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사별한 남편 향한 절절한 그리움 "사기 피해로 자금압박, 공황장애 심해" ('4인용식탁') [종합] 작성일 05-12 5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99DJKJqv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e090cfae9cf4395b00f3b751eee16ffc19a861a678127ab316d184b806a2610" dmcf-pid="Z22wi9iBv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 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2/poctan/20250512213422959zwhz.jpg" data-org-width="650" dmcf-mid="WbgaPUP3y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2/poctan/20250512213422959zwh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송 화면 캡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cfa062a45b6e3fead3ce55b5ee84d6368ff3dfa07e639da33ed1ead98e3737f" dmcf-pid="5VVrn2nbTY" dmcf-ptype="general">[OSEN=김예솔 기자] 가수 한혜진이 심장마비로 먼저 떠나 보낸 남편을 떠올렸다. </p> <p contents-hash="399ca4518370366bac64ff9662fa4a6bf6a671d152ff886388ff9b9cf5557254" dmcf-pid="1ffmLVLKWW" dmcf-ptype="general">12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가수 한혜진이 사별한 남편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29742da2d0ceffdf4e36b9717e6a28e49e3fe756808e39a8d60017cdcac038da" dmcf-pid="tffmLVLKly" dmcf-ptype="general">이날 한혜진은 절친인 가수 진성, 홍자, 오유진을 초대해 함께 식사했다. 한혜진은 사별한 남편의 이야기를 꺼냈다. 한혜진은 "나는 남편이랑 너무 잘 맞았다. 애틋하고 너무 좋았다. 그래서 떠나 보내는 게 너무 힘들었다"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aedd9358a24e2dc9e416f1cccd0126f4232445f91b4aaea131863e312d817b7" dmcf-pid="F44sofo9l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 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2/poctan/20250512213423199isso.jpg" data-org-width="650" dmcf-mid="Yemsofo9C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2/poctan/20250512213423199iss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송 화면 캡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b2aab3273e5da34bd8c4ab3c3facbebab1ef350ce904f46130ab6a2278ac5a3" dmcf-pid="388Og4g2Tv" dmcf-ptype="general">한혜진은 "남편이랑 같이 살려고 집을 지었는데 집을 짓는데 남편이 하늘나라로 갔다. 그때 참 힘들었다"라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dee90ef29ee69a84e923e02dfb3846107f543beee5e6c54d825c574c9fd3c085" dmcf-pid="066Ia8aVSS" dmcf-ptype="general">한혜진은 "사업을 했는데 처음엔 잘 됐다. 큰 돈을 사기 당했다. 사기 당하고 자금 압박을 많이 받았다. 스트레스가 심했다. 몸무게가 10kg 정도 빠지고 공황장애가 심하게 와서 운전하다가 쓰러지고 응급실에 실려간 적도 있다"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92b973cf20051ceff0821b51bbcf3cef779111a4620497d2eaa5f55eabd962c" dmcf-pid="pPPCN6Nfv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 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2/poctan/20250512213424491qrat.jpg" data-org-width="650" dmcf-mid="GnFiVtVZS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2/poctan/20250512213424491qra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송 화면 캡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56504a52dc27c79d9b22e2a65bbe761a208f2a7e193ca435aaff2f9b9fc2aa9" dmcf-pid="UQQhjPj4lh" dmcf-ptype="general">한혜진은 "몸에 무리가 계속 오면서 심장마비가 왔다. 식사를 하고 쉬라고 했는데 그게 마지막이 될 줄 몰랐다"라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p> <p contents-hash="ae6349c931fb23422629f4e1367b9a2f0974f02bf0cee7551b4db3ccc9782694" dmcf-pid="uxxlAQA8CC" dmcf-ptype="general">한혜진은 "부모님이 돌아가실 때와 남편이 사망할 때와 느낌이 또 다르더라"라며 "나도 같이 끝내야하나 생각이 계속 들었다. 나름대로 나는 최선을 다하고 살았는데 하늘이 원망스러웠다"라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3628718bb680c7cbc317247a1fd3eed60a22cf8b33df715df6bbed070ba4385" dmcf-pid="7MMScxc6C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 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2/poctan/20250512213424708cfnq.jpg" data-org-width="650" dmcf-mid="Hb8Og4g2T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2/poctan/20250512213424708cfn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송 화면 캡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29ebb45975fb4b731695cf93d693c122595d98e6c4d6322492b6d2bbe2e240b" dmcf-pid="zRRvkMkPhO" dmcf-ptype="general">한혜진은 "다른 많은 일들이 생기니까 짊어지고 갈 힘이 없어서 자꾸 포기하고 싶었다"라며 "계속 일은 해야하니까 밖에선 티 내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그냥 밖에선 밝은 척 했는데 집에 오면 살아야 될까 이런 고민을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8bbb414e22df2c32771207053d3c6c260d58291588f8da2ee06276b4b4e456c4" dmcf-pid="qeeTEREQTs" dmcf-ptype="general">한혜진은 "엄마를 생각하면서 버텼다. 엄마랑 같이 있으니까 그런 생각할 틈이 없더라. 진짜 힘들 때 엄마가 있어서 고비를 다 넘겼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br>/hoisoly@osen.co.kr<br>[사진 :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방송캡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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