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안 지 4일만 출산…전 남친은 연락두절" 충격 사연 작성일 05-12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OoRl4g2Y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258b0e16c1e40b8e07f6d9334127b21ef864fb05b208e090bafd7acda9563e3" dmcf-pid="z1CD0ahLX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 1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제공) 2025.05.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2/newsis/20250512193606670xuqu.jpg" data-org-width="720" dmcf-mid="u8d6sKJqY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2/newsis/20250512193606670xuq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 1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제공) 2025.05.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5e36f578d101241a59d539390b293b7be9bdee7cb111c37cacd9e734568ac20" dmcf-pid="qthwpNloYw"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허예지 인턴 기자 = 아이 임신과 출산 사실도 모르는 전 남자 친구에게 양육비를 청구하고 싶다는 여성의 사연이 공개된다.</p> <p contents-hash="c9178cd98fe22d82c5dbf8e17096b7291f1e61716b3f32a2df198656a4876065" dmcf-pid="BFlrUjSgXD" dmcf-ptype="general">1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전 남자친구에 알리지 않고 혼자 아이를 낳아 키우고 있는 사연자가 출연한다.</p> <p contents-hash="4a02ef06789ab4333b23bfa20460eb34021574a9a43818f954d7e473955f1c4b" dmcf-pid="b3SmuAvaYE"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점점 악화하는 경제적 상황에 아이 출산 사실도 모르는 전 남자친구에게 양육비 청구가 가능할지 고민을 털어놓는다.</p> <p contents-hash="37f69cb82e9307cd7fb619ff1e4972dd7e6ab24664cd5b3500009b1f604610d3" dmcf-pid="K0vs7cTN5k" dmcf-ptype="general">쇼핑몰을 운영 중이라는 사연자는 데이팅 앱(어플리케이션)으로 전 남자친구를 만나 한 달간 연락을 이어간 끝에 첫 만남 당일부터 연애를 시작했다고 한다.</p> <p contents-hash="cae8aff6e2f8cd86834581a267872bfb79422d60320a30c1fb2fb20eb0937f8d" dmcf-pid="9pTOzkyjXc" dmcf-ptype="general">하지만 교제 중 보인 실망스러운 모습들로 인해 3개월 만에 연애를 정리했다고. 이후 사연자는 조울증 증세가 심해져 정신병원을 찾았다가 임신 사실을 알게 됐고, 4일 만에 출산했다고 고백한다. 당시 30㎏ 이상 체중이 늘었으나 단순히 살이 찐 줄로만 알았다는 사연자에 MC 서장훈, 이수근은 큰 충격을 받는다.</p> <p contents-hash="aeb3d5d39dec41f2fee728287f5cce523b666f9625f25be2eb7b3ae78e71bd68" dmcf-pid="2UyIqEWAZA"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현재 4대 보험 가입 여부에 따라 지급이 정지되는 생계 급여를 받고 있어, 쇼핑몰 운영을 통해 겨우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cd30c72af3305ab2a1a24451c97d28231d2bb47a9b98e1489165088dbf4c461b" dmcf-pid="VuWCBDYc5j"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메신저를 통해 전 남자친구에게 연락을 시도했으나 답장도 없고 메시지를 확인하지도 않았다며, 전 남자친구를 찾는 걸 포기하고 있었지만 경제적 문제가 심화해 다시 그를 찾아보려 한다고 설명한다.</p> <p contents-hash="0830cb2bbeb62ff877e8a62c003d36afe7d1c8404dabd8ba02397c5ecfd57b37" dmcf-pid="f7YhbwGktN" dmcf-ptype="general">사연을 듣던 서장훈은 "아직 못 찾고 있는 거냐?"고 물었다. 사연자는 "이름, 사는 곳만 안다"고 답한다. 휴대폰 전화번호도 지워버린 상태라고.</p> <p contents-hash="9200d1b7d3814b28c430e90208a2c57b81d6319cdc2c7a1141c0dd1ec48019c0" dmcf-pid="4zGlKrHE5a" dmcf-ptype="general">이수근은 "아이 아빠 입장에서도 당황스러울 수 있다"며 임신 사실을 몰랐던 전 남자친구의 입장을 대변한다. 사연자는 본인도 그게 걱정이라고 하자 서장훈은 "너는 너나 걱정해"라며 "'무엇이든 물어보살'과 연계된 전문가가 있다"고 변호사 상담을 권한다.</p> <p contents-hash="33cd24da53eecfd454385b7a2b7f02b1b14ca9828d1231ea20bc9390e75f58b5" dmcf-pid="8qHS9mXDXg" dmcf-ptype="general">서장훈은 데이팅 앱으로 만났으나 아무 정보를 알지 못한다는 사연자 말에 "누군지도 모르고. 나중에 다 이렇게 되는 거다. 내가 맨날 했던 얘기다"라며 분통을 터뜨린다.</p> <p contents-hash="f48fc05a360b41fbc8abc4acd87638e696284ba751a645732d48d37ff0e7041f" dmcf-pid="6BXv2sZwHo" dmcf-ptype="general">서로 알아가는 시간 없이 연애를 시작한 사연자를 향해 서장훈은 "하지 말라는 일만 골라서 한다", "서로 속고 속이며, 아무것도 모르고 만나게 된 것"이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낸다.</p> <p contents-hash="58906ec4cef7567afa23914f1357814806db9e1f224734b6577788da4fee85a7" dmcf-pid="PbZTVO5rtL" dmcf-ptype="general">이수근 역시 "인간은 늘 자신의 약점을 감출 수밖에 없기 마련이다"며 조금 더 신중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p> <p contents-hash="928097089aa2cbaec987d8023fed785a4b90d0f7bd5d81353ca09ff0343c9105" dmcf-pid="QK5yfI1mHn"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yejihur@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류덕환 “나에게 교회는 기다림”…‘천국보다’ 목사 역으로 존재감 05-12 다음 롤러 박현웅, 국가대표 선발 05-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