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테크놀로지, AI 제품군 확장 나선다.. "실질적 가치 창출할 것" 작성일 05-13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6eZd4mej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14e1b46f8229360870ea895ca165dc0232866ccda9966a5b501f20cdc5d2f8d" dmcf-pid="YxitnPIij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이사가 13일 서울 광화문 호텔 코리아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구자윤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3/fnnewsi/20250513110038375bxbx.jpg" data-org-width="800" dmcf-mid="fJt5efrRg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3/fnnewsi/20250513110038375bxb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이사가 13일 서울 광화문 호텔 코리아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구자윤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d2117f3d9f6832d90137cf2425171eb2cb0d78fa4132c72520bef4ca8d4a975" dmcf-pid="GMnFLQCnoV" dmcf-ptype="general"> <br>코난테크놀로지가 새로운 대규모언어모델(LLM), 증강생성현실(RAG) 모델을 비롯해 코난 LLM을 탑재한 AI PC 등을 선보이며 AI 제품군 확장에 나선다. </div> <p contents-hash="875e714ae0f199e5614f97c5aa87e4cdc842f7348117b744915e694d115beddf" dmcf-pid="HRL3oxhLj2" dmcf-ptype="general">코난테크놀로지는 13일 서울 광화문 호텔 코리아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신제품, 사업화 전략과 기술 로드맵 등을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92232bb44a458fc3d7f489a43401b5f1b49e0ff60fa6a126dab7cde879cc3c93" dmcf-pid="Xeo0gMloA9" dmcf-ptype="general">먼저 환영사에 나선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이사는 “생성형 AI의 핵심은 더 이상 모델 성능 경쟁이 아니라 실제 업무 수요를 얼마나 반영하고 어떻게 연결해 실질적 가치를 창출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추론 통합 LLM부터 AI PC까지 아우르는 제품군 확장 역량을 통해 AI 도입 범위를 넓히고 실제 성과로 이어지는 환경을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09e9175114a8ecbb53eff9383961e6b70078bc3a7bd67c4422ef093ffc987a98" dmcf-pid="ZdgpaRSggK" dmcf-ptype="general">임완택 코난테크놀로지 전략기획본부장은 모델 콘텍스트 프로토콜(MCP), 에이전트 투 에이전트(A2A) 등 주요 기술과 글로벌 트렌드를 짚으면서 국내 AI 자체 개발사로서 코난테크놀로지만의 차별화된 기술 비전인 ‘에이전틱 RAG’를 소개하고 이를 순차 상용화하는 2025년 로드맵을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19ae2f28646587420270f7c415c09965cd4270d73cb1f8dce66fce20a7ee6473" dmcf-pid="5JaUNevaab" dmcf-ptype="general">기존 RAG가 사용자 질문에 대해 검색 후 답변을 제공하는 수준에 머물렀다면, 에이전틱 RAG는 에이전트가 능동적으로 검색 전략을 수립하고 동시에 다단계 행동을 통해 정보를 수집·조합해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을 구현한다. 단순 정답 찾기가 아니라 문제 해결을 중심으로 설계된 멀티-스텝 에이전트 프로세스라는 것이 임 본부장의 설명이다. </p> <p contents-hash="877193b6c2a012711717b6bfa8ff72aa28bd865e05e7205bda079f355f4a7ec6" dmcf-pid="1iNujdTNkB" dmcf-ptype="general">이어 도원철 코난테크놀로지 연구소 상무가 2025년 신규 모델로 코난 LLM ‘ENT-11’을 소개했다. 일반 모드와 추론 모드를 하나의 엔진에 통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국내 유일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범용 모델과 추론 모델을 각각 도입할 필요 없어 관련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p> <p contents-hash="d3fdb4de9910d9745c0cecdfad5a47fd284ae4ca08585bacbaeca196dfd7911b" dmcf-pid="tnj7AJyjgq" dmcf-ptype="general">이형주 코난테크놀로지 사업부 이사는 한국남부발전, 한림대의료원, 국민권익위원회, 현대 로템, 대법원,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이 코난 LLM, RAG를 도입해 업무 생산성 향상을 경험하고 있다며 고객사들의 사례를 소개했다. </p> <p contents-hash="bac259b3c430f14723e3e8eff0da0956933e3136748364cd1b710fe97799597c" dmcf-pid="FLAzciWAoz" dmcf-ptype="general">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시연이 눈길을 끌었다. 도 상무는 범용 및 추론 모델간 비교, 딥시크 R1 대비 추론과 수학 성능을 앞선 벤치마크 결과 등을 소개하고 실시간 시연을 통해 코난 LLM ‘ENT-11’ 모델의 추론 능력을 입증했다. 또 ‘코난 RAG-X’와 퍼플렉시티를 비교하는 시연을 선보였다. 실제 ‘코난 RAG-X’는 퍼플렉시티와 달리 ‘삼성전자 사업보고서 첨부 후 재무제표에 따른 실적분석’, ‘트럼프 관세 정책에 대한 각국 미디어의 반응과 전망’ 등을 정밀하게 처리했다. </p> <p contents-hash="ad56dfbeb84436f5f651cef17c206ed4e6b6421511c04e6db5644d7464c3df84" dmcf-pid="3ocqknYcc7" dmcf-ptype="general">아울러 코난테크놀로지는 LLM 내장형 AI PC ‘코난 AI스테이션’과 기업형 AI 서버 ‘코난 AI스테이션 서버’도 공개했다. 자체 개발 LLM이 탑재된 AI PC 출시는 국내 AI 개발사 중 최초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조인배 TG삼보 팀장은 코난 AI스테이션을 향후 공공·조달 시장을 중심으로 연 40만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으며, ‘코난 AI스테이션 서버’도 에스넷 그룹을 필두로 한 계열사 및 파트너사들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fb602e2c1f9eddc011498bd820fb593389242b84112a6ea5424a4e03d9918082" dmcf-pid="0gkBELGkAu" dmcf-ptype="general">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SK C&C, 27년만에 ‘SK AX’로 사명 변경 05-13 다음 "얇으면 성능도 얇다?" 편견 깬 갤S25 엣지…삼성 "1030 흥행 자신"(종합) 05-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