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조정훈 학술상'에 이연관 국방과학연구소 박사 작성일 05-13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KAIST, 수상자 선정하고 학생 3명에게 장학금 전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CujSdTNrb"> <p contents-hash="a8cccf26f8d3a27e6916b32998ebcaf8461caf81f5bb8b346d0907c36447927b" dmcf-pid="uh7AvJyjmB"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제21회 KAIST 조정훈 학술상’ 수상자로 이연관 국방과학연구소 박사를 선정했다. 이동우 KAIST 항공우주공학과 박사과정, 박선우 고려대 기계공학과 석사과정, 김강민 공주사대부고 학생은 장학생으로 선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236a0f22b7736dad57514c98bcfa1b36fbb1a4ee6887ee68eb71f7d32375b62" dmcf-pid="7lzcTiWAE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연관 국방과학연구소 박사.(사진=KAIS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3/Edaily/20250513080604674hngl.jpg" data-org-width="591" dmcf-mid="pI0gCMlos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3/Edaily/20250513080604674hng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연관 국방과학연구소 박사.(사진=KAIST)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cb6b461fdee4e3bb8c595db30cfafd2005e683a4e7bac0ea908d583d74e3804" dmcf-pid="zIUNlevaEz" dmcf-ptype="general"> KAIST 조정훈 학술상은 지난 2003년 5월 KAIST 로켓실험실에서 연구를 수행하던 중 불의의 사고로 숨진 故 조정훈 명예박사를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이 상은 故 조 박사의 부친인 조동길 교수가 유족보상금과 사재를 합쳐 KAIST에 학술 기금으로 기부한 4억7800만원을 재원으로 만들어졌다. 지난 2005년부터 매년 항공우주공학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업적을 이룬 젊은 과학자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div> <p contents-hash="cc698e94aca3e0ce21af2f8a76c3928e18c1d2fca126d7ae60495b6d2db4260e" dmcf-pid="qCujSdTNs7" dmcf-ptype="general">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이연관 박사는 국방 분야에서 유도탄 관련 연구와 원천기술 확보를 통해 국방 기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 국방 기술의 공개 제약이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도 허가된 범위의 총 23여편의 SCI급 논문 등재, 26건의 국내외 특허를 출원했다. 특히 고체연료 발사체 복합재 구조물의 설계·제작 기술을 개발하고, 잠수함 발사 유도탄에 적용되는 핵심기술을 확보했다.</p> <p contents-hash="7922ad70a156092db7616773b7ce618d2766928de1d6b368f669dd988b4280d2" dmcf-pid="Bh7AvJyjwu" dmcf-ptype="general">이연관 박사는 “매년 항공우주 분야에서 연구 실적을 이룬 젊은 과학자에게 주는 상을 수상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조정훈 박사의 숭고한 학문정신을 기리며, 이 상의 의미를 마음 깊이 새기겠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35fda3be8defc78d293c071ee8ccf9c47378ebb716eefe0386dcf750ca5a04c5" dmcf-pid="blzcTiWAOU" dmcf-ptype="general">이광형 총장은 “조정훈 학술상은 단순한 시상이 아니라, 학문을 향한 열정과 도전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올해 수상자와 장학생들 모두가 조 박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나라 항공우주기술과 과학기술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83cb95195c2d90f1a7f44e2a4e26c4de95bc5cb0876599047a736a78c0eaec8" dmcf-pid="KSqkynYcrp" dmcf-ptype="general">강민구 (science1@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꽃신 신고 훨훨..몬스타엑스 형원·이도현, 오늘(13일) 나란히 전역 [종합] 05-13 다음 노사연, 예능 촬영 중 응급실 行… 뇌 수술 고백 (라디오스타) 05-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