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 '파과' 박스오피스 2계단 상승...40만 관객 돌파 작성일 05-13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Nd8x9EQX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5fc73c8769d2aef3a0b1622b7ed4d312769f0f16c90c5d613f778b95cbb2e01" dmcf-pid="qjJ6M2Dxt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3/tvreport/20250513102507609rplv.jpg" data-org-width="1000" dmcf-mid="pOMUqtdzZ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3/tvreport/20250513102507609rplv.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ff019196f9808b3f52cf2eeb651d426b5de98ac3dbb3638e6999e483536d19a" dmcf-pid="BAiPRVwM5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3/tvreport/20250513102509143ocrp.jpg" data-org-width="1000" dmcf-mid="UBRuBFJqY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3/tvreport/20250513102509143ocr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14c66e7abdab991b99b68a137a1fb8aa049d39e4a0aedfd283c9c35ec575a5e" dmcf-pid="bcnQefrRH9" dmcf-ptype="general">[TV리포트=강해인 기자] 영화 '파과'가 박스오피스 역주행과 함께 장기 흥행을 기대하게 했다.</p> <p contents-hash="34747cf29298b6a545d306962e14ef94dbef2971fb5ad9b1fb5e2a537ce86e92" dmcf-pid="KgRfPbc6HK" dmcf-ptype="general">1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파과'는 12,447명(누적 406,83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개봉 3주 차를 맞은 '파과'는 무서운 뒷심을 보이며 전날보다 박스오피스 순위가 무려 2계단 상승했다.</p> <p contents-hash="95a214a2df6c1279998a2f1c8eb8631ab8272e26c577629d3fed2cba3df6f81a" dmcf-pid="9ae4QKkPZb" dmcf-ptype="general">'파과'는 흥행 페이스가 저조한 편이었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파과'는 박스오피스 4위로 출발했다. 다음 날 경쟁작들에게 밀려 순위는 더 떨어졌고, 1일 근로자의 날부터 대체공휴일인 6일까지 이어진 황금연휴 기간 동안 5위 자리를 벗어나지 못했다. 강렬한 이미지로 이목을 끌었지만 다소 잔혹한 표현이 있어 가족 단위의 관객의 마음을 끌지 못한 것으로 보였다.</p> <p contents-hash="25f79e043e0cd92120f5b031ae2cb0375b75289dce58b367452534dafdc9ccad" dmcf-pid="2Nd8x9EQZB" dmcf-ptype="general">하지만 '파과'는 지난주부터 박스오피스 역주행 조짐을 보였다. 지난 7일부터 박스오피스 순위가 한 계단씩 상승하며 입소문을 탄 '파과'는 지난 9일 박스오피스 3위 자리를 차지했다. 그리고 개봉 2주 차 주말(5월 9일~5월 11일)에 10만 320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지난달 30일 이후 개봉한 한국영화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후 12일 박스오피스 2위까지 순위가 수직 상승한 '파과'는 40만 관객을 돌파하며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5e34a66609300cd89b4e60ea14ee3e6ec1fe074ba4ba7bf6c1ea7d01296c6c1" dmcf-pid="VjJ6M2DxX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3/tvreport/20250513102510641qtqc.jpg" data-org-width="1000" dmcf-mid="u7OcwgXDG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3/tvreport/20250513102510641qtq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a3d3f6ed70035e2c4255d9a86e73f67b935050e13eed6b27e57895360b09a9f" dmcf-pid="fAiPRVwMHz" dmcf-ptype="general">'파과'는 CGV 골든 에그 지수 93%, 롯데시네마 평점 9.2, 메가박스 평점 8.6점 등 극장 3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영화 평점 서비스 키노라이츠에서도 85.4%의 지수를 기록하는 등 높은 완성도와 재미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역주행과 함께 좋은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어 이후의 흥행을 더 기대해 볼만하다.