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서장훈과 이혼후 결혼까지 생각했던 남친 있었다”

작성일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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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aTmIxhLk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9934df319ceb9b8d45e6c5fca2d9a0f45fb42ad458cf375de3cbe1e9e52a7e0" dmcf-pid="FNysCMlog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이혼 후 재혼까지 생각했던 연인이 있었다고 고백한다. SBS플러스·E채널 '솔로라서' 예고 영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3/segye/20250513073632526dnit.jpg" data-org-width="647" dmcf-mid="1PFWHaZwo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3/segye/20250513073632526dni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이혼 후 재혼까지 생각했던 연인이 있었다고 고백한다. SBS플러스·E채널 '솔로라서' 예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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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이혼후 처음으로 재혼까지 생각했던 남자 친구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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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56e9b6cdb094a3716432f5f4d978d1d5b456cbb291a755e018d0c4fe2e941c4" dmcf-pid="0cGCSdTNok" dmcf-ptype="general">13일 방송되는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 19회에서는 이수경이 오정연과 폴댄스 배우기부터 타로점 보기, 맛집 투어를 함께하는 유쾌한 현장이 펼쳐진다.</p>
          <p contents-hash="33187e02953677f271668f41885476fd0dce1f98c9db0670c81f9ab3369c64c4" dmcf-pid="pkHhvJyjNc" dmcf-ptype="general">이날 이수경은 "너무나 만나고 싶었던 사람이 있다"며 길에서 누군가를 기다린다. 그는 "하루종일 같이 시간을 보내보고 싶은 사람"이라고 운을 뗀 뒤 "바로 오정연이다. 처음 봤을 때부터 잘 맞을 것 같다는 느낌이 왔다. 친해지고 싶어서 ('솔로라서' 녹화장에서 만난 후) SNS(소셜미디어)로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냈다"고 밝힌다.</p>
          <p contents-hash="1c2c9f0af29b208b341dd2d103454173c31630ae1310484076eb0a006d98e5d8" dmcf-pid="UEXlTiWAAA" dmcf-ptype="general">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 황정음은 "거의 고백 아니냐?"며 놀라워했다.</p>
          <p contents-hash="2ccce1f3d82194b1071cb847333c2ffad5041f1fa10eaa6d1b56c064b9523e68" dmcf-pid="uDZSynYckj" dmcf-ptype="general">오정연 역시 "이렇게 적극적인 사람은 사기꾼 빼고는 처음"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긴다. 그러자 이수경은 "전 장난으로도 고백 안 한다"고 정색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p>
          <p contents-hash="4c98babaacfe8c795f381080a4c993c78bd432f33cb4afa5e925d6e2a048d9ac" dmcf-pid="7w5vWLGkoN" dmcf-ptype="general">유쾌한 분위기 속 이수경은 스쿠터를 타고 온 오정연의 포스에 놀라워한다. 하지만 당황하는 것도 잠시, 이수경은 오정연의 뒷자리에 앉아 살포시 백허그를 한다. 직후 두 사람은 오정연이 최근 취미로 시작했다는 폴댄스 교습소에 도착한다. 여기서 이수경은 "몸치인데 괜찮을까"라며 긴장하지만 오정연의 리드 하에 '커플 폴댄스'에 도전한다.</p>
          <p contents-hash="53f4008ff78582e31492c6d79242cc1de5f5d3958add7aadde251493c2cc675e" dmcf-pid="zr1TYoHEca" dmcf-ptype="general">오정연은 이수경이 다칠까 봐 계속 옆에서 밀착 케어를 하고, 이에 이수경은 "심쿵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55c285586e290cbc8691a7552a782e97a9d863819c1e1530e608e51236b19fa" dmcf-pid="qmtyGgXDNg" dmcf-ptype="general">황정음은 "우리 방송이 연애 프로그램이 됐다"며 웃고, 신동엽은 "여성 두 분이 데이트하는 모습을 보니 유럽에서 하는 연애 프로그램 같다"고 과몰입한다.</p>
          <p contents-hash="8104157145ea2bad74a5016ad813fe4ed170da6c0ac2a53274256eca9777fc0f" dmcf-pid="BsFWHaZwao" dmcf-ptype="general">설레는 폴댄스 수업 후, 두 사람은 타로점을 보러 간다. 타로 마스터는 두 사람의 연애, 결혼운에 대해 "모두 자식운이 강하고, 올해부터 3년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설명한다. 그러자 오정연은 "저희가 같이 사는 건 어떠냐?"며 "성수동에 한강이 보이는 집이 있는데"라고 묻는다.</p>
          <p contents-hash="07361e502595de131f7d451448d7449142d54bb23d40710c3496c8c84e1cade3" dmcf-pid="bO3YXN5roL" dmcf-ptype="general">타로 마스터는 오정연이 뽑은 카드를 보더니 "지금은 안 맞는 곳"이라면서도 "신혼집"이라고 해석해 그 배경에 궁금증이 모아진다.</p>
          <p contents-hash="a72ae197fc4609c17928a12d791db9da8d8045aad4a90b147c0b2ed384c350c1" dmcf-pid="KI0GZj1mjn" dmcf-ptype="general">타로점 데이트를 마친 이수경은 절친한 남사친이 운영하는 이자카야로 오정연을 데려간다. 여기서 이자카야 사장이자 이수경의 남사친은 오정연에게 "연하도 괜찮으시냐?"고 플러팅(이성에게 호감을 표현하는 행위)해 소개팅 분위기를 형성한다.</p>
          <p contents-hash="2f9bd4a25697299b44f3a196608df174ce4b6adf195f7ec6993e495bc74d8790" dmcf-pid="9CpH5Atsoi" dmcf-ptype="general">오정연은 이수경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다가 "이혼 후 결혼까지 생각했던 직장인 남자친구가 있었다"고 돌발 고백한다.</p>
          <p contents-hash="b79e52b5940e933b04a1061911e11b28896d7fc0273e4c57e259149d039584b5" dmcf-pid="2hUX1cFOAJ" dmcf-ptype="general">한편 오정연은 2006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결혼 3년 만인 2012년 프로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과 이혼했다. 오정연은 2015년 KBS를 퇴사해 프리랜서로 전향했다.</p>
          <p contents-hash="9fe980bbc6144a43432991404495033896eda07f9a6048387b8e73efc59c949d" dmcf-pid="VluZtk3INd" dmcf-ptype="general">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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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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