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령, 드라나 40회 만에 '강제하차'…"'내가 틀렸을까' 수백 번 자책"(아침마당) 작성일 05-13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4m0Nevaz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746300981bc463a726de3db6c7d23fe1220a1311db28dd841008604baa85b60" dmcf-pid="VpLTQKkPz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3/SpoChosun/20250513111624775ysof.jpg" data-org-width="634" dmcf-mid="KI1QTm7vp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3/SpoChosun/20250513111624775yso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0f5491527d280cec9d3e8a7840b8b52a6ec51b31c75d923b97897a7f839aebc" dmcf-pid="fUoyx9EQ3V"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이가령이 드라마 주연 하차 후 7년간의 긴 공백기를 겪으며 다시 연기자로 돌아오기까지의 진심을 전했다.</p> <p contents-hash="e061783bcbb4d707478067d797c6c296073797242370b2a4092f6446b3ddb8e7" dmcf-pid="4ugWM2Dx32" dmcf-ptype="general">1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KBS2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함은정, 이가령이 출연했다.</p> <p contents-hash="0ace827353ee9743398a5740c5559ea348884450825f8965df9526b7cf540f50" dmcf-pid="87aYRVwM79" dmcf-ptype="general">최근 KBS2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에서 인상적인 악역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이가령은 과거 압구정 백야에서의 아픈 경험을 조심스럽게 꺼냈다. </p> <p contents-hash="4da02dc174ba20e2206144d5de5ea6fb04682661d17200bf917daccf47c13903" dmcf-pid="6zNGefrRzK" dmcf-ptype="general">그는 "모델 활동을 하다 준비 없이 연기에 들어왔고, 운 좋게 주연 기회를 얻었지만 결국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시작하다 보니 끝까지 해내지 못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29dad3d391e99bcd07c6757bf06748cda79aa14c5a8d98e36323a6a42300c21e" dmcf-pid="PqjHd4meFb" dmcf-ptype="general">해당 드라마에서 약 40회 정도 방송된 후 중도 하차하게 된 이가령은 "그때는 자신감만으로도 가능할 줄 알았다. 하지만 그게 전부가 아니었다. 내 자리가 아니라고 느껴졌고, 하차 이후엔 깊은 상처와 함께 오랜 공백기가 찾아왔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8dee3ad812e8d06e905aa1d8faac53886cfd00bb77868e09468a9eed0e1f4ae1" dmcf-pid="QBAXJ8sd0B" dmcf-ptype="general">그 공백기는 무려 7~8년. 그는 "누구도 탓할 수 없었기에 더 괴로웠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많았지만, 언젠가는 해내고 싶다는 생각으로 버텼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aa0797da7ce2615815604353bef3fca840efbc5323f2ccf09485b2f24cd4102" dmcf-pid="xbcZi6OJ3q" dmcf-ptype="general">이가령은 이번 여왕의 집에서 다시 임성한 작가와 재회하며, 과거의 아쉬움을 되갚을 기회를 얻게 됐다. 그는 "압구정 백야 당시 저를 캐스팅해주셨는데 제가 해내지 못했다. 그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걸 꼭 증명하고 싶었다"며 "이번에는 정말 끝까지 가고 싶다. 다시 돌아오기까지의 시간이 헛되지 않았다는 걸 보여드리겠다"고 굳은 다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1c4c090db20d916a37cb0399ac52092bb8331a35f102654b5cf83b319e25071b" dmcf-pid="y5RIVug2Uz" dmcf-ptype="general">narusi@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현중·허영생·김규종, SS501 데뷔 20주년 기념 공연 7월 개최 05-13 다음 '페니키안 스킴' 기상천외한 첩보 스릴러…웨스 앤더슨표 매혹 스펙타믈 05-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