</p> <p contents-hash="2399ff1e327905d224ff756ea4d6f4f8a94977b85e67a6ce2e6c55c1ef29e4a5" dmcf-pid="4cnQefrRG7" dmcf-ptype="general">'파과'는 바퀴벌레를 같은 인간들을 방역하며 전설로 추앙받는 60대 킬러 조각(이혜영 분)과 신참 킬러 투우(김성철 분)의 갈등을 담은 영화다. '대모님'으로 불리며 존경받던 조각은 나이가 들면서 조금씩 입지가 흔들리고 퇴물이라는 소리까지 듣는다. 반대로 혈기왕성한 투우는 튀는 행동으로 조각의 심기를 건드린다. 조각은 작전 수행 중 한 남자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고, 이를 투우가 목격하게 되면서 두 킬러는 대립하게 된다.</p> <p contents-hash="76460958d2368f4a94e7d30523e2cb16689aab568afd2750567ee4f4b14f11fa" dmcf-pid="8kLxd4meYu" dmcf-ptype="general">구병모 작가가 쓴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한 '파과'는 60대 킬러라는 신선한 설정으로 주목받았다. 그리고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더 많은 기대를 모았다. 민규동 감독은 청부 살인을 업으로 삼은 킬러들과 그들의 세계를 첩보 조직처럼 연출했고, 조각과 투우의 드라마를 밀도 있게 담았다. 그는 "상실을 딛고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영화의 의도를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292b402a9564a99b4ec2dd26106138a92f8665b8420febc0865a893cfa094c0" dmcf-pid="6EoMJ8sd5U" dmcf-ptype="general">스타일리시한 액션은 '파과'의 최고 매력으로 꼽힌다. 60대 킬러로서 파격적인 액션을 선보인 이혜영은 "액션을 소화하면서 부상을 많이 입었다"라며 촬영이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리고 "김성철이 스턴트 배우와 연습할 때는 액션을 맘껏 펼쳤겠지만, 나는 힘과 체격이 달라 전력을 다하지 못해 아쉬웠을 거다"라며 동료를 향해 미안함을 드러내기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177d397194760543f0be610a3efe82e8f0c227e7f018eee514268cae932b800" dmcf-pid="PDgRi6OJY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3/tvreport/20250513102512376ujyy.jpg" data-org-width="1000" dmcf-mid="7j3G5vVZt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3/tvreport/20250513102512376ujy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0e71da7f445e43f119a541fbf7a3cce0d226f12b43c10cd79fe9167adffe135" dmcf-pid="QwaenPIi50" dmcf-ptype="general">이혜영과의 호흡이 잘 맞았다는 김성철은 "이혜영과 마지막 장면을 촬영한 뒤 감독님이 오열했고 저도 울었다"라며 촬영 중 조각과 투우의 드라마에 몰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혜영과 전우애를 느꼈다"라고 털어놓으며 '파과'에서 리얼한 액션을 만들기 위해 서로 많은 노력을 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f6c6e30b8e602751f5bd87ec2cb6e33150d114d6f9314240b50e616827ff2ed" dmcf-pid="xiPKf7aV53" dmcf-ptype="general">영화를 본 관객들은 "이혜영, 김성철 연기 미쳤다", "영화 자체가 세련됐다", "연출, 스토리, 연기 모든 게 완벽했다", "2시간의 연기 차력쇼", "액션이 화려하고 재밌었다", "서사가 담긴 액션 영화여서 더 좋았다", "심도 있는 서사와 강도 높은 액션의 앙상블" 등의 호평을 쏟아내며 관람을 추천했다.</p> <p contents-hash="321602840bdf1dbf71a75ef1279fc333eda1176d7e0c5997fd9c5bca7c11dca2" dmcf-pid="yZvmCk3IHF" dmcf-ptype="general">역주행에 성공하며 다시 입소문을 탄 '파과'는 지금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p> <p contents-hash="70b330668afcd18fc11e56c2f7e5c9acd4fa6f583fa214e49d421ded984ae54e" dmcf-pid="W5TshE0CXt" dmcf-ptype="general">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영화 '파과' 스틸컷·포스터</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사장 프로젝트' 한석규, 'K-히어로' 치킨집 사장된다 [공식] 05-13 다음 “일본 애니 재질”... 주우재X십센치 ‘너에게 닿기를’ 화제 05-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