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서장훈 "시간 지나면 마음 옛날 같지 않아"…부부 사연자에 현실 조언 (물어보살)[종합] 작성일 05-12 4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Zw8959HY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4be5706195b5664d17cf619c6775fb0941bf01f3055eac3c42f09febcb10adc" dmcf-pid="q5r6212XH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2/xportsnews/20250512212412393zrkw.jpg" data-org-width="781" dmcf-mid="u4XjLVLK1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2/xportsnews/20250512212412393zrk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c594c81d76bdda2ccaa2131eb7f17587cac7d97cb97936dd3e69d33e3072c0c" dmcf-pid="B1mPVtVZHp"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102kg에서 57kg으로 체중을 감량한 아내에 고민을 가진 사연자가 등장했다.</p> <p contents-hash="d38d78994f4b98f22a733eae05ba1d8bdad8374f63f61a78df1a01be8b2cef2c" dmcf-pid="b8tEN6Nf10" dmcf-ptype="general">12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16회에는 1년 반 만에 45kg 감량에 성공한 아내가 돌변해 고민이라는 남편이 출연했다.</p> <p contents-hash="5320f41c588b38c91ec6ab72f558d117e9ea858b089d281acd915e761ab64d80" dmcf-pid="K6FDjPj4t3" dmcf-ptype="general">이날 사연자는 "아내가 원래 102kg였다", "현모양처처럼 잘 해줬는데 45kg을 빼고 나서 태도가 완전히 달라졌다"며 다이어트 성공 후 달라진 아내의 모습이 고민이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20941fcbe3a367c8aed6d3e62e37049a2d18d81bc814b76542cdaf52262e8bca" dmcf-pid="9P3wAQA8ZF" dmcf-ptype="general">57kg인 현재의 모습과는 확연히 다른 과거 사진이 공개되자 이수근은 "살도 살이지만 건강이 달라진다"며 달라졌다는 아내의 모습에 궁금증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e558b4cd04feee4eabeaafb5ece46580858a9d54e61e786f98cf28b610c584e5" dmcf-pid="2Q0rcxc6tt"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알고 지낸 지 8년간 친구 사이였다. 저한테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지 102kg의 친구가 저한테 고백했다. 일단 저는 뚱뚱한 건 싫고 살을 빼 오라고 하니까 일주일 만에 6kg을 빼더라"며 괜찮은 친구라고 생각해 동거를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2b1b19ffabe2d8ffe089268472522313f39d7321b13f3d704fb2aa3234e18872" dmcf-pid="VxpmkMkPt1" dmcf-ptype="general">이어 "자고 일어나면 컵에 물 따라서 쟁반에 비타민, 유산균도 챙겨주고, 발 마사지도 해줬다. 출근할 때는 미숫가루 타서 보온병에 갖다 놓았는데 지금은 본인 다이어트한다고 제 밥도 (안 챙겨준다)"라며 "요즘에 부탁하면 '공주는 원래 그래', '공주는 그런 거 안 해' 이런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0297042e2b48e1351aa3420e5b9f517854b6385f05c3d5d8937cd28852c86da" dmcf-pid="fMUsEREQH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2/xportsnews/20250512212413907siwy.jpg" data-org-width="781" dmcf-mid="7LZAofo9X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2/xportsnews/20250512212413907siw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89e6c125eac77b6e22d0216d6ec2b0edc31d5765c98edd06cbf1e694e8a6662" dmcf-pid="4RuODeDxHZ" dmcf-ptype="general">이수근이 "혹시 살을 뺐더니 그 모습이 나왔냐"고 조심스레 묻자 아내는 "성형을 했는데, 더 하고 싶다"며 성형 욕심을 드러냈고, 서장훈은 "잘 들어라"라며 조언을 시작했다.</p> <p contents-hash="0ff7042c6ec04cbbcd22391e53515a33e15fbdbe5677e73abcd806c875bd6cd4" dmcf-pid="8e7IwdwMHX" dmcf-ptype="general">서장훈은 "성형이 처음에는 한두 군데 하니까 괜찮은데 좀 더 하다가 결국 얼굴 이상해진다. 여기서 더 손대면 그때부터 이상해진다. 더 너를 가꾸고 싶으면 운동해라. 그러면 성형하지 않아도 예뻐진다"며 현실적인 해결책을 건넸다.</p> <p contents-hash="bbb01e94fe117d1678a26118e9da762d6cb13a58a51808e0fb938caa2813a594" dmcf-pid="6dzCrJrRHH" dmcf-ptype="general">이어 "지금 공주 놀이할 때가 아니다. 물론 남편 부탁 들어주는 건 알아서 해라. 근데 서로를 지극정성으로 대해도 시간이 지나면 마음이 옛날 같지 않은 게 일반적인데, 지금부터라도 상대방을 사랑해 주고 위해줘야지 상황이 바뀌었다고 딴 데 신경 쓸 겨를이 없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0dfbfc07077c9fe3e5a34376a8afaffded43c6bd2b816a6d8e88a4dde89f540d" dmcf-pid="PJqhmimeHG" dmcf-ptype="general">이에 이수근도 "가장 중요한 건 남편이다. 남편이 바라는 대로 노력한 건 인정해 줄 수 있는 거 아니냐"며 남편의 태도도 중요하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b98d72fe574d969479266ee2df89bfce6df1aa0949dbc046e6828e2ca33ffc5a" dmcf-pid="QiBlsnsd1Y" dmcf-ptype="general">사진=KBS Joy 방송화면</p> <p contents-hash="0bde6e75a4e0da3790b7dda64a0bfae180a44a72b4726e9402cccbe31b33bde9" dmcf-pid="xxpmkMkPYW" dmcf-ptype="general">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혜수에 빚 지고 산다"…홍진희, 수입 없어도 행복한 이유 (같이삽시다)[종합] 05-12 다음 김혜수, 혼자사는 홍진희 위해 매달 식료품 선물 "새벽에도 비빔밥 보내" ('같이삽시다') 05-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