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했는데 진짜 귀환한다…개봉 이틀 남기고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른 영화 작성일 05-12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QrbRqRuY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04b68f2ae748f68ec0c729891ed92356c98a214458ebde5c049883c2962cde" dmcf-pid="WE5nrJrRX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2/tvreport/20250512213035700pbtv.jpg" data-org-width="1000" dmcf-mid="4BA8ofo9Y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2/tvreport/20250512213035700pbtv.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a1973abad570fe42580e6ac616747b7c78255a5f1b42b4e7fc99d4f75f72f11" dmcf-pid="YD1Lmimet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2/tvreport/20250512213037328kwis.jpg" data-org-width="1000" dmcf-mid="8qaekMkPX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2/tvreport/20250512213037328kwis.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058d23ad583d1bd26b60b233b48c4b846eec710660713e349d7f30d0aa61657" dmcf-pid="Gwtosnsd1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2/tvreport/20250512213038813gcgv.jpg" data-org-width="1000" dmcf-mid="6Td8ofo9H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2/tvreport/20250512213038813gcg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3445b66ec6d7f4a6a1e4e4a3ca2708583683db7528c1113fcff7b6910e4299f" dmcf-pid="HrFgOLOJGY" dmcf-ptype="general">[TV리포트=허장원 기자] 피할 수 없는 죽음의 설계도가 다시 펼쳐진다.</p> <p contents-hash="f05e78e1fec8b1be9e7732babb769696fd3c059ea7e7f4c6ba4906303ef16f22" dmcf-pid="Xm3aIoIiGW" dmcf-ptype="general">오는 14일 개봉을 앞둔 영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이 전설적인 호러 프랜차이즈의 명성을 잇는 귀환작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p> <p contents-hash="d49ef3e242faf47116f0024099ad1c2ecbf588617ba26d7b060cf531e011d447" dmcf-pid="Zs0NCgCnHy" dmcf-ptype="general">'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은 2000년 개봉한 '데스티네이션' 시리즈의 정체성을 계승하면서도 한층 확장된 세계관과 새로운 서사로 재무장했다.</p> <p contents-hash="5c3d50582a679a2bdc094eb1d063539471a582abbfa0f879600df0491685492e" dmcf-pid="5OpjhahLHT" dmcf-ptype="general">시리즈의 시작이었던 2000년 작 '데스티네이션'은 수학여행을 가기 위해 파리행 비행기에 탑승했던 주인공이 불현듯 닥쳐온 악몽 덕분에 비행기 사고를 가까스로 피하게 되는 인상적인 오프닝 시퀀스로 레전드 호러 시리즈의 서막을 알렸다.</p> <p contents-hash="d3a58840b9ea1719c15bcbf50d65679ad2c242e2c9c4213583ee8f9c2bd55733" dmcf-pid="1IUAlNlo1v" dmcf-ptype="general">여기에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남은 주인공 일행에게 일상에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갖가지 위협들이 몰아치며 숨 쉴 틈 없는 긴장감과 시원한 호러 액션을 선사한 것은 물론 결국에는 예정된 죽음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규칙을 전 세계에 각인시켰다. 살아남은 이들이 하나씩 기묘하고 잔혹한 방식으로 죽음을 맞이하는 구조가 전 세계인을 공포에 잠기게 했다.</p> <p contents-hash="1f4723424e7f6bc78e8f69afd865b555cc7aa4717f8e62defc23dad77906bc3e" dmcf-pid="tCucSjSgYS" dmcf-ptype="general">매번 죽음을 회피할수록 더욱 정교하고 치밀하게 조여오는 운명의 고리와 결국 피할 수 없는 죽음이라는 절대 법칙은 이 시리즈의 핵심 테마다.</p> <p contents-hash="5051dff13004101b36af4bca15ab20d9b68155e78bcebf9ae74fbf3889033fa2" dmcf-pid="Fh7kvAvaGl" dmcf-ptype="general">이후 2011년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5'까지 10여 년간 다섯 개의 시리즈를 거쳐 더욱 상상을 초월하며 진화한 죽음의 스케일과 세계 최정상급 제작진의 탁월한 연출로 매 작품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탄탄한 마니아층을 확보해 왔다. 특히 '죽음에도 질서가 있다'라는 설정과 이를 파괴하려는 인간의 몸부림은 공포 영화의 새 지평을 열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177de698400f8efdd5db571d132642c5bd5a0ff772814bd1c3e2e5c54776dbb" dmcf-pid="3lzETcTNH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2/tvreport/20250512213040259stjl.jpg" data-org-width="1000" dmcf-mid="PV2u6p6Ft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2/tvreport/20250512213040259stjl.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765b4db7f89570bf4f7e44c419c5fd626496271ddc273601cf003f71d40baea" dmcf-pid="0SqDykyjX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2/tvreport/20250512213041927uvyh.jpg" data-org-width="1000" dmcf-mid="QryxjPj45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2/tvreport/20250512213041927uvyh.