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SK AX'로 사명 변경…"AI 혁신·글로벌 확장 속도" 작성일 05-13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0년내 '글로벌 톱10 AX 서비스 컴퍼니' 도전<br>AI 전사 도입, 2027년까지 생산성 30% 향상 목표<br>SKT·SK브로드밴드 등과 AI 데이터센터 구축 등 실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9D1r8sdIx"> <p contents-hash="49febb6784d3e2a5cdfe7abd4afa38992500069fa396039c81df260482c14363" dmcf-pid="F2wtm6OJrQ"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최연두 기자] IT서비스 기업 SK㈜ C&C는 사명을 ‘SK㈜ AX’로 변경하고 인공지능(AI) 기술로 기업 고객의 혁신을 이끄는 ‘AI 전환(AX) 서비스 파트너’로 도약하겠다고 13일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76cc5a37bf771db4d449252adffb92b9442fc81c80aa44a92b9a5341e9afd5d" dmcf-pid="3vfc8GP3O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풍영 SK AX 대표가 지난 12일 새로운 사명 의미와 성장 비전을 소개하는 모습(사진=SK AX)"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3/Edaily/20250513082730792eyse.jpg" data-org-width="670" dmcf-mid="1JeIJ0nbm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3/Edaily/20250513082730792eys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풍영 SK AX 대표가 지난 12일 새로운 사명 의미와 성장 비전을 소개하는 모습(사진=SK AX)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acebaf3cb0eccddca4c7f10aacad3363fde7af149a3a2630447be062204611c" dmcf-pid="0T4k6HQ0I6" dmcf-ptype="general">새 사명은 다음 달 1일부터 공식적으로 적용된다. 이번 사명에는 AI를 기반으로 미래를 혁신·확장하고, 무한한 가능성을 연다는 등의 의미가 담겼다.</p> <p contents-hash="adc5d3b54dfb0b416603663af20ce6834225c4dd9496d64f58960fa2d493a9cc" dmcf-pid="py8EPXxpO8" dmcf-ptype="general"><strong>“상위 10위 글로벌 AX 컴퍼니 도약”</strong></p> <p contents-hash="e8b690db4ec127701969bf328f072e53307e9524c526e5bec0d4355c51541721" dmcf-pid="UW6DQZMUO4" dmcf-ptype="general">SK AX는 이를 바탕으로 향후 10년 내 글로벌 상위 10위 AX 서비스 컴퍼니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기존 IT서비스 역량을 AI 중심으로 재정의하고, 산업 전반에서 AI를 단순한 자동화 도구가 아닌 혁신 수단으로 적극 활용한다.</p> <p contents-hash="b60967cb5711f112c056f715c3f6cef76f6bcc54352ccb1f2bb665c42c40c121" dmcf-pid="uYPwx5Rurf" dmcf-ptype="general">또 자체적으로도 사내 업무 방식과 조직, 시스템 전반을 AI 중심으로 전면 재설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간과 AI가 함께 일하는 환경을 정착하고, 전 사업에서 ‘AI 퍼스트 방법론’을 구체화한다는 구상이다.</p> <p contents-hash="35f0e73fcdc9bf1b60a03cb1e201f02df83526ac83a44e155dd53dfd8c9213f6" dmcf-pid="7GQrM1e7wV" dmcf-ptype="general">특히 SK AX는 업무 분석, 시스템 설계·구축, 지능형 자동화, 운영 최적화 등 전사 업무 체계 전반에 AI를 적용해 2027년까지 전사 생산성을 30% 이상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p> <p contents-hash="7377b40308b120ace9b15b9c9ea31e94b1f02d42c05bb78bef389a5c8df9cd0b" dmcf-pid="zHxmRtdzI2" dmcf-ptype="general"><strong>그룹 내 AI·데이터 등 역량 강화</strong></p> <p contents-hash="263bd6dcf635d9ae147987b7df7fd54869b4add924478c3da074318c6368ea81" dmcf-pid="qXMseFJqr9" dmcf-ptype="general">SK AX는 그룹 내 AI와 데이터, 플랫폼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 이미 제조업 불량률 감소, 금융 분야 고객 행동 예측, 에너지 산업 수요 예측 최적화, AI 컨택센터(AICC) 등 사례를 확보했다는 것이 SK AX 측의 설명이다.</p> <p contents-hash="d0e3f0c21cae7c428bd31777aa7972e536f40db6f0eb1e006299c85e8c746d20" dmcf-pid="BZROd3iBIK" dmcf-ptype="general">특히 제조 분야에선 AI 기술과 현장 데이터, 숙련자 노하우를 융합한 디지털 제조 혁신 모델을 구현 중이다. 대표 사례인 ‘AI 명장’은 숙련 작업자가 가진 암묵지를 AI가 학습하고 스스로 보완하는 구조다. 