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의 야욕vs유승호의 절규 ‘킬링시저’‥권력의 정의란 무엇인가 [종합] 작성일 05-13 8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69AYN5rT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33a284d8b33ab04962b7ca4973dbeb39377c1287031471a64610f271b5f4227" dmcf-pid="6IDFP1e7C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승호/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3/newsen/20250513164539506uspi.jpg" data-org-width="650" dmcf-mid="2g8TqS2Xl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3/newsen/20250513164539506usp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승호/뉴스엔DB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d6500083925c818cdf09cb7cf23124910f0e97064ce595834b50470282bc21c" dmcf-pid="PCw3Qtdzv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손호준/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3/newsen/20250513164539699cbzh.jpg" data-org-width="650" dmcf-mid="VlgpM3iBS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3/newsen/20250513164539699cbz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손호준/뉴스엔DB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6635161ed01f255490a6b8af590c3ccb83cf53fd8056fbe439f465958c7a39f" dmcf-pid="Qhr0xFJqv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손호준, 유승호/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3/newsen/20250513164540005nyxa.jpg" data-org-width="650" dmcf-mid="fBHnhJyjC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3/newsen/20250513164540005nyx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 손호준, 유승호/뉴스엔DB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1b87f2f7e42ad954c44980aa9bf96cac778906f4889f9e12909cd559593644" dmcf-pid="xlmpM3iBv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승호/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3/newsen/20250513164540252tghs.jpg" data-org-width="650" dmcf-mid="4YNH2Y6Fh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3/newsen/20250513164540252tgh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승호/뉴스엔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35c10b5d4d8ed1756e03edc4956bb6413cae2f1627180cbabfeef77ba4a6185" dmcf-pid="y8KjWaZwld" dmcf-ptype="general"> [뉴스엔 글 이해정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p> <p contents-hash="dd9b62d3c56398ae8f8cb909a9132f0aa3ff9113b8bb7c9d0fd1ac0df9487cc1" dmcf-pid="W69AYN5rCe" dmcf-ptype="general">"죽어도 죽지 않을 이름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오. 그러니 두려워 마십시오"</p> <p contents-hash="c3d6ec735f97fb8148035f1fe48a3d4e2b91c465559d8770b819f5874ae4c9e8" dmcf-pid="YP2cGj1mWR" dmcf-ptype="general">'킬링시저'는 뫼비우스의 띠처럼 반복되는 권력의 혈투를 다룬다. 공교롭게도 조기 대선이 치러지는 상황에서 과연 무엇이 권력의 정의인지 고민하게 한다. </p> <p contents-hash="d23d55213b51c78491ae0e1aa19edfc8a1f7601f81ec18108183a364bcd0bf97" dmcf-pid="GQVkHAtslM" dmcf-ptype="general">5월 13일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연극 '킬링 시저'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 정 연출, 오세혁 작가를 필두로 배우 김준원, 손호준(시저 役), 양지원(카시우스/안토니우스 役), 유승호(브루터스 役)가 참석했다. </p> <p contents-hash="ecb129b331c765ca6ca413de2338773924b25414d0a6fd00d5df723013a97b39" dmcf-pid="HxfEXcFOyx" dmcf-ptype="general">이 작품은 나란히 '무대공포증'을 고백한 유승호, 손호준이 한 무대에 올라 시선을 모았다. 유승호는 "(무대공포증이 있지만) 같이 연기 합을 맞추던 순간들이 그리워지더라. 양지원 배우와 다른 작품도 같이 했고 사석에서도 봤지만 '그렇게 보는 것도 좋지만 무대에서 더 빛나는 배우인 만큼 다시 한 번만 연기를 같이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연극 무대에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킬링시저'에서 멋있게 잘해서 무대에서도 잘 뛰어다닐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크다"고 덧붙였다. 