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스케이트장 공모 중단 8달…지자체 희망고문 언제까지? 작성일 05-13 103 목록 <!--naver_news_vod_1--><br><br>[KBS 춘천] [앵커]<br><br> 태릉이 2009년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br><br> 이에 따라, 태릉의 국제스케이트장 철거가 불가피해졌는데요.<br><br> 그런데, 스케이트장 대체지 공모사업이 지난해 돌연 중단된 뒤 아직까지 감감무소식입니다.<br><br> 응모 시군의 하염없는 기다림만 계속되고 있습니다.<br><br> 임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br><br> [리포트]<br><br> 춘천 퇴계동행정복지센터 외벽에 거대한 스케이트 선수 그림이 붙어있습니다.<br><br> 가로 50미터, 세로 8미터에 달합니다.<br><br> 비용도 2,000만 원이나 들었습니다.<br><br>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열기 조성을 위한 춘천시의 홍보물입니다.<br><br> [류호석/춘천시 체육과장 : "홍보 대안이라든가 유치방안에 대해서 계속적으로 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향후 절차에 대한 얘기는 지금 아직까지 얘기는 안 나오고 있어요."]<br><br> 대한체육회가 전국의 시군을 상대로 국제스케이트장 신축 후보지를 공모하기 시작한 건 23년 말.<br><br> 태릉스케이트장 철거 결정에 따른 후속조치였습니다.<br><br> 신축 공사비론 2,00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었습니다.<br><br> 춘천과 김포, 인천 서구 등 전국에서 7개 시군구가 나섰습니다.<br><br> 그런데, 지난해 8월 갑자기 공모가 중단됐습니다.<br><br> 문화체육관광부과 대한체육회 사이의 갈등의 여파였습니다.<br><br> 공모를 다시 시작하긴 할텐데 그게 언제인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br><br> 유치전에 나선 지역은 냉가슴만 앓고 있습니다.<br><br> 이들 7개 지역이 쓴 홍보비만 11억 원에 이릅니다.<br><br> 문체부와 체육회의 행태가 지나치게 무책임하다는 비판이 나옵니다.<br><br> [진종오/국회의원 : "지자체들에게 희망 고문을 하는 것 같습니다.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든지 계획을 제시해서 지연 사유, 향후 일정 등을 빨리 발표하는 게..."]<br><br> 현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철거 시점은 2027년.<br><br> 정상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선 지금이라도 당장 스케이트장 입지를 결정해야한다고 빙상계는 지적합니다.<br><br> KBS 뉴스 임서영입니다.<br><br> 촬영기자:이장주<br><br> 관련자료 이전 [국가AI컴퓨팅센터 카운트다운] 〈2〉포항시, “세계적 연구인프라·풍부한 인재·안정적 전력…최적 입지 자랑” 05-13 다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경남선수단 336명 참가 05-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