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신호 첫 출항-이계청호 세계선수권 대비… 핸드볼 남녀대표팀, 12일 진천 선수촌 입촌 작성일 05-13 12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5/13/0000709036_001_20250513090715581.jpg" alt="" /></span> </td></tr><tr><td> 한국 남자핸드볼 대표팀.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br> </td></tr></tbody></table> <br> 각자의 목표를 향해 뜨거운 담금질에 나섰다.<br> <br> 대한핸드볼협회는 “한국 핸드볼 남녀대표팀이 지난 12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하여 소집훈련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br> <br> 이번 소집훈련에는 조영신 남자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선수 18명과 이계청 여자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선수 20명까지 총 38명의 선수가 선발돼 참가했다. 협회는 “국가대표위원회 심의를 통해 포지션별 경기력, 전술 이해도, 체력, 세대 교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발했다”고 설명했다.<br> <br> 지난달 28일 남자대표팀 신임 사령탑에 선임된 조영신 감독은 이번 훈련으로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딘다. 오는 9월까지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아 정상 탈환을 목표로 대표팀 전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조영신 감독은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다양한 선수들을 체크하며 옥석 가리기에 돌입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br> <br> 선수 명단은 신구조화가 돋보인다. 베테랑 이현식(SK호크스), 2024∼2025 시즌 H리그 라이트백(RB) 베스트 7 김연빈(두산)과 신인왕 김태관(충남도청) 그리고 유일한 고교생 홍의석(선산고) 등이 젊은 피로 합류했다.<br>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5/13/0000709036_002_20250513090715633.jpg" alt="" /></span> </td></tr><tr><td>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td></tr></tbody></table> <br> 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진천선수촌에서 일주일의 훈련을 진행한 후, 오는 20일부터 2주간 헝가리로 국외전지훈련을 떠난다. 헝가리에서는 슬로베니아 국가대표팀, 헝가리 클럽팀과의 연습경기 등을 통해 오는 11월에 있을 세계여자선수권을 대비할 예정이다.<br> <br> 이번 여자대표팀 소집 명단은 파리올림픽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베테랑 한미슬(SK슈가글라이더즈)과 2024∼2025 시즌 H리그 피봇(PV) 베스트 7 김소라(경남개발공사) 그리고 득점왕 이혜원(부산시설공단) 등이 포함되었다.<br> <br> 이계청 감독은 “소집훈련동안 선수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준비하여 단단한 원팀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br> 관련자료 이전 ‘상남자’ 추성훈, 태닝 즐기다 피부관리 혼쭐…‘넛세린’ 모델로 변신 05-13 다음 이준영, 日 팬미팅 성료...“행복하고 감사한 시간” 05-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