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의 싱어송라이터' 카코포니, 새 EP '에이프릴스 파티' 화제…첫 아시아투어로 팬들과 공감대 구축 작성일 05-13 4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OvQVug2v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461661ddad02a6df3351021ff96864043d3a961abe8ca19d19f811a5bc1a355" dmcf-pid="xITxf7aVh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지난 4월 새 EP 앨범 '에이프릴스 파티'를 내고 아시아 투어를 벌인 카코포니. 제공|비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3/spotvnews/20250513092546453exph.jpg" data-org-width="600" dmcf-mid="8ArVqtdzh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3/spotvnews/20250513092546453exp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지난 4월 새 EP 앨범 '에이프릴스 파티'를 내고 아시아 투어를 벌인 카코포니. 제공|비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7c430501765d7ddecbe33f51ff9171b577e5f70ea39969bc723e05ab09abe76" dmcf-pid="yVQyCk3Il1"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파격의 싱어송라이터 카코포니(Cacophony. 김민경)가 아시아팬들 한가운데로 훌쩍 뛰어들고 있다. </p> <p contents-hash="26108573522495d299b7060de01dcaa3457794b5f3f64ed6e7fc9b1924abb6c7" dmcf-pid="WfxWhE0Cv5" dmcf-ptype="general">2018년 데뷔 이후 실험적인 음악세계를 이어오던 카코포니가 지난 4월 21일 새 EP 앨범 '에이프릴스 파티'(April's Party) 발매와 첫 아시아 투어로 팬들과 새로운 공감대 구축에 나섰다. </p> <p contents-hash="3e86aa92465251e1fb388bbecabafc625ad2402fd8604cfe7b37fdfd7d9ac6eb" dmcf-pid="Y4MYlDphTZ" dmcf-ptype="general">아시아 투어는 지난 4월 23일~25일 일본을 시작으로, 5월 3일 한국, 5월 10일~11일 대만까지 이어졌다. 이번 투어는 카코포니 해외 팬들의 적극적인 SNS 호응에 따라, 소속사 비크가 주도면밀하게 기획하고, 공연장들을 직접 콘택트하며 성사됐다. </p> <p contents-hash="a815add669d1e80a2e5c4055823137ed6a85ddf4578c228d7014eed1249459a7" dmcf-pid="G8RGSwUlvX" dmcf-ptype="general">카코포니는 “아시아 팬들 중에는 3년 전부터 카코포니의 음악을 들어왔다고 말씀해주신 분들이 꽤 많았다. 공연 하러 와줘서 정말 고맙다는 열렬한 환영 인사를 받았고, 콘서트홀 현장에서 많은 음반 구매를 해주셨다”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24a0204cee4bfb58aee7b1f8381cd6e40195cc2432d1426ddf4ab2d3a6712a7a" dmcf-pid="H6eHvruSWH" dmcf-ptype="general">한편 지난 3일 아시아투어의 일환으로 열린 홍대 ‘공상온도’ 소극장 단독 콘서트는 ‘늦은 시간에 열리는 작은 파티’라는 타이틀로 조촐하지만, 팬들과 깊은 교감을 나누는 자리였다. 기타와 베이스의 전자음을 배경으로 예측 불허 음의 유희를 연출하는 카코포니의 무대는 가슴 속 은폐된 응어리들을 음악으로 승화시키며, 관객들 숨은 감성을 터치했다. 일부 관객들은 마음의 정곡을 찔린 듯 머리를 감싸쥐고 흐느꼈다. </p> <p contents-hash="6652f795f982c93408977036d84faf25b87d77830b758223c2bb7bd9303ce677" dmcf-pid="XPdXTm7vvG" dmcf-ptype="general">카코포니는 입장하는 관객들마다 ‘가장 보고싶은 얼굴을 떠올리며 노래를 부를게요’ 라는 따뜻한 손편지를 전했다. 이 인삿장에는 어린 시절 인형을 안고 놀던 자신의 사진을 첨부하며, 친밀감을 더했다. 이어지는 공연에서 카코포니는 새 EP 앨범 수록곡의 라이브 무대 첫선을 보였다. K팝이나 가요의 정형적 히트 코드를 탈피한 포크&록과 섬세한 감성, 감각적인 비주얼, 솔직하고 나이브한 표정과 퍼포먼스가 절묘한 조화를 이뤘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3318ff816d850ed627a07a47bbd4a016c27b48327b45b00b31d7ea22d621dc2" dmcf-pid="ZQJZyszTh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카코포니가 공연하는 모습. 제공|비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3/spotvnews/20250513092547882omqr.jpg" data-org-width="600" dmcf-mid="66ukgMloh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3/spotvnews/20250513092547882omq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카코포니가 공연하는 모습. 제공|비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bb40992610c28d30799ad3efc77f476cce34a215bc3cb39ccf4dfc6a7ba5064" dmcf-pid="5VQyCk3IyW" dmcf-ptype="general">카코포니는 새 앨범 5곡의 수록곡 '난 끔찍한 춤을 췄어요 – 사랑을 오역해버린 소년의 이야기' 'HBD, 마이 러브 (Feat. 김사월) – 더는 전할 수 없는 생일 축하를, 만약 전할 수 있다면' '카세트테이프 – 아이에게 찾아온 생애 첫 짝사랑' '사랑이 뭘까요 – 감히 말할 수 없는 소망을 품은 아이' '아무 일 없지 – 현실을 떠나는 게 별일 아닌 이야기'의 콘셉트에 대해 “어린 시절 일기장에 얼려 둔 아픔의 조각들을 이제야 꺼내 한 입 먹어봅니다. 유치하지만 그 쌉쌀한 끝 맛이 혀끝에 맴돌아서 노래로도 남았어요. 내가 태어나고 떠나보냈던 4월,작은 유령들을 초대해 근사한 파티를 열어주려 해”라고 표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bca78d3271fde847b5c135d471b27883964d84d530998d06f47d65c51b7f0d6" dmcf-pid="1fxWhE0CS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카코포니 공연 모습. 제공|정예림 작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3/spotvnews/20250513092550109vnfm.jpg" data-org-width="600" dmcf-mid="PIBrAJyjy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3/spotvnews/20250513092550109vnf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카코포니 공연 모습. 제공|정예림 작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decea4f5aa3fb5921c444551acafc122cce7fa84ae9778e476e9a5f66765631" dmcf-pid="t4MYlDphyT" dmcf-ptype="general">카코포니는 신인 답지않게 2018년 데뷔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1장씩 3장의 정규앨범과 EP앨범, 프로젝트 엘범 등을 냈고, 지난해 디지털 싱글 2곡을 발표했다.</p> <p contents-hash="121dd379698ca983db85aa8316a989f11a1ed9ecdb06cc42fe015c438ad5f440" dmcf-pid="F8RGSwUlWv"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상민 아내 "돈 없는 남편? 내가 많아서 괜찮아"…애정 폭발('돌싱포맨') 05-13 다음 목소리로 따뜻하게 위로하는 임영웅…‘천국보다 아름다운’ 멜론 3주연속 톱 05-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