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최수영 아니었으면 안 좋은 배우 됐을 것…고마운 존재” (‘짠한형’)

작성일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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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짠한형’. 사진 I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2/startoday/20250512205407928ncod.jpg" data-org-width="700" dmcf-mid="bzbVykyjt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2/startoday/20250512205407928nco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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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짠한형’. 사진 I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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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정경호가 연인인 최수영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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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f72f4fa1fab2d58d401f5720531f2cf5f38d93ef886cf12df62d6c6ee047eaf" dmcf-pid="V3pzIoIiXm" dmcf-ptype="general">1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의 ‘짠한형’에는 정경호, 설인아, 차학연이 출연했다.</p>
          <p contents-hash="d95f093ca24f7dbe6570a54e962dbd7c0cdc7b7f2b341f5775fc7e60ea8f27e0" dmcf-pid="f0UqCgCn5r" dmcf-ptype="general">이날 신동엽은 정경호의 아버지인 정을영 감독을 언급했다. 신동엽은 “아버지가 스타 PD였고 어마어마한 감독인데 아들이 연기하는 걸 못마땅해하고 반대하지 않았냐. 그런데 아들이 깔짝깔짝 연기한다고 할 때 반대했던 이유를 나는 자식이 있으니까 어떤 마음인지 알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1af01fb2316142d1fdb3d23093885ac73c60f26a4b3dc1dce9ae885c8597441" dmcf-pid="4puBhahLXw" dmcf-ptype="general">정경호는 “너무 많이 깔짝깔짝했다. 너무 오랫동안 깔짝깔짝했다. 너무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걸 최수영이 잡아준다. 나는 이 여자 아니었으면 안 좋은 배우가 될 수 있었을 거란 생각이 든다. 고마운 존재인 것 같다”고 했다. 이에 신동엽은 “최수영이 없었으면 정경호는 영화 ‘롤러코스터’의 마준규처럼 됐을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e87dfcdfd77780cd0bbf4677cb7fc86db1263112db22f8a80a3ab80cbb6113b8" dmcf-pid="8U7blNlotD" dmcf-ptype="general">[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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