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통 아내에 '정신적 외도'까지?…"초음파 보러 가기로 한 날도 다른 女 만나" (결혼지옥)[종합] 작성일 05-13 5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TpfZsZwX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78a634ba266ccc228b428a05a21ddb12b15ed2e7bec3346d818a89ba31864f2" dmcf-pid="7yU45O5r5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3/xportsnews/20250513001422611hzuq.jpg" data-org-width="776" dmcf-mid="pPsGcxc6Y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3/xportsnews/20250513001422611hzu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83bd2af16594e587f551851991d3293cd2d7cbec3e99f7e22e4a68654ec2fbb" dmcf-pid="zWu81I1mZP"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극한 부부' 아내가 과거 남편에게 상처받았던 경험을 회상했다.</p> <p contents-hash="21357a2736eeb4c4fdc3b9bc53dbaf22956b7df2f023a8b81f63453bff4d6bdf" dmcf-pid="qY76tCtsG6" dmcf-ptype="general">12일 방송된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서는 365일 24시간 아내에게 극도로 분노 모드인 남편과 남편의 선을 넘는 분노에 무반응으로 일관하는 아내, '극한 부부'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p> <p contents-hash="82874fd7472409acd4424d11eefa9e0bd17dcfa09b4d1f5cfaed1cd514c71624" dmcf-pid="BGzPFhFOG8" dmcf-ptype="general">해당 영상 속 아내는 남편의 가게에 둘째 딸, 그리고 부부의 사연을 직접 신청한 이모님과 함께 방문했다.</p> <p contents-hash="c6d68731f25949e7252134e0e3b95404288e3971d9ba95fc3dc53235c19df3e1" dmcf-pid="buPg959HH4" dmcf-ptype="general">조카네 부부가 걱정되어 잠시 가게에 들른 이모에 아내는 "어디까지 얘기할지 너무 고민이다"고 털어놨고, 이모는 "다 얘기해라. 그렇게 해야 너도 풀고 주변에서도 안다"고 조언했다.</p> <p contents-hash="9ec6600e4448342d4eadda92594757b382cd016d7383cf8054fe8f899139370b" dmcf-pid="K7Qa212XYf" dmcf-ptype="general">이에 아내는 "저는 시어머님한테도 얘기했다. 사과받았으니까 괜찮다고. 근데 저 사람이 이제 와서 한계가 다다르니까 저보고 나쁜 거라고 말이 바뀌었다"고 말하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p> <p contents-hash="138b5bd29d2626b74d4f712d7f4930cd339420097f7d67e66ad407a144c5e542" dmcf-pid="9zxNVtVZGV" dmcf-ptype="general">아내가 말한 사건은 무엇이었을까. 남편은 "아내랑은 말이 통하지 않으니 다른 사람이 필요한 거다. 저의 출구"라며 "따지고 보면 원인이 아내로부터 생겨난 건데 자꾸 외도라고 그런다"고 말했고, 아내는 "첫째 아이 만삭이었을 때 어떤 사건이 있어서 너무 궁금해서 남편 핸드폰을 잘 때 봤다"며 입을 열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77a11ededbdb034a867895a2166b93adc5d59b6b8a9a21d6d4c9ba8fe0d67d3" dmcf-pid="2qMjfFf5Z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3/xportsnews/20250513001424130scmu.jpg" data-org-width="776" dmcf-mid="U1l1rJrRH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3/xportsnews/20250513001424130scm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4c10b1411a5cacf10040ab36540b59043c5cbf32ed523d07f482b020222f7f9" dmcf-pid="VBRA4341Z9" dmcf-ptype="general">이어 "그냥 넘겼는데 모르는 이름이 있더라. 그래서 봤더니 초밥 포장 잘 먹겠다는 사진이 떡하니 있더라. 이름은 누가 봐도 여자. 옛날 직장 아르바이트 아이였던 것 같다. 그때 마음이 싸해지면서 '뭐지?' 하고 보게 됐는데 정신적으로 친하게 지낸 여자 사람 친구라고 해야 하나"라며 정신적 외도를 주장했다.</p> <p contents-hash="bed67c375563f164d4bf5bfaf01eab735bf67f7bc255b280ef66044eaa9cdeb2" dmcf-pid="fbec808tYK" dmcf-ptype="general">심지어 남편은 첫째 초음파를 보러 가기로 한 날에도 그 여성을 만나고 왔다고. 아내는 "그런 남편의 다른 모습을 봐서 충격을 받았는데 제 뱃속에는 아기가 있었다. 그래 놓고는 제 탓이라고 하더라. 제가 심심하게, 외롭게 해서"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13a7c2c59c4b32d479f6e852b3a91ddd354bfb30f9306e2127e7e3c9b96226b" dmcf-pid="4Kdk6p6Ftb" dmcf-ptype="general">하지만 남편의 주장은 달랐다. 남편은 "다른 친구들한테도 얘기했다. 그냥 오늘 커피 마시고 헤어지면 서로 잊어버리면 그만이지 감정이 섞인 게 아니다. 남자한테 얘기하면 알아듣냐"고 해명했다.</p> <p contents-hash="c30d789fad3234b9d7c119cbedc52cb8b5c632c7ea158abbd93487acd4121a63" dmcf-pid="89JEPUP3tB" dmcf-ptype="general">또한 아내는 자신을 뺀 타인에겐 한없이 남편을 언급하며 "선생님 말씀 잘 들어서 원래의 남편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기다리고 있다"며 남편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3f82436ec547a20441788a9cd1c381273c9be0c3dab0ee569005a7f0cfc0c011" dmcf-pid="62iDQuQ0Hq" dmcf-ptype="general">사진=MBC 방송화면</p> <p contents-hash="0bde6e75a4e0da3790b7dda64a0bfae180a44a72b4726e9402cccbe31b33bde9" dmcf-pid="PVnwx7xpYz" dmcf-ptype="general">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미도 "손석구 SNS에 댓글 달았다가...남편, '관식'에서 '학씨 아저씨' 돼" ('동상2')[종합] 05-13 다음 한혜진 "큰 돈 사기당한 남편, 심장마비로 사망" 05-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