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낸다"…선 넘은 악플로 고통받은 스타들 [리폿-트] 작성일 05-12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mYNgtVZG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5f1840a2eb9ce38e526d009457a51eccb598437bfd7bddea5d52a17bf37c1d3" dmcf-pid="1sGjaFf5t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2/tvreport/20250512182605805mkpg.jpg" data-org-width="1000" dmcf-mid="HRqt5ime1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2/tvreport/20250512182605805mkp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8c7317520901cbac45a1d754ab3a758782904d8f1abb4482ad9ab865c9e73b5" dmcf-pid="tOHAN341HK" dmcf-ptype="general">[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배우 전소민이 '런닝맨' 하차 2년 만에 심경을 고백했다. 앞서 심각한 악플에 시달렸던 그이기에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다. </p> <p contents-hash="de6f027604c94c75007bf9ce9d68490f6006c7e1ee7c88a75178fc3998a73e2c" dmcf-pid="FIXcj08tHb" dmcf-ptype="general">지난 11일 전소민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7년간 '런닝맨' 고정멤버로 활약했던 전소민은 "게스트로 두 번 출연했다가 고정이 됐다. 고정 멤버들이 진행을 주로 하고, 저는 캐릭터 연기를 했다. 진짜 행복한 직장이었다"라고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ab997e5512786719f8cc8cefd79919b3c57d75949684a0d460f4435814a595bd" dmcf-pid="3CZkAp6FGB" dmcf-ptype="general">다만 사랑을 받는 만큼 악플에 시달리기도 했다는 그는 "많은 사람에게 주목받을수록 상처받을 일이 많아진다는 걸 알고 있다. 이유가 있는 악플이면 저도 깊이 고민하겠는데 객관적으로 봐도 악플에 이유가 없는 것 같았다. 그런 경험이 쌓이다 보니 의지할 누군가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9498b8e43acbf23cb55e4ffe6f6f2e6f5ba8d0728b51828365b68b3f20eb87b1" dmcf-pid="0omxPS0C1q" dmcf-ptype="general">앞서 전소민은 2017년부터 '런닝맨'에 합류, 약 7년간 고정멤버로 활약했다. 이 기간동안 일부 팬들은 전소민을 향한 도넘은 악플을 남겼다. 그가 부족하거나, 민폐를 끼쳐서가 아니라, 단지 '런닝맨'의 '원년 멤버'가 아니라는 이유 하나 때문이었다.</p> <p contents-hash="3bc20b7aae1ab4be50bbf4c132d5a3387f40329772154e9af31e55bac771973c" dmcf-pid="pgsMQvphZz" dmcf-ptype="general">악플 수위가 도를 넘자 '런닝맨' 측은 2020년 6월 시청자 게시판을 한차례 폐쇄하기까지 했다. 이러한 상황에도 전혀 자정이 되지 않은 악플러들은 전소민의 가족에까지 악성 DM을 남기며 도 넘은 행보를 이어갔다.</p> <p contents-hash="a39c59f878ea6dd1f3ccb8b2b545a4f4977f0d48394514b671b71e8a8f29a667" dmcf-pid="UaORxTUlH7" dmcf-ptype="general">'런닝맨'은 SBS 대표 장수 예능 중 하나로, 충성도 높은 해외 팬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때문에 새롭게 합류한 멤버를 향한 악감정을 가감없이 표출해내는 것으로도 악명높다. 전소민 뿐만 아니라 함께 합류했던 양세찬 역시 비난을 피하지 못했다. 또한 최근 '런닝맨'에 합류한 지예은 역시 한차례 악플세례를 맞기도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0f9aa8d1981965d20ef48482b717a315baa5a35f2bba4b983055af54b965d42" dmcf-pid="uNIeMyuSt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2/tvreport/20250512182607239bqtm.jpg" data-org-width="1000" dmcf-mid="XwhJeYzTH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2/tvreport/20250512182607239bqt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84f026f4f886b12104a7648e275cab9a72fed9e031794843df2b8b9a4aa99a5" dmcf-pid="7jCdRW7vtU" dmcf-ptype="general">사실 이런 문제가 제기된 것은 '런닝맨' 뿐은 아니다. 지난 2월 장도연 역시 악플로 고통받았던 심정을 털어놨다. 그는 "내가 진행병 걸려서 재미없다고 한다. 진행병이 아니라 진행자니까 진행하는 것뿐인데"라며 "맡았으면 진행을 해야지 내가 갑자기 콩트를 하면 누가 나를 쓰겠나"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또한 지난 7일에는 규현 후임으로 활약 중인 '라디오스타' MC직을 언급하며 "초반에 '쟤는 왜 넣었냐. 규현 데려와라'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e103097a24e193c0eece09b7e2ec8b2ead9a73f957402956df455262b90e776a" dmcf-pid="zdk4VO5rHp" dmcf-ptype="general">또한 2006년 방영됐던 MBC '거침없이 하이킥' 출연했던 신지 역시 심각한 악플에 시달린 바 있다. 지난 2021년 한 방송에 출연한 신지는 당시를 회상하며 "코요태 활동에까지 타격이 생길 정도여서 소속사에서 중도하차를 제안했다. 사실 저도 그만두고 싶었다. 매일 울고 싶었다"며 자진 하차까지 결심했었음을 고백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5af9dabd84425c1302f644c13a5e8e68bd6d92e92db84b2d89864f32c8ee45b" dmcf-pid="qJE8fI1mX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2/tvreport/20250512182608591rzbj.jpg" data-org-width="1000" dmcf-mid="Zs7hI2nbt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2/tvreport/20250512182608591rzb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3c5977dbbe1ecf69fc8c7ce55096dcb79b812f530422005f45efb1b8636ee86" dmcf-pid="BiD64CtsG3" dmcf-ptype="general">악플러들의 논리에 따르면, 이들이 비판을 받은 이유는 '작품 출연'이다. 그저 출연 만으로 비판을 받는 것은 일반인의 관점으로 참 이해하기 어려운 생각이다. 물론 작품을 평가하는 것은 온전히 시청자의 몫이다. 하지만 문제 없는 출연진을 '단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비판하는 것은 '억까'(억울한 비판) 그 자체다. 시청자에게 100% 만족스러운 캐스팅이란 없다. 출연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보지 않으면 그만이다. '애정하는 프로그램을 위한 충고'라기에는 이미 도를 지나쳐도 너무 지나쳤다. </p> <p contents-hash="8afdfb7ca012eb9e3082915b906cc02e1dc38d0205430974f75910a1f544a731" dmcf-pid="bnwP8hFOHF" dmcf-ptype="general">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선업튀의 그녀’ 김선경, ‘퍼스트 러브’ 박수오와 설렘케미 大폭발! 05-12 다음 환희, 17일부터 '현역가왕2' 콘서트 불참 선언…건강상의 이유[TEN이슈] 05-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