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보다 더 좋아”...최수영, 술 때문에 파혼했다(‘금주를 부탁해’) 작성일 05-13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YqnBhKGX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d94132ac82670aa97afcf7b50698b48e0d818194bb592fb8d9e362f5fb51c43" dmcf-pid="2GBLbl9H5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금주를 부탁해’. 사진l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3/startoday/20250513082706843absu.jpg" data-org-width="540" dmcf-mid="Kv9a2Tf51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3/startoday/20250513082706843abs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금주를 부탁해’. 사진ltvN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97a194e2a5fef33271ff1e9fff979b5f5e88a4d95ca51ddf60ee85915ce8c49" dmcf-pid="VHboKS2XZm" dmcf-ptype="general"> ‘금주를 부탁해’가 첫 방송부터 술보다 진한 이야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div> <p contents-hash="bb47d9b68d1e1666c876270adafd3cfbae0b8edfa8c86f9be1caf013e0b8ac20" dmcf-pid="fXKg9vVZtr" dmcf-ptype="general">지난 12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극본 명수현 전지현, 연출 장유정 조남형)에서는 술을 사랑한 한금주(최수영 분)가 고향 보천마을로 귀향하며 펼쳐진 파란만장한 일상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173cfe647fe46ec6cd44d367a0cb5774ae5e81eda596205303bb395147721dae" dmcf-pid="4Z9a2Tf51w" dmcf-ptype="general">이에 1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4.3%, 최고 5.7%를 기록,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p> <p contents-hash="53c29164e4801a5204d657d2101cdaa00883f8ae04882170bb8b110efee87af5" dmcf-pid="852NVy41tD" dmcf-ptype="general">결혼을 앞두고 있던 한금주(최수영 분)는 파혼을 계기로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고 엄마 김광옥(김성령 분)의 귀에 이 사실이 들어가면서 본격적인 금주 도전기의 서막을 열었다. 결혼을 앞두고 집까지 정리했던 한금주는 복직 신청마저 무산되자 김광옥의 압박을 이기지 못 한 채 고향 보천마을로 내려갔다.</p> <p contents-hash="bf116a8389760f5f625a75b0babadcf493346df66377794a6c3aeda6a8973305" dmcf-pid="61VjfW8tZE" dmcf-ptype="general">하지만 고향 집의 상황은 더욱 심상치 않았다. 술고래 대장 아버지 한정수(김상호 분)와 육퇴 후 술로 스트레스를 푸는 언니 한현주(조윤희 분)는 술상을 차려놓고 “웰컴주”를 외치며 한금주의 귀향을 반겼다. 이를 지켜보던 김광옥은 참지 못하고 술병을 내던지며 “이 집엔 술 없다”는 금주령을 강하게 선포해 술고래 집안에 불어들 역대급 후폭풍을 예감케 했다.</p> <p contents-hash="dc4d321c72ace3e188e51909753891222cec0778d2c2e165ac813bb6e8cd5a7e" dmcf-pid="PtfA4Y6F5k"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김광옥은 갑작스럽게 고향으로 돌아온 딸의 체면을 지켜주고자 마을 사람들에게는 시댁이 부담스러워 파혼했다며 솔직하지 못하게 말해온 상황. 김광옥의 이러한 노력이 무색하게 한금주가 ‘남자친구보다 술이 더 좋아서 결혼을 깼다’는 이유를 발설하게 되면서 한금주의 파혼 사유는 입소문을 타고 마을의 화제가 됐다.</p> <p contents-hash="6a0552b9a15c99d391eb3672a0400d1c4aeec9771be7fdf1afc33ec5ffc98398" dmcf-pid="QF4c8GP31c" dmcf-ptype="general">그러나 한금주의 파혼 이유는 다른 곳에 있었다. 파혼 전날 한금주가 전 남자친구 주엽(유의태 분)이 임신 테스트기를 구매하는 장면을 우연히 목격하고 바람을 피운 데다 자신을 버리려 했다는 사실까지 알게 된 것. “이 결혼, 내가 깬 거야. 네가 술보다 못한 놈이라서”라고 일갈했지만 한금주의 마음속에는 흉터가 깊게 남아 있음을 짐작케 했다.</p> <p contents-hash="09e176ef97066f20f5887d7bce5d447777fec2dd3dd38b760af2b060f1c0a8ba" dmcf-pid="x38k6HQ0ZA"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한금주와 손절했던 첫사랑 서의준(공명 분)과의 재회도 이뤄졌다. 서울에서 잘 나가는 정신과 의사였던 서의준은 현재 보천보건지소장으로 마을 주민들의 큰 환영 속에 ‘보천 서느님’으로 불리고 있었다. 극과 극의 처지로 다시 마주한 두 사람은 짧은 신경전 속에서도 한때 가까웠던 관계의 흔적을 드러내며 과거 인연에 대한 호기심을 더했다.</p> <p contents-hash="c88d1432bb49cf332194a611f42a649838a11ca430c7893318af13bdcc60e295" dmcf-pid="ynO0IxhLZj" dmcf-ptype="general">재회의 여운도 잠시, 과음을 한 한금주는 다음 날 아침 낯선 공간에서 눈을 떴고 옆에 절뚝이는 서의준을 보고 당황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혼란에 휩싸인 한금주를 향해 “너 정말 술 끊어야겠다”고 이야기하는 서의준의 한마디는 전날 밤의 일을 더욱 궁금케 했다.</p> <p contents-hash="5a0b3a24d5800c46dc5d25411a18d072c456140e9da1c8687f4255802368eb9b" dmcf-pid="WLIpCMloZN" dmcf-ptype="general">이처럼 ‘금주를 부탁해’는 술을 사랑하는 한금주의 이야기를 보천마을이라는 친근한 공간에 녹여내며 첫 방송부터 한금주의 우여곡절이 가득한 귀향과 마을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들로 이목을 끌었다. 여기에 다섯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와 섬세하게 구현된 연출, 예측불허 엔딩까지 더해지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키웠다.</p> <p contents-hash="f8446c98ba627ddb7e6be4542db3de3193817be48e49ee699ccf52a5bf8e815c" dmcf-pid="YoCUhRSgta" dmcf-ptype="general">이에 인생 첫 금주를 시작하게 된 한금주의 변화와 서의준과의 인연, 그리고 술고래 패밀리까지, 보천 마을을 중심으로 얽히고설킨 인물들이 어떤 관계를 그려갈지 2회가 기다려진다.</p> <p contents-hash="c713e4f5e027800584f4a407118bc1f4d67523389bbbe33788acb832fb181e06" dmcf-pid="GghulevaYg" dmcf-ptype="general">최수영과 공명 사이 아찔한 재회의 결말은 13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금주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d9ee4bf99de226ffb093bdd1d1207cb6dba3a850eb4e1958f5baa14d1758f417" dmcf-pid="Hal7SdTNZo" dmcf-ptype="general">[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영탁, 팬콘서트도 ‘폼 미쳤다’ 05-13 다음 파우, 6월 27일 초고속 컴백…3rd EP 발매[공식] 05-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