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한 거 없는데 평생 사과” 이병헌 감독, 피해자였다? '동명이인' 숙명 ('조선의 사랑꾼') [순간포착] 작성일 05-13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KoO4Y6FC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29c4350493e6f51b03226ef7a5b765168864167321d3d5dad24ea2e22df8a76" dmcf-pid="F9gI8GP3h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3/poctan/20250513061126697nnob.png" data-org-width="530" dmcf-mid="5nEyeFJqT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3/poctan/20250513061126697nnob.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86d12bf9eaa9ebccc89bf569211d45d3da896b66df75cc9c87e1996cb43a86c" dmcf-pid="32aC6HQ0yy" dmcf-ptype="general">[OSEN=김수형 기자]‘조선의 사랑꾼’에서 또 한 번의 레전드 동명이인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번엔 ‘배우 이병헌’이 아닌 ‘감독 이병헌’이 결혼식 사회자로 등장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p> <p contents-hash="839cf801720fdd72a9d184380cc86d45563fc02d3c00b2a7465af487e409a2fd" dmcf-pid="0VNhPXxpCT" dmcf-ptype="general">12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영화감독 이병헌이 등장했다. </p> <p contents-hash="5b26da5dfc16ddfedd405d2eec62b9bc111e6297d057d884306c251b00779499" dmcf-pid="pfjlQZMUSv" dmcf-ptype="general">앞서 심현섭의 결혼식 사회자를 두고 하객들 사이에 배우 이병헌이 온다는 소문이 무성했다. 특히 이천수가 직접 발로 뛰며 섭외에 나선 전력도 있어 기대감은 한껏 높아졌던 상황.</p> <p contents-hash="dbb38f236f1e989a9076744fa18e19b5526b38b2238c07498f052257dee3ac99" dmcf-pid="U4ASx5RuhS" dmcf-ptype="general">결혼식장 사회자 대기실 문엔 ‘이병헌’이라는 이름표가 붙어 있었고, 심지어 배우 이병헌·이민정 부부의 축하 화환까지 도착해 하객들의 오해는 더욱 확신으로 굳어졌다. 그러나 이병헌의 정체는 다름 아닌, 영화 ‘극한직업’, ‘드림’ 등으로 잘 알려진 천만 감독 이병헌이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effa3410bf03966ded9bfe0a385788585c59449f46274f9d1f49ec275cdc488" dmcf-pid="u8cvM1e7y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3/poctan/20250513061127704sywd.png" data-org-width="650" dmcf-mid="1rir2Tf5h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3/poctan/20250513061127704sywd.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2c7c9f223b2009bb93465815e07eccfb306aa0f874d57a3b54df477cfdafa27" dmcf-pid="7xwYJ0nblh" dmcf-ptype="general">‘진짜 이병헌’이 맞긴 했지만, ‘그 이병헌’은 아니었던 것. 하객들은 사회자 등장 순간 “어? 진짜 이병헌?”이라며 박수를 보냈고, 곧 이어 “아… 그 이병헌 아니구나”라는 표정을 지어 폭소를 유발했다.</p> <p contents-hash="37cb33e3b5a8be35b1f6bb63d1c33e604531451d8f9924377281b31873b03efc" dmcf-pid="zMrGipLKlC" dmcf-ptype="general">이에 이병헌 감독은 ““사람들의 실망감이 부답스럽다 난 (동명이인) 경험치가 있다”며 “난 잘못한게 없어 근데 평생 잘못한 사람처럼 살아 이런 실망감을 줬다”며 민망해하며 너스레를 떨었다.</p> <p contents-hash="3f174abb436a04f3e695b548fdb0e0ecf228b85f3caac071828962e0dcc1b647" dmcf-pid="qRmHnUo9hI" dmcf-ptype="general">이천수는 “그래도 약속대로 이병헌을 섭외한 거다. 나는 성공한 거다!”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이천수의 아내조차 당일까지 사회자의 정체를 몰랐던 것으로 전해져 더욱 재미를 더했다./ssu08185@osen.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매출 1백억원' 집안인데? 김동영, 김나희에 차였나..'뜻밖의 반전' ('조선의 사랑꾼') 05-13 다음 한혜진, 3층 대저택에 담긴 눈물 "완공 전 남편과 사별" ('4인용 식탁') 05-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