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청 여자유도부, 양구평화컵 전국유도대회 6개 메달 획득 작성일 05-13 5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라희원·서수빈·이정윤 금메달로 국내 여자 유도 최정상</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5/13/0008246271_001_20250513100320886.jpg" alt="" /><em class="img_desc">고창군청 유도선수단이 ‘2025 양구 평화컵 전국유도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포함해 모두 6개의 메달을 따내며 여자 유도명가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고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em></span><br><br>(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고창군청 유도선수단이 ‘2025 양구 평화컵 전국유도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포함해 모두 6개의 메달을 따내며 여자 유도명가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br><br>7일부터 12일까지 강원자치도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고창군청은 개인전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그리고 단체전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하며 ‘유도명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br><br>개인전 48㎏급 라희원 선수는 포항시청 한수연 선수를 만나 꺾기 기술 한판승, -63㎏급 서수빈 선수는 포항시청 채정아 선수에게 한팔 업어치기 후 누르기로 한판승, -78㎏ 이정윤 선수는 안산시청 채윤지 선수에게 밭다리 기술 후 누르기로 한판승을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57㎏급 이재란 선수는 은메달, -78㎏급 김아현 선수는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br><br>또 단체전에서는 동해시청을 상대로 준결승에서 2대2 박빙의 승부를 벌이다 마지막 경기에서 지도패로 아쉽게 동메달을 따내는 데 그쳤다.<br><br>심덕섭 군수는 “힘든 훈련 일정을 모두 소화하면서도 끝까지 지치지 않고 좋은 성과를 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창군을 빛내는 더욱 멋진 경기를 위해 선수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br><br>한편, 2009년 1월 창단된 여자유도선수단은 이지연 지도자를 포함해 국가대표 박은희 선수 등 수준급 선수를 보유하고 각종 대회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여자 유도명가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관련자료 이전 '2026 AG 출전 선발 위한 첫 시동' 2025 브레이킹 K 시리즈 1차 대회 17일 개최 05-13 다음 빙상연맹, 이해인·유영 징계 취소…본안 소송 조정으로 매듭 05-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