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몰랐다가 4일 뒤 출산…친부 찾아 양육비 받고 싶어" 작성일 05-13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tASN2DxY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35251c47f2347b2171f401f80750ec15906c9cf16a3e336a28c69c16099ef3" dmcf-pid="QFcvjVwMY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 고민녀가 양육비를 청구하기 위해 친부 찾기에 나섰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3/moneytoday/20250513012525417fetz.jpg" data-org-width="1200" dmcf-mid="8eVn9Y6FH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3/moneytoday/20250513012525417fet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 고민녀가 양육비를 청구하기 위해 친부 찾기에 나섰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22c861ce8a1c0fd038100b20629d4d7ff3509af422406a1058d1a6a0c490fc7" dmcf-pid="x3kTAfrRt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보살즈에게 고민을 상담하는 은영씨 모습.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3/moneytoday/20250513012526919phqh.jpg" data-org-width="1200" dmcf-mid="6WJweUo9Z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3/moneytoday/20250513012526919phq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보살즈에게 고민을 상담하는 은영씨 모습.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dd40d8b4102ee8955c41cb08d9bc2eddfcb77cd996adcdf99aa72b40dc23181" dmcf-pid="yn04Fm7vty" dmcf-ptype="general">임신 사실을 알고 4일 뒤에 출산한 한 고민녀가 양육비를 청구하기 위해 친부 찾기에 나섰다.</p> <p contents-hash="8717fff328a26cc15dc765736a1b7f5a521d76a5bb34eb051bbb88d326ee20e5" dmcf-pid="WLp83szTYT" dmcf-ptype="general">12일 방영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16회에서는 서은영(35·쇼핑몰사업)씨가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fc957bdad36d883d206385116868f5bf686c45148f613c27e12cfa407c271171" dmcf-pid="YoU60Oqy1v" dmcf-ptype="general">은영씨는 "남자친구하고 헤어졌는데 알리지 않고 육아 중이다. 점점 경제적으로 힘들어져서 양육비 청구가 가능할지 궁금해서 왔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921eeefde8038b901dfe841fa5f4f0c68bc0e5d79e272f307e0ea46085f21cd" dmcf-pid="GguPpIBWGS" dmcf-ptype="general">은영씨는 지난 2022년 데이트 앱을 통해 아이의 친부를 만났다.</p> <p contents-hash="4c008c4ac17289eb75fa8aa19d21c81a5f3a331a1cf533463ccecbe628bd5b31" dmcf-pid="Ha7QUCbY1l" dmcf-ptype="general">은영씨는 "한 달간 연락하다가 집 앞으로 왔다. 술 한잔하며 얘기하다가 그날 바로 연애를 시작했다"며 말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a77e03c5cab29bbb0ce66e673a0671063c3fe00b06e69ee376169d5b556b8728" dmcf-pid="XNzxuhKGth" dmcf-ptype="general">이어 "코로나가 터졌을 때였다. 코로나 핑계로 집에서 놀며 게으른 모습만 보였다. 술만 마시면 친구와 싸우고 떨어져 있을 때는 연락도 안 됐다. 그렇게 3개월 만에 연애가 끝났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f70c63a723fbcf41a7f28f234e239aea1bd607acc5760d88300faa56ce60552" dmcf-pid="ZjqM7l9HXC" dmcf-ptype="general">문제는 은영씨가 전남친의 아이를 가졌다는 사실을 몰랐던 것이었다.</p> <p contents-hash="8bb1be9cf1eb2b40ade22d6732eba226759bff2fa4b2ba4c53917c68b0b798be" dmcf-pid="5ABRzS2XYI" dmcf-ptype="general">은영씨는 "조울증으로 정신병원에 입원했다. 그때 병원에서 부모님한테 '임신을 확인해보라'며 연락을 줬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85c3c28d8208bd079ab309e3a4a74e4922ab1adeba495540692c54035d55a8e" dmcf-pid="1cbeqvVZZO" dmcf-ptype="general">심지어 은영씨는 임신 기간 동안 30kg이나 쪘지만 임신을 의심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63754b9dec98eb1bc5601523d61ddb80620a31d3adda2f7f0813a0007317800b" dmcf-pid="tkKdBTf5ts" dmcf-ptype="general">은영씨는 "임신은 막달까지 몰랐다. 임신 사실을 확인 후 4일 만에 출산했다"고 말해 모두에게 충격을 줬다.</p> <p contents-hash="b155199bc2d9e103f6cfe529662db6dfeb31c876a9d60a8998c6d8d657652e25" dmcf-pid="FE9Jby41Xm" dmcf-ptype="general">이어 "출산 후 1년 정도 부모님이랑 같이 아이를 키웠다. 지금은 딸과 둘이 살고 있다. 생계급여를 받는 상황인데 4대 보험이 되는 순간 지급 정지가 된다. 쇼핑몰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7a5a35204557ec5d1145dce100509b5c156abd37ab10ded5fe5ad44ca18a1446" dmcf-pid="3D2iKW8t1r" dmcf-ptype="general">은영씨는 경제적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자 친부에게 양육비를 청구하기로 결심했다.</p> <p contents-hash="ce4dead6754c08fa94c9bfd5321fd1d4ba29be9e504c45d3603863fce1883cfe" dmcf-pid="0wVn9Y6FGw" dmcf-ptype="general">서장훈은 "우리와 연계된 전문가가 있다"며 이인철 변호사를 언급했다.</p> <p contents-hash="31dfcd2a6711f79f56bab61e9d62fd6872fc3e05ed785b6d009eb4b2708fbfdb" dmcf-pid="pHoOnqj4HD" dmcf-ptype="general">이어 "그 형님이 제일 싫어하는 게 양육비 미지급이다. 일단 가서 상담받아라. 무료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ceb3ea4f0c53a4bbe9fa98a4a5d129c4790247741d099a618926097a65d2fcd" dmcf-pid="UXgILBA8tE" dmcf-ptype="general">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종합] 정중식 “황가람 버전 ‘나는 반딧불’ 히트? 처음엔 속상” (‘동상이몽2’) 05-13 다음 ‘릴로 앤 스티치’ 디즈니 실사 영화 명예회복할까 05-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