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앙카도 못 말린 칸예, '히틀러 찬양곡' 발표하더니 차단 엔딩 [할리웃통신]

작성일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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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4d20f1220022c27f0c48b9356bdd768b0fcd8baf5af6ece60c0d7fa4a95d2c2" dmcf-pid="u2EqWEWA1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3/tvreport/20250513003333832kyyb.jpg" data-org-width="1000" dmcf-mid="pPn1snsd5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3/tvreport/20250513003333832kyy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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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7efc155613a1186edf748d511b55f9d7d24fa0e38938e4e81bbbf07500ab76e" dmcf-pid="7VDBYDYcHl" dmcf-ptype="general">[TV리포트=이혜미 기자] 스스로를 '나치'라 칭하며 수차례 구설에 올랐던 팝스타 칸예 웨스트가 기어이 히틀러 찬양곡을 발매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p>
          <p contents-hash="007ad23410c706af8ddebe55d91c66820aba38f1399c59d5a0392987bb86d717" dmcf-pid="zfwbGwGkYh" dmcf-ptype="general">11일(현지시각) 미국 NBC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웨스트는 유럽의 2차 세계대전 전승기념일인 지난 8일 '하일 히틀러'라는 제목의 싱글을 발표했다.</p>
          <p contents-hash="6a8800cb8664c1f52823401e7763f77fa679dac5f343a020d32e6e82062d2a6c" dmcf-pid="q4rKHrHEZC" dmcf-ptype="general">'하일 히틀러'는 제목 그대로 독일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에 대한 웨스트의 찬사를 담은 곡으로 웨스트는 후렴구에 "그들은 내가 트위터에서 말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며 '하일 히틀러'를 외치는가하면 생전 히틀러의 연설을 삽입해 논란을 키웠다.</p>
          <p contents-hash="33070e335be6da9212fbf0a5d43f56de9e25bc79e98fab83db6bbf96c41d92f0" dmcf-pid="B8m9XmXDtI"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미국 유대인 인권단체 시몬비젠탈센터의 짐 버크 대표는 빌보드 매거진을 통해 "나치 정권의 패배를 기념하는 날 이 곡을 발표한 것은 명백한 혐오"라며 불쾌감을 표했다.</p>
          <p contents-hash="e7332ad6d4e768158611b87103e681afa9919642684cd6c720aac727b1d887d2" dmcf-pid="bW4lg4g2tO" dmcf-ptype="general">스포티파이, 사운드클라우드 등 주요 음원 사이트들이 '하일 히틀러'의 스트리밍을 차단했음에도 이 곡은 엑스(옛 트위터) 등을 통해 퍼지며 무려 800만 회 이상 재생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c78458822197577a296741241256aef97378c38faffb94fcd7445440dfca1640" dmcf-pid="KY8Sa8aVZs" dmcf-ptype="general">웨스트는 기행으로 잘 알려진 스타로 지난 2022년부터 꾸준히 유대인 혐오와 나치 찬양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여왔다.</p>
          <p contents-hash="d83de2e69efdd3ae660f5e7131bd2d8a7506ae6ae5c56f90931d5a06d57852e5" dmcf-pid="9G6vN6Nftm" dmcf-ptype="general">특히나 지난 2월엔 자신의 엑스 계정에 "나는 나치다. 나는 히틀러를 좋아한다. 나를 예돌프 예틀러라 불러도 좋다. 그래도 네 여자는 나와 구르고 싶을 것이다. 살인 이야기가 평범한 이야기가 된 것처럼 나는 히틀러에 대해 얘기하는 것도 평범하게 만들 수 있다"라는 글을 남겨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p>
          <p contents-hash="590d8492cac83a435af511d14569464891dbbb47267075cdd17777f5125d9b1b" dmcf-pid="2HPTjPj4tr" dmcf-ptype="general">이 같은 웨스트의 망언은 아내 비앙카 센소리와의 갈등으로 이어졌다. 앞서 웨스트와 센소리의 이혼설이 불거진 가운데 그 배경에 웨스트의 나치 찬양이 존재한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p>
          <p contents-hash="0ca7609eeaae97a95a1501a7bde672aa55eea868bc418156eebc7a771acbde9d" dmcf-pid="VXQyAQA8Xw" dmcf-ptype="general">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BACKGRI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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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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