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풀이 예약할게요" 송가인→남진까지 피해, 직원 사칭 노쇼 사기 '경보' [종합] 작성일 05-12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EHp9mXDT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6bdc008729da19f56353ae9f333bb827dbdc9e6f1f1937ec633b17e037cd420" dmcf-pid="FI3bPS0Ch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남진 하정우 송가인 남궁민 / 사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2/sportstoday/20250512193212620fair.jpg" data-org-width="600" dmcf-mid="12rv5imeW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2/sportstoday/20250512193212620fai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남진 하정우 송가인 남궁민 / 사진=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cfc6c49ccd86f794261f5df3f07ec49ab882f7b96dc424f113d6a5150dd6315" dmcf-pid="3C0KQvphS9"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남궁민, 하정우, 가수 송가인, 남진까지 최근 연예인 소속사 직원을 사칭한 '노쇼' 사기가 계속되고 있다. </p> <p contents-hash="58330844e11858b1bc77a482c698db9be216f025279ac365721463b2aaf9322e" dmcf-pid="0hp9xTUlWK" dmcf-ptype="general">12일 남진 소속사 루체엔터테인먼트는 "보이스피싱 식당 거짓 예약 전화 관련하여"라는 공지를 게재했다. </p> <p contents-hash="83488d579cb9cd9acb419bd98331ebbf9bda7778519c7d1f536e4d06c13f99c6" dmcf-pid="plU2MyuShb" dmcf-ptype="general">이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식당예약 보이스피싱 범죄에 자사 뿐 아니라 많은 연예인들이 이용당하고 있다"며 "5월 10일 가수 남진님이 창원 콘서트 후 뒤풀이를 한다는 식당 예약 전화는 보이스피싱 범죄이니 해당 사안으로 예약전화를 받으신 식당 관계자분들께서는 보이스피싱임을 인지하신 후 피해 없으시길 바라겠다. 콘서트 후 어떤 뒤풀이도 예정되어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4ecd17337977a7290696fa9f6fdb4af8ede4c373dfb270b14dd248865db5ba32" dmcf-pid="USuVRW7vlB" dmcf-ptype="general">이에 따르면 경남 창원시 한 고깃집 사장 A씨는 지난 8일, 남진 60주년 콘서트 뒤풀이 예약 전화를 받았다. 보이스피싱범은 자신을 소속사 직원이라고 설명하며 "20명을 예약하고 싶다", "회사 방침상 예약금 입금이 당장 어려워 당일에 결제하겠다"고 밝혔다. A씨는 예약을 수락하고 가게 직원들과 함께 음식을 준비하고, 남진을 위한 꽃다발과 포스터도 제작했다.</p> <p contents-hash="8ecfbb4d20dee0ced893da1eb3db3233f8e9a65e296d93e78c96b85333b28f2a" dmcf-pid="uv7feYzTSq"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튿날 보이스피싱범은 특정 주류업체의 연락처를 소개하며 고가의 주류 주문을 요구했다. A 씨는 그가 "먼저 돈을 보내고 술을 준비해달라"고 하자 470만원 상당의 주류 대금을 선결제했지만, 약속 당일 회식을 취소한 뒤 연락이 두절됐다. </p> <p contents-hash="c08e6abf01e02069061cff83cfbe529e6eb31fcd0009a581fc8233946882d887" dmcf-pid="7Tz4dGqylz" dmcf-ptype="general">창원중부경찰서에는 최근 기준 이런 내용으로 사기를 당했다는 자영업자 진정이 4건 접수됐다.</p> <p contents-hash="a8f1b5f5b0b15925e506d3fb64eaed704c2d1bc4d623a1a8c0fe38f53a4478b8" dmcf-pid="zyq8JHBWl7" dmcf-ptype="general">회식 명목으로 고액 주문을 유도한 뒤 노쇼를 벌이는 이같은 수법은 최근 다수 연예인들을 사칭해 교묘히 악용되고 있다.</p> <p contents-hash="4f763c8f1c3a560c1a2000546534b3f9c79599fa04c9bc97e2f27e664bb6d397" dmcf-pid="qWB6iXbYhu" dmcf-ptype="general">앞서 남궁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당사 직원을 사칭해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는 사기 행위가 발생하고 있다"며 노쇼 사칭 피해를 입어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가수 송가인의 소속사도 유사한 수법으로 사기를 당했다. 변우석의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도 이에 따른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p> <p contents-hash="420b934ceebc1a71ad482c71989511261973fca2f5fc7ff4a15c62172e7b3ea3" dmcf-pid="BkG0KrHESU" dmcf-ptype="general">하정우도 직원 사칭 피해로 인해 유사한 사기 피해를 입었다. 소속사 워크하우스 컴퍼니는 "소속 아티스트와 소속사, 제작사 그 외 관련 직원 모두 위와 같은 금전적 요구를 절대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c0bb7469654c9f168cb9fad5cf327c5898689d6d8a63d727f6110e9b7ab06fd3" dmcf-pid="bEHp9mXDyp" dmcf-ptype="general">얼굴이 알려진 연예인이란 점을 이용한 신종 노쇼 사기는 철저한 확인이 과정을 거치지 않는다면, 쉽게 속을 수밖에 없다. 사칭범들은 가짜 명함과 전화번호를 교묘하게 만들어내 '진짜'처럼 꾸며낸다. </p> <p contents-hash="130ed851d4e1db0a8c1dbcd6fa6b3c144ff91200e53a197bbbf8387aa31b24ab" dmcf-pid="KDXU2sZwy0" dmcf-ptype="general">소속사들은 모두 한목소리로 사전에 어떠한 금전적 요구를 절대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사칭 피해 사례를 공유하며 주의를 당부하고 있지만, 보다 강화된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78b5d311935724caf921bd1805532ad9c8d82b9d952b9d46ab73618bc52ab131" dmcf-pid="9wZuVO5rC3"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차학연♥설인아, 깜짝 열애설..정경호 폭로에 신동엽 "둘이 사귀어?" 화들짝(짠한형) 05-12 다음 송민호 불참…위너, 7월 단독 콘서트 확정 05-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