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돌아왔다…"유로파 결승전에 초점" 작성일 05-12 6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5/12/0001257284_001_20250512211015698.jpg" alt="" /></span><br><font color='blue' data-type='copyright'>※ 저작권 관계로 네이버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font><br>→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n/?id=N1008097683<br><br><앵커><br> <br>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 선수가 발 부상을 딛고 8경기 만에 그라운드에 돌아왔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22일에 열릴 유로파리그 결승에 모든 초점을 맞추겠다고 다짐했습니다.<br> <br> 이정찬 기자입니다. <br> <br> <기자><br> <br> 한 달 전, 유로파리그에서 발을 다친 뒤 재활에 매진했던 손흥민이, 밝은 표정으로 8경기 만에 홈 구장에 돌아왔습니다.<br> <br> 전반을 벤치에서 지켜본 손흥민은 크리스탈 팰리스에 2대 0으로 끌려가던 후반 13분, 홈 팬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교체 투입됐습니다.<br> <br> 들어가자마자 힘찬 질주로 시동을 건 뒤,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볐는데 아직은 경기 감각이 다소 무뎠습니다.<br> <br> 첫 번째 왼발 슈팅은 오프사이드에 걸려 무효가 됐고, 후반 44분에는 침투는 좋았지만, 슈팅이 수비에 걸렸습니다.<br> <br> 2대 0으로 진 토트넘은 한 시즌 역대 최다인 20번째 패배를 기록했지만, 포세테코글루 감독은 패배의 아쉬움보다, 손흥민이 돌아온 데 대한 반색을 더 드러냈습니다.<br> <br> [포스테코글루/토트넘 감독 : 손흥민에게 출전 시간을 좀 부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금요일 아스톤 빌라전에선 좀 더 많은 시간을 줄 수 있을 겁니다. 손흥민이 돌아와 뛸 수 있는 건 좋은 일이죠.]<br> <br> 오는 22일 맨유와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극적으로 복귀한 손흥민은, 이제 생애 첫 우승을 위한 '가장 중요한 경기에 초점을 맞춰 몸 상태를 끌어올리겠다'고 다짐했습니다.<br> <br> (영상편집 : 이정택, 디자인 : 강윤정) 관련자료 이전 정경호 "♥최수영, 좋은 배우 될 수 있게 잡아줘" 05-12 다음 '최고 마무리' 김서현 성장 이끈 '형의 헌신' 05-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