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 "'쌈, 마이웨이' 안재홍 선배처럼…현실적인 로맨스 원해" [엑's 인터뷰③] 작성일 05-13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IQ66HQ0H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e941b1c941dadbaf4ea2a6c0e09688a8491999fdc62c071defe3ad5de44dcb0" dmcf-pid="2hMQQZMU5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3/xportsnews/20250513063026096vxhy.jpg" data-org-width="550" dmcf-mid="q0SBBhKG1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3/xportsnews/20250513063026096vxh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6b30a63380556938cca6e3371df448daee9b9e76f094223be809db75316069e" dmcf-pid="VlRxx5Rute"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strong>([엑's 인터뷰②]에 이어)</strong> 데뷔 6년째를 맞이한 김요한이 새로운 목표를 세웠다.</p> <p contents-hash="d194b3b23e4797d76ffe9c95335a20b92d8fb21f49f861416ded815bb6f54510" dmcf-pid="fSeMM1e7XR" dmcf-ptype="general">'신병3'의 마지막회가 방송되기 이전에 '신병' 시즌4의 제작이 확정될 정도로 이번 시리즈에 대해서는 호평이 많았다.</p> <p contents-hash="21c7af870c28a020ed32cf6d04a93f5fde7e68c549c6de85dc0fb43def72da67" dmcf-pid="4vdRRtdzGM" dmcf-ptype="general">민진기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시즌4를 비롯해 스핀오프 영화의 제작까지도 언급한 바. 이에 대해 김요한은 "어쨌든 (시즌4가 진행되면) 신병이 들어올 거고, 그러면 저도 후임이 생기는 거다보니까 후임을 가르쳐야하는 입장이 되지 않나.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건 본인이 잘 알아야 가능한 일인데, (문빛나리가) 자연스럽게 성장할 거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78f9e3831ec796dc47f245c6c87692e50ecdecb308a812ff2b1117dd543774a" dmcf-pid="8TJeeFJqZx" dmcf-ptype="general">그는 "그래서 자기 밑에 사람이 들어왔을 때 어떻게 다뤄야할지에 대해서도 고민을 할 거 같고, 여러 방면에서 문빛나리가 나름의 성장을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예측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5a678f5318abc58c1ed1ff03729e9e4a7e5410e2bf1a6ca13ae85369885ca1a" dmcf-pid="6yidd3iB5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3/xportsnews/20250513063027484ertc.jpg" data-org-width="497" dmcf-mid="BrlIIxhLt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3/xportsnews/20250513063027484ert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bb66812241ddac015aee41ebfa72f0a9add39d821926d5f3782e87d16fb4428" dmcf-pid="PWnJJ0nbYP" dmcf-ptype="general">하지만 시즌4의 제작 소식은 자신도 언론을 통해 접했다면서 "당장 제작이 확정되긴 했지만, 언제 촬영이 들어갈지는 모르는 일이다. 그래서 이번 작품에서의 경험을 마음 한 켠에 클라우드처럼 저장해뒀다가 꺼내봐야할 것 같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d8b132e2af06b45f20f790665ce5657e414bf34f1fdb5cb90791f78e5c0ef886" dmcf-pid="QYLiipLKG6" dmcf-ptype="general">촬영에 들어가기까지 오래 걸린다면 '노화'에 대한 고민도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 그러나 김요한은 "그 부분에 대한 고민은 해본 적이 없다. 어쨌든 이병에서 일병이 될텐데, 우스개소리로 일을 많이 해서 일병이라고 하지 않나. 그래서 살이 빠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다"고 웃은 뒤 "어쨌든 대본이 나와봐야 아는 거고, 어떤 방향으로 풀어갈지는 감독님이 정하시는 거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갈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55a835c9fcbd38f37216ccf6ab7695f5da1122cf444761023e208880cf9b272" dmcf-pid="xGonnUo9X8" dmcf-ptype="general">'군검사 도베르만'에서 온갖 가혹행위에 시달려 총기난사 사건을 일으킨 편상호 일병 역을 맡은 데 이어 비슷한 처지에 놓였던 문빛나리 역을 맡은 김요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에서의 노빈 역 또한 이미지상으로는 비슷한 캐릭터였던 만큼 이미지가 고착화되는 것에 대한 고민은 없을까.</p> <p contents-hash="910ee5e00ce7a6f8048073aa65bf6c6bf281b0748a14b4e3d008c7946ec788dd" dmcf-pid="y2vllevaX4" dmcf-ptype="general">김요한은 "저를 그런 캐릭터로 계속 불러주시는 거라면 대중들이 바라보는 제 이미지는 그 쪽에 있는 게 맞다고 생각해서 힘들진 않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365d89f12b9dc7cbc46d61ee6025dfb5b320e51eadfec734462392b46250116" dmcf-pid="WVTSSdTNt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3/xportsnews/20250513063028926oruz.jpg" data-org-width="550" dmcf-mid="b1pFFE0CX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3/xportsnews/20250513063028926oru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1a47fc9b013d20945854a275735dce60ac0a13970eb1d9cb9537a2298ae5040" dmcf-pid="YfyvvJyj5V" dmcf-ptype="general">그렇다면 도전해보고 싶은 장르나 캐릭터가 있을까. 