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무속인에서 영부인까지? 오컬트 정치극 '신명'

작성일 05-1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오는 28일 개봉 확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PQ1c4men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9ef3a5da10056672d95e46e3d2491b97ece05a181eb5d1f018e01434ec53e81" data-idxno="485733" data-type="photo" dmcf-pid="6Qxtk8sdi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3/HockeyNewsKorea/20250513010006709vlrj.jpg" data-org-width="720" dmcf-mid="VBpsPtdzJ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3/HockeyNewsKorea/20250513010006709vlr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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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c7e450de8be483b912a0507fc522b524d09506581c33dfa09e126556b785bf4" dmcf-pid="QMR3DPIii0" dmcf-ptype="general">(MHN 김은비 인턴기자) 영화 '신명'이 국내 최초의 오컬트 정치 영화로 눈길을 끈다.</p>
          <p contents-hash="86c1b85808293c1740f9e8d80f7d45d6d89810b1bd128fb7d4daaef94849a66d" dmcf-pid="xRe0wQCni3" dmcf-ptype="general">'신명'은 신비로운 힘을 이용해 권력을 쥐려는 한 여인의 욕망과, 그 배후에 숨겨진 거대한 음모를 추적하는 저널리스트의 대결을 다룬 미스터리 정치 스릴러다. 오는 28일 개봉을 확정하고, 강렬한 메시지를 담은 론칭 포스터를 공개했다.</p>
          <p contents-hash="5e547f1bec4ec9ea04cacdf05d324ca48083d2a7789257cc68bb94bbb94ff768" dmcf-pid="yYGNBTf5eF" dmcf-ptype="general">공개된 론칭 포스터는 섬뜩한 분위기와 함께 "나는 산채로 죽은 자리에 앉았다"는 인상적인 카피를 담았다. 이 문구는 권력 시스템의 어두운 단면을 암시하며 작품의 본질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2cf6811303475eb44c32dfe70b36ed8041ac9ffe680bbf5a5fd1ede42ed8d4c" data-idxno="485755" data-type="photo" dmcf-pid="YHXAKW8td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3/HockeyNewsKorea/20250513010008088nivj.jpg" data-org-width="720" dmcf-mid="fgLzIdTNn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3/HockeyNewsKorea/20250513010008088niv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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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0dbdb340974b3bfa4837160cc9b15153e9c30bb9ec8cc72354b5b3e460dbb49" dmcf-pid="HZ5k2GP3eZ" dmcf-ptype="general">영화에서 권력의 중심에 선 인물 윤지희 역은 배우 김규리가 맡았다. 김규리는 이름도 얼굴도 바꾼 채 과거를 지우고, 검찰의 비호 아래 영부인 자리에 오른 인물로 분해, 권력에 대한 광기 어린 집착과 교묘한 주술을 통해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p>
          <p contents-hash="c0bc5fdb436a19d8dfcb731034672ce10fc6cd7015d950dd1c5e469d5a2af102" dmcf-pid="X51EVHQ0dX" dmcf-ptype="general">지난 1999년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로 데뷔한 김규리는 '하류인생' '미인도' '풍산개' '또 하나의 약속'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아 왔다. 최근에는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영화 '1980'에서 주연을 맡아 진정성 있는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p>
          <p contents-hash="09e87b0cc27c4b983abd96872c12a099af9a69ab63062aeefab0aa622245af7b" dmcf-pid="Z1tDfXxpeH" dmcf-ptype="general">'신명'은 김남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장르적으로도 드문 '오컬트 정치'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기존 정치 스릴러와는 전혀 다른 강렬한 정서를 전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dae04f575a52948cac23f5e9e4f7f797b9857c9ffabc2de0386eb15cc2414a59" dmcf-pid="5yWgzS2XnG" dmcf-ptype="general">한편, '신명'은 오는 28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p>
          <p contents-hash="0038d8525c24bd172cb1bbf80fad0faa776748652f81307bd1250c07c88ddbe2" dmcf-pid="1WYaqvVZiY"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8336755ce2967dfca3f21715b6ab177e7939b1b7c43ae741367ef610d8508f97" dmcf-pid="tYGNBTf5nW" dmcf-ptype="general">사진=(주)열공영화제작소, MHN DB</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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