-ptype="general">4월 기준 주요 생성형 AI앱의 사용자 점유율은 챗GPT 72.6%, 뤼튼 10.2%, 에이닷 6.5%, 퍼플렉시티 5.7%, 그록 1.7% 등의 순이다. </p> <p contents-hash="5bb5e4624fdd060414bd23a8065d178ed6ea8e124430dbee191d3a8c8a18a9d0" dmcf-pid="9wG9PS0CNS" dmcf-ptype="general">챗GPT는 사용자 수, 점유율, 사용시간, 재방문율 등 모든 주요 지표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지난 4월 기준 챗GPT의 국내 월간활성이용자 수는 1748만명으로, 전체 생성형 AI 앱 사용자 중 72.6%를 차지했다. </p> <p contents-hash="eb4d3928f7ebde4ea0129924fe5ebe653b5d9736eea9a1438d04cc6cc9f77d4a" dmcf-pid="2rH2QvphNl" dmcf-ptype="general">챗GPT의 총 사용시간은 27억 4700만 분으로, 전체 생성형 AI 앱 사용 시간의 95% 이상이었다.사용자 1인당 월평균 사용시간도 2시간 37분으로, 경쟁 앱 대비 최대 30배 이상 많았다. </p> <p contents-hash="d30867621d3c33362867e9f0b5e9eef419a8a843788ab451bcf15975fecbb8ec" dmcf-pid="VmXVxTUlgh" dmcf-ptype="general">2~3위권은 모두 토종 앱이 차지했다. 국산 생성형 AI 앱 '뤼튼(Wrtn)'은 월간활성사용자 수 247만 명(10.2%)으로 2순위였다. 뤼튼은 주로 10대와 대학생층을 중심으로 사용자를 빠르게 늘리고 있지만, 1인당 평균 사용시간은 13분, 재방문율은 59.5%로 체류 시간과 충성도 측면에선 다소 낮은 편이다. </p> <p contents-hash="e2d22616da07b9553dd4b3111e46e75c55063ea145821a56176d9c2d5e3c324d" dmcf-pid="fsZfMyuSgC" dmcf-ptype="general">에이닷은 사용자 수 156만 명(6.5%)으로 3위를 차지했다. 50대 이상의 사용자 비중이 높은 점도 특징이다. 퍼플렉시티는 평균 사용시간 51분 24초로, 챗GPT를 제외하면 가장 높은 체류 시간을 기록했다. </p> <p contents-hash="cd6f2042dc1f375f963f9bc73dbd514626cc17b8d372f131daa2ebe8c89a39a1" dmcf-pid="4O54RW7vNI" dmcf-ptype="general">일론 머스크의 AI 기업 xAI가 개발한 그록은 월간 사용자 점유율 1.7%에 불과하지만 재방문율은 69.6%를 기록했다. </p> <p contents-hash="7b77d2d207bd9c40e51a9e7390ef048e2dc9386e76786ced259bd8c1a1d714a2" dmcf-pid="8I18eYzTkO" dmcf-ptype="general">반면, 중국 딥시크는 개인정보 수집 논란으로 이용율이 급격히 줄었다.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이달 첫째 신규 설치 수 4600건으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p> <p contents-hash="46113851c3cbf084816497f3566e87004c6e07b5dc72946b4b5d70598541d9fa" dmcf-pid="6Ct6dGqygs" dmcf-ptype="general">일간활성이용자(DAU)도 1만명을 넘지 못하고 있다. 한편 생성형 AI앱 사용자 연령대는 20대 23.9%, 30대 21.7%, 40대 23.9%로 20~40대가 주도했다. </p> <p contents-hash="e428f50953266137c93e805d2d885e8be489b40cd24402a4bac3795ae49ef4f8" dmcf-pid="PhFPJHBWcm" dmcf-ptype="general">조윤주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강수지 닮은 10살 연하 아내"…이상민 재혼 스토리 공개 05-12 다음 경기도청, 대구시장배사격 남일 50m 3자세 V2 ‘명중’ 05-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