숙련된 기술을 디지털 자산으로 만들고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p> <p contents-hash="a55f496a2c616d0ff11f03dfa9d1c9cdda6fb41942769150df25f1918939114c" dmcf-pid="b5eIJ0nbDb" dmcf-ptype="general">아울러 SK AX는 AI를 활용한 물성 예측 기술도 관심을 받고 있으며, 향후 제조 공정의 효율성과 제품 개발 속도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봤다.</p> <p contents-hash="f00846a825a57bd838d8c06af7a0ae7b1268c671257603f1b2eed77d4ac53bff" dmcf-pid="KAFx0wUlrB" dmcf-ptype="general"><strong>AI로 사내 업무 혁신</strong></p> <p contents-hash="01ae96a03b266750bea8691bbd987ced251a9c5ba59cee800ca5eb9953a1341d" dmcf-pid="9c3MpruSsq" dmcf-ptype="general">SK AX는 SK텔레콤(017670)과 협력해 일정 관리, 회의록 작성, 헬프 데스크 대응 등 반복 업무에 AI를 적용하는 ‘에이닷 비즈’을 도입해 업무 혁신을 확산하고 있다.</p> <p contents-hash="4e030555b07e30e2e498ac31b3edf8aa78ac3a526ef807a737365d2b69ae9442" dmcf-pid="2k0RUm7vmz" dmcf-ptype="general">또한, 법무, 세무, 홍보·마케팅(PR) 등 영역을 지원하는 ‘에이닷 비즈 프로’는 SK 주요 계열사 도입을 목표로 개발 진행 중이며, 이후 외부 시장까지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p> <p contents-hash="c3f611a6bd0fcca1fcfd5d6ca840efd327258341f3f2cdbda1134adfefa2f87a" dmcf-pid="VxlzvJyjm7" dmcf-ptype="general">AI 전환을 뒷받침할 인프라 역량도 강화한다. 특히 SK텔레콤·SK브로드밴드 등 기업과 협력해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AI 데이터센터(AIDC) 구축을 지원한다. AI 서비스에 특화된 자원 운영 자동화, 실시간 상태 진단, 에너지 효율 최적화 기술 등을 적용해 인프라 운영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p> <p contents-hash="ff2b86a032a77d51bae1cf9f0808c91be6aefde90cd9f603cde2ae4ade9b4d7b" dmcf-pid="ffm3OQCnmu" dmcf-ptype="general">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AI 워크로드 최적 분산, 데이터 통합 관리, 서비스 안정성 확보 등을 통해 고객의 대규모 AI 도입을 안정적으로 지원한다.</p> <p contents-hash="9f2f0fedf8acfc96dd4f26e10a1ceaeb59dfb760584e6cc907cd1c7bfe237152" dmcf-pid="44s0IxhLDU" dmcf-ptype="general"><strong>AI 전환모델로 해외 시장 진출</strong></p> <p contents-hash="98507a66c39a89e9b78a2c885c1b55667eef8a9a018f98b76b5de458692ef02a" dmcf-pid="88OpCMlomp" dmcf-ptype="general">SK AX는 국내 산업 현장에서 검증된 AI 전환 모델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p> <p contents-hash="bc2d5ccbb8bb74324c114bd6bf7369a92ac4c24c5889c40b91a5555e5171f5bc" dmcf-pid="66IUhRSgm0" dmcf-ptype="general">유럽과 북미 지역 주요 제조 기업를 대상으로 디지털 트윈 기반 공정 최적화, AI 기반 생산계획 자동화, 에너지 관리 최적화 등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을 추진하며, 현지 파트너사들과 협력을 통해 산업 AI의 확장성과 실효성을 높여갈 예정이다.</p> <p contents-hash="7bdbb75a28debc711484d803545aca30f37c51f53d628bffe58761e0a092d3e2" dmcf-pid="PPCulevaI3" dmcf-ptype="general">국내에서 다져온 AI 기술과 실행 경험을 글로벌 제조 환경에 적용하며, 산업별 AI 혁신 기업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p> <p contents-hash="3a0f2f94c8e8d24bb55bb4562538697221acb10d699b822fb3b3ebab748e24b4" dmcf-pid="QQh7SdTNEF" dmcf-ptype="general">윤풍영 SK AX 대표는 “이번 사명 변경은 SK AX 스스로가 국내 최고의 AI 혁신 기업으로 재탄생 하겠다는 선언”이라며 “고객의 페인 포인트를 AI와 최신 기술로 해결하고, 본질적인 사업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는 AI 혁신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명확히 제시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978dac48ca14ef2968d1a44b195d543945bc6f4890d27005355afd49dfc5396" dmcf-pid="xxlzvJyjIt" dmcf-ptype="general">최연두 (yondu@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국가 AI 앞서 클라우드 생태계 활성화부터"…공공사업 재건·인력 양성 시급 05-13 다음 “줄기세포 ‘젊음 유지 비밀’ 밝혀냈다”…고려대 김종훈 교수팀, 세계 최초 규명 05-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