손호준 역시 "저도 무대공포증이 있는 사람이고 무대에 올라오기 전에 청심환도 먹고 같이 떨고 기도도 한다. 오늘 실수하지 않게 해달라고. 그러면서도 연극이라는 게 정말 희한한 작업 같다. 끝나고 나면 또 하고 싶다. 정말 묘한 느낌이 있는 것 같다"고 유승호의 마음에 공감했다.</p> <p contents-hash="b2533a3c1118da78241c9654ebb964e290603d9a53c8315a88291d737b628679" dmcf-pid="Xe6r1DphSQ" dmcf-ptype="general">유승호는 전작 무대에 함께 올랐던 손호준과 꼭 다시 호흡을 맞추고 싶었다고. 유승호는 "손호준 씨는 너무 즐겁게 연기를 하는 분이라 무대 위에서도, 감히 좋다 나쁘다 이야기를 할 수 없을 만큼 너무 훌륭하고 잘하는 배우라고 생각한다. 당연히 호흡도 잘 맞는다. 나머지 회차가 더 기대된다"고 팀 워크를 뽐냈다. 이에 손호준은 "유승호 선배님하고(웃음) 전작에서 한 장면으로 호흡을 맞추진 못했다. 무대에 오를 때는 따로 올랐지만 오르지 전까지는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연기를 같이 하면서 너무 즐겁고 승호 씨가 보여주지 못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어서 저도 깜짝 깜짝 놀라고 있다"고 화답했다.</p> <p contents-hash="7a6282a1beb154907f63c6394440d07c333e69cb18facdb9e3ffcb14c2768f3b" dmcf-pid="ZdPmtwUlWP" dmcf-ptype="general">특히 손호준, 유승호는 매체 연기에서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 손호준은 "매체 연기는 다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매체에서는) 조금 더 완벽한 감정 상태의 연기를 만들어갈 수 있다면 연극에서는 그럴 수 없다는 게 많이 긴장되고 더 연습하게 하고, 공부하게 만든다"고 두 장르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조금 더 성장하는 것 같다. 연극은 바로 앞에서 관객들과 한 공간에서 호흡을 한다는 것 자체가 매력적이다. 또한 같은 장면을 많은 배우분들과 한 연습실에서 매일매일 새로운 느낌과 해석으로 만들어가는 시너지도 참 좋다"고 만족감을 표했다.</p> <p contents-hash="0514180ec4f33971e81135fa42b04930da3d60a73e70d54e18516f6b70fd6b7a" dmcf-pid="5JQsFruSl6" dmcf-ptype="general">카시우스, 안토니우스에 이어 X 역까지 맡은 양지원은 "원래 카시우스, 안토니우스 1인 2역이었는데 지금 이 시대에 작품을 어떻게 하면 더 흥미롭게 꾸밀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X라는 캐릭터가 새로이 등장했다고. 양지원은 "X는 브루터스의 머릿속일 수도 있고 인간을 초월하는 존재로 만들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브루터스의 눈에는 카시우스로도 보이고 안토니우스로도 보이는 존재다. 드레스 리허설을 할 때까지도 치열하게 연출님, 작가님과 상의하면서 역할을 만들었고 머리 색깔을 두고 빨간 머리를 할지, 파란 머리를 할지도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파란 머리가 아름다움을 상징한다고 해서 아름다움을 가장한 악마 같은 역할, 또 우울한 느낌도 주려고 파란 머리로 했다"고 비화를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1050d35867f0a3f07eb18df5a3d8af5b7aee79dd062582e6e0b313ff92e884bb" dmcf-pid="1ixO3m7vv8" dmcf-ptype="general">권력의 다양한 이면을 다룬 '킬링시저'는 공교롭게도 조기 대선을 치르는 상황에서 무대에 올라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와 관련해 김 정 연출은 "너무나 공교롭게도 사회가 이렇게 맞물려서 만들어가면서도 생각이 많이 바뀌더라. 연출로서 이 작품을 바라보는 주제 의식은 결국 끝없이 두려워하지 않고 나아가는 의지를 지키는 시민의 저항 의식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346bea880397fc4a0723f432fd88ed5c332057459551498ce98a3c4f60da65c" dmcf-pid="tnMI0szTl4" dmcf-ptype="general">오세혁 작가 역시 "연극을 준비하면서 좋아하는 시의 구절을 되뇌인 것이 '아무도 매장되지 않는 들판은 없다'는 것"이라며 "상당히 아름다운 들판에 있는 거대한 성이 있더라도 그 아래에는 성을 만드는 과정에서 잊히고 사라진 수많은 사람들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권력은 무언가를 할 수 있는 강력한 힘인데 혼자 만드는 게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 결국 국민들이 그 힘을 준다"고 공감했다.</p> <p contents-hash="509326e04706d3f1b9c1563111517cec2161775cabccdb0b4b31598ef3d9dc0d" dmcf-pid="FLRCpOqyyf" dmcf-ptype="general">한편, '킬링시저'는 공화정을 지킨다는 명분으로 자행된 시저 암살이 결국 또 다른 독재자를 탄생시킨다는 정치적 아이러니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7월 20일까지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p> <p contents-hash="ca21d7f7b38ed922f58e1dac44e10c304c2bfd5f739d57195e9ec257a8961b2d" dmcf-pid="3oehUIBWlV"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해정 haejung@ / 유용주 yongju@</p> <p contents-hash="294dd3ba9ae678d182f03cd754ebf751656c472d9e22e961745a355717a67c19" dmcf-pid="0gdluCbYh2"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최수영이 날 잡아줘”…정경호, 소속사 만류에도 여친 자랑 05-13 다음 강하늘X고민시, ‘당신의 맛’ 오늘(13일) 첫 번째 OST 공개 05-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