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 육상선수 안양시청 임준범, 전국장애인종별육상선수권 대회 2관왕 작성일 05-13 13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T12·13(통합) 한국 신기록 경신…종전 기록보다 5초 가량 앞당겨</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5/05/13/0002955734_001_20250513174712235.jpeg" alt="" /><em class="img_desc">안양시청 소속 임준범 선수. ⓒ안양시 제공</em></span>[데일리안 = 유진상 기자] 경기 안양시 소속 시각장애인 육상선수 임준범(26)이 지난달 26~29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제6회 전국장애인종별육상선수권대회 겸 제1차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br><br>13일 안양시에 따르면 임 선수는 남자 800m T13에서 2분 19초 09로 1위를 기록했으며, 특히 1500m T12·T13(통합)에서는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종전 한국 신기록(4분 46초 06)을 5초 가량 앞당긴 4분 41초 32를 기록했다.<br><br>장애인 육상에서 T13은 가이드 러너 없이 경기에 참여하는 시각장애 등급이며, T12 등급은 가이드 러너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br><br>임 선수는 지난해에도 이 대회에서 2관왕을 한 바 있으며, 2023년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T13 4개 종목(800m·1500m·5000m·10km 마라톤)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br><br>그는 올해 1월 안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입단한 후에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이어오고 있다.<br><br>선천적 시각장애로 왼쪽 눈의 시력을 잃은 임 선수는 "오랜 기간 선수 생활을 통해 장애를 가진 모든 분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빛이라도 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br><br>최대호 시장은 "임준범 선수의 2관왕 달성은 그동안의 끊임없는 노력과 인내의 결실"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관련자료 이전 '한국 여성 최초+한국인 유일' 박주희 ISF 이사장, OCA 집행위원 선임 [춘추 이슈] 05-13 다음 아이들 "잘되면 (여자) 빼자고 늘 이야기"…재계약 후 팀명 변경 이유 (십오야) 05-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