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임신 중 '낙상사고'..김지혜, 119 긴급신고 "다행히 아이들 무사해" (Oh!쎈 이슈) 작성일 05-12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EiJL59Hl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44a8e63584f40cd8c7ce062fefc3fb828f9f100f888064b1f39a5f1afb66815" dmcf-pid="QDnio12Xl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2/poctan/20250512192120603usmp.png" data-org-width="530" dmcf-mid="6igoN341h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2/poctan/20250512192120603usmp.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1019ed84327253debbea1c3cda839b7c1a79b750ebfc7994dc22caff7239d60" dmcf-pid="xmgoN341TV" dmcf-ptype="general">[OSEN=김수형 기자] ‘그룹 캣츠 출신 인플루언서 김지혜가 쌍둥이 임신 중 겪은 낙상 사고를 직접 고백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다행히 아이들이 건강하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이 안도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p> <p contents-hash="3850658cb9254924a83e8b30253aa1ac36a47bc33b37b700c2a9de0f5b0fb0b0" dmcf-pid="yKFt0ahLh2" dmcf-ptype="general">김지혜는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과 2019년 결혼했으며, 6년 간의 난임 끝에 시험관 시술로 쌍둥이 임신에 성공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하루하루 행복한 태교 중인 근황으로 모두의 응원과 축하를 받았던 상황. </p> <p contents-hash="842af82d7b7db9f2c0ce4d1ffc256324d6d07edf686c36a186b69f823b2c8b34" dmcf-pid="W93FpNloS9"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12일인 오늘,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악몽 같았던 새벽”이라는 말로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집에서 천천히 걷다가 중심을 잃고 넘어졌고, 배 정면으로 심하게 넘어졌다”며 사고 당시를 회상한 그는 “순간적으로 팔로 몸을 받치려 했지만 무릎엔 피가 나고, 팔은 움직이지 않아 배만 부여잡고 있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b499f412dda8b64d42769f996f352b3b6f263bd54448417f7ce69d6eeb7a0ae4" dmcf-pid="Y203UjSgWK" dmcf-ptype="general">다급한 상황에 남편 최성욱은 즉시 119에 신고했지만, 새벽 시간이라 병원 접수조차 쉽지 않았다. “산부인과 선생님이 안 계시거나 자리가 없다는 답변뿐이었다. 주말이라 더 어려웠다”며 “엑스레이를 피하려 정형외과도 포기하고 오직 아기들 상태만이 간절했다”고 토로했다.</p> <p contents-hash="07851ae0ad9027a73c79207cff87bad040d4a045eaa7da46747282d230a8fb8c" dmcf-pid="GVp0uAvaCb" dmcf-ptype="general">결국 밤을 넘겨 아침에 가까운 병원을 찾은 김지혜는 다행히 “아기들 심장 소리를 들은 순간 눈물이 쏟아졌다. 아이들이 건강하다는 말에 얼마나 안도했는지 모른다”고 전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그는 “아이들을 지켜주지 못한 것 같아 너무 미안했고, 좌절감이 컸다”며 진심 어린 속내를 고백하면서도,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저처럼 시험관이나 임신 중인 분들에게 꼭 조심하라고 전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0e6c492ae7db22d9aa2bcff50bb3f3ce92db23247d95128ab23633c738f3a65" dmcf-pid="HfUp7cTNWB" dmcf-ptype="general">특히 그는 “임산부는 약도 제대로 처방받을 수 없기 때문에 스스로 조심하는 수밖에 없다. 집에서는 슬리퍼를 신지 말고, 걷는 것도 천천히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같은 상황을 겪는 예비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남겼다.</p> <p contents-hash="d8840815dcfbae1b27acf6691f1b6d2e08790313896b27f96db86a72d51f4374" dmcf-pid="X4uUzkyjvq" dmcf-ptype="general">끝으로 그는 “이제 저는 괜찮다. 팔은 아직 움직이지 않지만 당분간 눕눕 생활을 하며 가족과 회복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감사한 건 쌍둥이가 건강하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기들 건강하다니 다행이에요 ㅠㅠ" , "임산부는 진짜 조심 또 조심해야겠네요... 저도 임신 중인데 글 보고 정말 경각심 생겼어요.", "남편분 대처도 너무 잘하셨고… 김지혜 씨도 너무 잘 견뎌줘서 대단해요. 꼭 건강하게 순산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임신 자체도 어려웠을 텐데 ㅠㅠ 쌍둥이까지… 김지혜 씨 멘탈 너무 멋있어요. 아기들 무사해서 정말 다행이에요!"라며 반응했다. /ssu08185@osen.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트로트 도전' 환희, 건강 적신호 켜졌다.. '현역가왕2' 콘서트 불참 [전문] 05-12 다음 정경호 "7살연하 ♥최수영 아니었으면 안 좋은 배우 됐을 것" 취중 고백('짠한형') 05-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