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1650a96699f8213b255344e7dd36895d903e868505a214e37e3d5f24a346427" dmcf-pid="pIMWUTUlt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2/tvreport/20250512213043721melq.jpg" data-org-width="1000" dmcf-mid="xG9sHrHEt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2/tvreport/20250512213043721mel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d78db1c6203e6c5e3fa7846551888ca789031d2312739101f2b2a4bb24bb54d" dmcf-pid="UCRYuyuSYO" dmcf-ptype="general">그 명성을 잇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은 시리즈의 여섯 번째 작품으로 14년 만의 귀환이라는 점에서 그 자체로 상징성이 크다.</p> <p contents-hash="e563316e1896e0e6bb7fab740c78df35155f60d4445ccd9ef8f388e31450928c" dmcf-pid="uheG7W7vHs" dmcf-ptype="general">이번 작품은 기존과 달리 한 가족을 중심으로 할머니부터 3대에 걸쳐 내려오는 피할 수 없는 죽음의 숙명을 예고한다.</p> <p contents-hash="6e49e92246337a85254f52dcd1e1bc4a7be1baa969399d309697645144df646d" dmcf-pid="7ldHzYzTZm" dmcf-ptype="general">공개된 가족 관계도에 따르면 대학생 스테파니(케이틀린 산타 후아나)는 매일 밤 무너지는 스카이뷰 타워의 악몽에 시달린다. 꿈속에서 만난 존재가 자신의 할머니 아이리스(브렉 배싱어)임을 알게 된 스테파니는 반복되는 죽음의 예지몽을 추적하며 고향으로 향한다. 그는 그곳에서 자신과 가족에게 대대로 이어져 온 죽음의 저주를 마주한다.</p> <p contents-hash="17e72d32628800a7c256eac733e72a838f29d4afc6e837beb843af105d065a11" dmcf-pid="zSJXqGqyYr" dmcf-ptype="general">이 가족에는 개성 강한 사촌 삼 남매도 존재한다. 자유로운 영혼의 타투이스트 에릭(리처드 하몬), 냉소적인 줄리아(안나 로어), 겁 많고 소심한 바비(오웬 패트릭 조이너), 그리고 죽음의 경고를 유일하게 믿는 스테파니의 동생 찰리(테오 브리오네스)까지 다양한 캐릭터들이 얽히며 극의 긴장감을 배가시킨다.</p> <p contents-hash="ece8f70c31cf6a3087b00b04b6ca42df67c006eee4b30a13759f329980c1f91c" dmcf-pid="qviZBHBWXw" dmcf-ptype="general">특히 이번 작품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시리즈의 상징과도 같은 장의사 블러드워스 역의 배우 토니 토드가 다시 등장하기 때문이다. 그는 첫 작품부터 시리즈 곳곳에 등장해 죽음의 법칙을 암시하는 인물로 활약해 왔다.</p> <p contents-hash="f6d7d59f38859f91c9fd021caea5566d439816899f716ad441ae5e5d9629def2" dmcf-pid="BTn5bXbY1D" dmcf-ptype="general">토니 토드를 중심으로 블러드워스 캐릭터의 기원과 비밀이 본격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라 궁금증을 더한다. 토니 토드는 시리즈 25년 역사 속에서 시리즈 다섯 편 전부 출연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해 왔고 이번 여섯 번째 시리즈에서도 그 무게감을 이어간다. 이번 작품은 그의 유작이기도 하다.</p> <p contents-hash="c1579c5accbefb4465c557f738586d35a45ca7ed02ebe3495b3c398af15829c7" dmcf-pid="byL1KZKGtE" dmcf-ptype="general">이번 작품은 스케일과 연출 측면에서도 진일보했다. 기존 시리즈가 순간적인 사고의 나비효과와 잔혹한 장면 연출에 집중했다면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은 복선과 서스펜스를 더욱 치밀하게 설계했다.</p> <p contents-hash="60be9cff994adc589ed52188bbfbd1614a8eb59c758c5ca87f3dd5735bb16e0f" dmcf-pid="KWot959HGk" dmcf-ptype="general">'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은 195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미스터리한 사건과 악몽을 토대로 한 가족에게 대물림되는 죽음의 설계를 스릴 넘치게 풀어낸다. 장르의 전형성을 따르면서도 인간의 공포, 운명의 필연성, 그리고 가족 간의 서사를 치밀하게 엮어낸 이번 작품은 공포와 감정적 몰입을 동시에 잡았다.</p> <p contents-hash="10c843ea2a0f23728eedbe201cf7f4fcf1837eddee206f53000b9eeee641b36e" dmcf-pid="9YgF212XGc" dmcf-ptype="general">더하여 악몽에 시달리는 대학생 스테파니 역의 케이틀린 산타 후아나를 필두로 뉴 페이스 배우진이 대거 등장한다.</p> <p contents-hash="85e6ab620a2d28e3e6c75ae233a5da88a48b42b69ee2cfda222d08187a07d2a7" dmcf-pid="2Ga3VtVZ1A" dmcf-ptype="general">이처럼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은 단순한 리부트를 넘어 세계관의 새로운 장을 여는 분기점으로 평가받는다. 예지된 죽음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이야기는 공포 그 이상을 전달하며 다시 한번 극장가를 짜릿한 전율로 물들일 준비를 마쳤다.</p> <p contents-hash="83d7a694e8ff555a0bcf6cbacc72e982880fab981696f39e1ebedc38879d40b1" dmcf-pid="VHN0fFf5Gj" dmcf-ptype="general">오는 14일, 이번엔 과연 누가 살아남을 수 있을지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2e627edb886ee630689aea329b3191322fb27ce3b9e3742bede700d92fc137de" dmcf-pid="fXjp4341YN" dmcf-ptype="general">허장원 기자 hjw@tvreport.co.kr / 사진= 영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금주를 부탁해' 최수영, 약혼자에 파혼 선언 "너보다 술이 좋아" [TV캡처] 05-12 다음 팝아티스트 배드보스, 2025 AIAM 프랑스 앙드레말로 협회 '청년 재능 작가상' 수상 05-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