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틀 한국 신기록' 남자 400m 계주팀‥"4일 손발 맞춘 팀 맞아?" 작성일 05-12 72 목록 <!--naver_news_vod_1-->[뉴스데스크]<br>◀ 앵커 ▶<br><br>육상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이 이틀 연속 한국 신기록을 세웠습니다.<br><br>지난달 말 선발돼 나흘간 손발을 맞추고 새 역사를 썼습니다. <br><br>송기성 기자입니다.<br><br>◀ 리포트 ▶<br><br>그제 종전 한국 기록을 11개월 만에 깬 남자 400m 계주 대표팀. <br><br>하루 만에 또 한 번 새 역사를 썼습니다.<br><br>세계선수권 티켓이 걸린 패자부활전에서 1번 주자 서민준이 가장 빠르게 치고 나왔고 막내 '19살' 나마디 조엘진도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았습니다.<br><br>프랑스와 가나에 밀려 3위를 차지하며 세계선수권에는 나설 수 없게 됐지만 선수들은 서로를 얼싸안았습니다.<br><br>38초51.<br><br>전날 기록을 0.05초 앞당기며 이틀 연속 한국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br><br>"한국 선수들을 보세요. 서로 축하해 주네요. 패자부활전을 통과하진 못했지만 한국 신기록을 가졌어요. 이번 대회 최고의 미소네요."<br><br>평균 연령 22살로 확 젊어진 대표팀은 지난 4월 말 선발돼, 선수촌에서 호흡을 맞춘 지 불과 4일 됐지만 한국 기록을 두 번이나 경신해 육상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br><br>[나마디 조엘진/육상 대표팀]<br>"그만큼 믿음이 가장 중요했는데 이런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습니다." <br><br>선수들은 오는 27일 구미 아시아선수권에서 큰 일을 내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br><br>[이준혁/육상 대표팀]<br>"대한민국 구미에서 저희가 금메달로 일본·중국 부숴버리겠습니다."<br><br>"코리아 파이팅!" <br><br>MBC뉴스 송기성입니다.<br><br>영상취재: 이형빈 / 영상편집: 박찬영<br><br><b style="font-family:none;">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b><br><br>▷ 전화 02-784-4000<br>▷ 이메일 mbcjebo@mbc.co.kr<br>▷ 카카오톡 @mbc제보<br><br> 관련자료 이전 권영찬, 강경윤 기자 명예훼손·모욕죄 혐의로 고소장 제출 05-12 다음 [톱플레이] '밭다리 후리기'로 금메달‥'고3 맞아?' 05-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