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올스타 출신 롱고리아, 친정 탬파베이와 1일 계약 후 은퇴 작성일 05-13 7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5/13/0001257416_001_20250513101714075.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탬파베이 시절 에반 롱고리아</strong></span></div> <br>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올스타로 활약했던 에반 롱고리아가 다음 달 김하성의 소속 팀인 탬파베이 레이스 유니폼을 입고 은퇴합니다.<br> <br> 탬파베이는 오는 6월 8일(이하 한국시간) 롱고리아의 은퇴식을 치르기 위해 1일 계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br> <br> 2008년 탬파베이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롱고리아는 2017시즌까지 간판타자로 활약하다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트레이드됐습니다.<br> <br> 2023년에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유니폼을 입었으나 지난해는 소속 팀 없이 보냈습니다.<br> <br> 탬파베이는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인 롱고리아가 은퇴식조차 제대로 치르지 못하자 하루짜리 계약을 맺어 팬들과 작별할 시간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br> <br> 메이저리그 16시즌 통산 타율 0.264, 342홈런, 1천159타점을 기록한 롱고리아는 2008년 신인상을 받았고 세 차례 올스타와 골드글러브를 수상했습니다.<br> <br> 특히 탬파베이에서 10시즌을 뛴 롱고리아는 경기 수(1천435경기), 홈런(261개), 타점(892개), 득점(780개), 장타(618개), 볼넷(569개), 대체선수대비승리기여도(WAR·51.7) 등 타격 대다수 부문에 걸쳐 구단 최고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br> <br> (사진=AP,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남녀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단, 12일부터 진천 선수촌서 훈련 05-13 다음 이무진, '뱁새'로 컴백 05-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