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협회, 대한적십자사에 산불 피해 지원 성금 3억원 전달 작성일 05-13 1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5/05/13/0002955466_001_20250513103407318.jpeg" alt="" /><em class="img_desc">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홍석주 대한파크골프협회 회장(오른쪽). ⓒ 대한적십자사</em></span>[데일리안 = 김윤일 기자] 대한파크골프협회(협회장 홍석주)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총 3억 1476만 8505원의 성금을 기탁했다.<br><br>이번 성금은 협회 임직원을 비롯해 전국 각 지역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 운동을 통해 마련됐다.<br><br>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 받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고자, 협회는 전국적으로 기부 동참을 독려했으며, 그 결과 짧은 기간 내에 3억 원이 넘는 금액이 모이게 되었다.<br><br>대한파크골프협회는 성금 전달과 함께 “전국의 파크골프인들이 피해 주민들과 마음을 함께하고 있다”며,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br><br>특히 협회는 고령층 참여자가 많은 스포츠의 특성상, 이번 기부가 ‘서로 돕는 공동체 정신’이라는 파크골프의 문화와도 맞닿아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 많은 동호인들이 “작은 정성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남기며 성금 모금에 참여했다.<br><br>홍석주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함께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시도협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한 사람 한 사람 손길이 모여 실의에 빠진 산불 피해 주민들의 삶에 다시 햇살이 비추게 되기를 기원드린다”고 전했다.<br><br>이번 기부는 스포츠 단체가 사회적 재난 상황에서 보여준 연대와 책임감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대한파크골프협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관련자료 이전 [불황극복 당구장] 인수 1년만에 매출 2배↑ ‘롯데그룹 임원 출신’ 당구장 사장님의 성공 방정식…용인 라팔캐롬클럽 05-13 다음 몬스타엑스 형원, '10주년 D-1'에 전역 "기다려준 몬베베 감사, 꽃신 신겨드리겠다" 05-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