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도 이용당했다…소속사 직원 사칭한 사기 잇따라 [ST이슈] 작성일 05-13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SKEynYcv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a5966c306bc505b1b4bfe76e37fa87e96014c7549e930c825aa3ffc6d890115" dmcf-pid="Xv9DWLGkW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남진 / 사진=ST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3/sportstoday/20250513073410185ierp.jpg" data-org-width="600" dmcf-mid="YLkEynYcy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3/sportstoday/20250513073410185ier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남진 / 사진=ST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711ee77cc17ac1101baf0d8137834afb9cb5e8d6056d42a17ecf31f864c20e2" dmcf-pid="ZT2wYoHESB"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최근 연예인 소속사 직원 등 관계자를 사칭한 사기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p> <p contents-hash="334ac0f3a0ec752ff223912390e4b118094cda7028497243767f52bf67080441" dmcf-pid="57oXBhKGhq" dmcf-ptype="general">경남 창원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 8일 오후 한 남성으로부터 남진 콘서트 뒤풀이를 위한 예약을 하고 싶다는 연락을 받았다. 가수 남진의 소속사 직원이라고 밝힌 남성은 회사 방침상 예약금 입금이 당장 어려워 당일 결제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5e2819f687bf0c8b2a348b94fb774394b5e7b7f3dc710ce86b10168d35f14c6" dmcf-pid="1zgZbl9HTz" dmcf-ptype="general">실제로 10일에 창원에서 남진의 데뷔 60주년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가 예정돼 있었다. 예약을 접수한 A씨는 20명을 위한 음식만 아니라 남진을 위한 꽃다발과 포스터까지 제작했다.</p> <p contents-hash="f25a4c23a966d18c6afec5c21f943a718d6d636c45ea3587c6c4277d028466fe" dmcf-pid="tqa5KS2XW7" dmcf-ptype="general">이후 다시 A씨의 식당으로 연락한 남성은 이번엔 고가의 주류를 준비해 달라고 요청했다. A씨의 식당에서는 취급하지 않는 품목이었지만 남성은 한 주류업체를 소개한 뒤 예약 당일에 대금을 지불하겠다며 A씨에게 선결제를 요구했다. 결국 A씨는 470만원 상당의 주류를 선결제했다.</p> <p contents-hash="81d44510b1f00d71febe3e9c27797e296de3a0ebb46fe619f34d18c4c5c16664" dmcf-pid="FBN19vVZvu" dmcf-ptype="general">그러나 남성이 예약 당일에 회식 취소 연락만 남긴 채 잠적하면서 피해는 고스란히 A씨에게 돌아갔다. <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5e85e1bdf307d234818fe3da82b663badc6578a1f024d7d7e1508cab0dd1b0b" dmcf-pid="3bjt2Tf5S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하정우, 송가인, 변우석 / 사진=ST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3/sportstoday/20250513073411667ezlm.jpg" data-org-width="600" dmcf-mid="GqXMc9EQy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3/sportstoday/20250513073411667ezl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 하정우, 송가인, 변우석 / 사진=ST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c7f208bc6b7f9bc052855c7cd25db1c0d27a8edcf3cc5bb111cfb84a7fe75d6" dmcf-pid="0KAFVy41vp" dmcf-ptype="general"><br> 창원중부경찰서는 비슷한 내용의 사기 피해를 호소하는 자영업자 진정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665258eb6a6947b802d702fdbdb5b482810a85f984fb99af307ffea829f053dc" dmcf-pid="p9c3fW8th0" dmcf-ptype="general">남진 소속사 루체엔터테인먼트는 "'남진이 창원 콘서트 후 뒤풀이를 한다'는 식당 예약 전화는 보이스피싱 범죄이니 해당 사안으로 예약전화를 받으신 식당 관계자 분들께서는 보이스피싱임을 인지하신 후 피해 없으시길 바라겠다. 남진 님은 콘서트 후 어떤 뒤풀이도 예정되어 있지 않다"라며 주의를 당부했다.</p> <p contents-hash="c15cd134efaf173f163833e8b289d025c233e6db487969d4d1e87b6a293c5e39" dmcf-pid="U2k04Y6FS3" dmcf-ptype="general">남진만 아니라 배우 남궁민·변우석·하정우, 가수 송가인 등의 소속사도 관계자를 사칭한 사기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소속 연예인의 매니저·직원 등 관계자라며 접근해 회식 등을 명목으로 선결제를 유도하고 그대로 잠적하는 '노쇼' 수법이 같다.</p> <p contents-hash="e83652ca123becc857b3d77b9465e824289d8acadc37bb662f76554bfef4921a" dmcf-pid="uVEp8GP3CF" dmcf-ptype="general">스타의 유명세를 악용한 사기 수법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자영업자와 스타 모두를 울상 짓게 만들고 있다.</p> <p contents-hash="1def5e54c21866e8d47a51cb2dea698c526fd838de2e2befa653da5c03c64370" dmcf-pid="7fDU6HQ0lt"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43살 장성규, 야유하더니..8살 어린 男에 공개적으로 뺨 맞았다 05-13 다음 이도현, 오늘(13일) 전역…임지연도 '곰신' 끝 05-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