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도 선택'...치네치타 스튜디오, 글로벌 제작지로 떠오른 이유? 작성일 05-12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첨단 스테이지와 세제 혜택 '매력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N968hFOM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accdcaea62a950cab1cd520ca9f9bafbf795318838ed28b78f4dbcea3624477" data-idxno="485584" data-type="photo" dmcf-pid="pD6eRW7vJ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2/HockeyNewsKorea/20250512204007647ldbt.jpg" data-org-width="720" dmcf-mid="FleoL59Hd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2/HockeyNewsKorea/20250512204007647ldb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fd87351ff3823ca70b6d6b85f757d0727569c047d7b350d771260b29a6c905e" dmcf-pid="urQJdGqyMi" dmcf-ptype="general">(MHN 김은비 인턴기자) 치네치타(Cinecittà) 스튜디오가 글로벌 촬영의 중요한 제작지로 부상한다.</p> <p contents-hash="3f73ffd62b352bebf1465e6a49837fd41db26d9949f7348e3ad4aacb134d9b7c" dmcf-pid="7mxiJHBWnJ" dmcf-ptype="general">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치네치타 스튜디오가 첨단 설비와 강력한 세제 혜택을 앞세워 글로벌 영화·TV 제작의 허브로 다시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p> <p contents-hash="99580f3a6da76d1cb69de9cb050ab354a8c24ba75755b67274dee957e82ca3e0" dmcf-pid="zsMniXbYdd" dmcf-ptype="general">최근 치네치타에서는 SF 스릴러 영화 '화이트 마스'의 전 장면이 촬영되었다. 이 작품은 '브리저튼'의 루크 뉴턴과 '프리티 리틀 라이어스'의 루시 헤일이 주연을 맡았으며, 세계 최대 규모 중 하나인 극장 18의 LED 스테이지에서 촬영됐다.</p> <p contents-hash="6184cb3026d3f138b3d528649c370efede6ad958e643a3d69763461b1c082606" dmcf-pid="qORLnZKGie" dmcf-ptype="general">멜 깁슨의 신작 '그리스도의 부활' 역시 이곳의 새로운 시설인 '스튜디오 22'에서 올여름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리들리 스콧 감독의 '더 독 스타즈'를 비롯해 디즈니와 유니버설의 대형 프로젝트도 촬영이 예정돼 있다.</p> <p contents-hash="1c8453cbd698d938d0d9cf2746e724a24fa26c3188ebcc5be3bc58cd69d39ef5" dmcf-pid="BIeoL59HMR" dmcf-ptype="general">치네치타는 현재 총 25개의 사운드스테이지로 제작 역량을 확대 중이며, 이 중 3개는 유럽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영국의 디멘션 스튜디오와 협력해 가상 제작(Virtual Production) 기술을 도입, 실시간 제작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p> <p contents-hash="a470c6b7322b32b52ccdb2888cc936fab8bdaeefce16266a19acc4bf842c4939" dmcf-pid="bCdgo12XJM" dmcf-ptype="general">후반 작업 인프라도 강점이다. 더빙·믹싱룸, 35mm·16mm 필름 복원소 등 영상 및 음향 후반 제작 설비를 갖추며 외부 제작사로부터도 높은 수요를 얻고 있다.</p> <p contents-hash="58c9f001eb98587b0e80f03dba7d3ba26f439a2b402230d07f377dd3a2f98dd6" dmcf-pid="KhJagtVZdx" dmcf-ptype="general">해외 제작사를 끌어들이는 또 하나의 강력한 요인은 이탈리아 정부의 세금 환급 제도다. 제작비의 최대 40%를 상한선 없이 월별 현금으로 환급해주는 정책을 통해 많은 제작사들이 비용 절감 효과를 보고 있다.</p> <p contents-hash="f939d35631a7642c0c01075e11ed3e70cba0ec2b8d6bb7062125a940c67855af" dmcf-pid="9M3z7cTNiQ" dmcf-ptype="general">이번 현대화 프로젝트는 EU 팬데믹 회복 기금의 지원을 받아 2021년부터 진행 중이며, 치네치타는 유럽 영화·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 다시 자리 잡고 있다.</p> <p contents-hash="8cb14f09193fa32b9a429cfd33909b1ef8f09795190ad896e6fa2de9a0b3c9de" dmcf-pid="2D6eRW7vJP" dmcf-ptype="general">치네치타 CEO인 마누엘라 카치아마니는 "세제 혜택, 기술 효율성, 그리고 라인 프로듀서의 전문성은 스튜디오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요소"라며 "치네치타는 이 세 가지를 모두 갖추고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p> <p contents-hash="552358610d8ee0565023a26d484503955fbfb10eb70d188982f7650f08151615" dmcf-pid="VwPdeYzTM6"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c171d51e5cdd843dc24eb4454ca1d66d740300abf179126c25ad0943c525b2a3" dmcf-pid="frQJdGqyi8" dmcf-ptype="general">사진=픽사베이</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시한부·요양보호사 운명적 사랑? 100억 재산 둘러싼 싸움 05-12 다음 만 원으로 서울 하루살이? '생활의 달인', 상상초월 진짜들의 귀환 05-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