김요한은 "저는 멜로가 하고 싶다. 보통 로맨스물은 굉장히 멋지고 이쁜 분들이 나오지 않나. 하지만 저처럼 평범한 사람의 로맨스도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며 "'쌈, 마이웨이'에서 안재홍 선배님이 보여주신 것처럼,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살 수 있는 로맨스물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a794849b98d36f41362911f0108da7dd47756a24dead1120491b6891377b4486" dmcf-pid="G4WTTiWAY2" dmcf-ptype="general">2019년 tvN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김요한. 데뷔한지 어느덧 6년이 된 것에 대해 그는 "신기하다. 그 때 단역으로 출연하고, '인간수업'에서도 단역으로 나왔는데 묵묵하게 걸어왔던 거 같다"며 "지나보니까 내가 이렇게 걸어왔구나 하는 것도 보이고, 사람들이 알아보실 때 실감도 하고 더 열심히 해야된다고 생각하는 시기라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하자는 게 제 모토"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9d6ae598d1936cfce4f74d6c592557960b627b8e5695ccaa44f3d2968032213" dmcf-pid="H8YyynYcZ9"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주 안에서 즐겁게 연기하자'가 제 슬로건이다. 즐겁게 연기해야 보는 사람도 즐겁더라. 제가 즐겁게 하지 않으면 보는 사람이 절대 즐거울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9ef06408d949e5174ab2796e9eb600ca1ed60303a5c8054730a451b56e81e6c" dmcf-pid="X6GWWLGkZ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3/xportsnews/20250513063030187ycru.jpg" data-org-width="550" dmcf-mid="KD644Y6FG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3/xportsnews/20250513063030187ycr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968f67269f9b809f9dba58f8ddec8e5913412c7ac3650c7794570afc0e09fcd" dmcf-pid="ZPHYYoHEHb" dmcf-ptype="general">지난해부터 '무도실무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살인자ㅇ난감', '신병3'까지 총 네 작품에 출연하는 '열일 행보'를 보인 김요한이지만, 오히려 최근에 일이 제일 없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3c0b4a13934abd85cbd5aab648c4f1ed635034cb79016722743e13b3782c96b4" dmcf-pid="53Ecc9EQHB" dmcf-ptype="general">"사실 작년에 작품이 공개된 게 많았지만, 이미 다 2023년에 찍어놓은 것들이었다. 정작 지난해에는 최근 4년 간 중에 제일 일이 없었다. 업계가 많이 힘든 건 사실인데, 작품이 계속 있다는 거 자체가 감사한 일이다. 적금이랑 비슷한 느낌으로, 끊이지 않게 작품이 나오게끔 계속 일을 해야하는데 그게 힘든 상황이다. 그럼에도 계속 작품을 하고 있음에 감사한 한 해다. 올해는 드라마, 영화 업계가 좀 살아나길 바란다."</p> <p contents-hash="5ab66bcc6e56b19758f2c3d740500a5d7049f4a61ab62dbb48ed1cb52c71a2a0" dmcf-pid="10Dkk2Dx1q" dmcf-ptype="general">'신병3'는 김요한의 필모에 어떤 작품으로 남을까. 그는 "김요한이라는 배우를 좀 더 대중적으로 알릴 수 있는 작품이 된 거 같다. 재방송도 많이 하다보니 젊은 분들 뿐 아니라 어머님, 아버님들이 알아보시고, 군대 이야기라 안 보실 줄 알았던 여성분들도 많이 봐주시더라. 연령층이 늘어난 거 같아서 감사한 작품"이라며 "연기적으로도 재밌었고, 시청자 입장에서도 재밌었고, 연기하는 우리도 재밌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cff78da7f4dd6ac76d594e0e48d79c4501b7b5159ef4ffb098c1174336f2dfc" dmcf-pid="tpwEEVwMXz" dmcf-ptype="general">끝으로 김요한은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믿고보는 배우가 되었으면 좋겠다. 제가 나온다고 하면 '아 저거 봐야겠다' 하는 말들이 나올 수 있게끔 할 수 있는 배우가 되었으면 좋겠고, 잊혀지지 않는 배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b88e89a77d1ecf2160f67b4e17c669627e2078c8bccbd59f5f5e4bbd1626921" dmcf-pid="FUrDDfrRt7" dmcf-ptype="general">사진= 고스트 스튜디오, KT스튜디오지니</p> <p contents-hash="d23e972727ee7000b6063dd67156c7b441c4f97d79c51d50a8f0999609da0107" dmcf-pid="3umww4me5u" dmcf-ptype="general">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병3' 김요한 "김동준, 진짜 군대 동기 같아…인간적으로도 최고" [엑's 인터뷰②] 05-13 다음 정중식 "결혼식=쇼, 통장 잔고 56만원"...♥장재나 '한숨' (동상이몽2)[전일야화] 05-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