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광록 아들 "父, 있으니만 못한 사람" 충격 고백…눈물

작성일 05-1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아빠하고 나하고' 13일 방송</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WNa0DphH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717f2094f2047072af089919b1c9a4f68a5c687d3439f57df5d28139e019f7a" dmcf-pid="zSdeHgXDX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3/NEWS1/20250513234520221izjl.jpg" data-org-width="740" dmcf-mid="UMVa0Dph1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3/NEWS1/20250513234520221izj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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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contents-hash="a09e9fb988dfcafa85821761bdce59ec741187346c0306ab74b5dfc9b12ce9f9" dmcf-pid="qvJdXaZwGq"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오광록 아들이 눈물을 보였다.</p>
          <p contents-hash="584b50571a89e03d94733da16a5285022ced2e1cd2dc796340d693ff50dae4af" dmcf-pid="BTiJZN5rGz" dmcf-ptype="general">1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배우 오광록이 아들과 7년 만에 재회한 가운데 드디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p>
          <p contents-hash="07b9b1d3a94efcf7a480d96fa33e2c9b7218c090cce882c909efc7d61b2e867c" dmcf-pid="byni5j1mH7" dmcf-ptype="general">이 자리에서 오광록 아들은 "아빠한테 한 번도 얘기 안 했는데, 아빠랑 난 유대감이 없지 않나? 유년기, 청소년기에 가졌어야 할"이라고 솔직히 말했다. 오광록이 아들의 어린 시절 이혼했고, 그 후 오랫동안 떨어져 살았기 때문.</p>
          <p contents-hash="d269c3040d65737dfb503724d6cf8ed60b773bf1f631192b1246ca7429016b4f" dmcf-pid="KWLn1Ats1u" dmcf-ptype="general">특히 아들이 인터뷰를 통해 "아빠는 존재감이 없었다. 실제로 존재하는지 안 하는지 몰랐던 사람이고, 그냥 있느니만 못한 사람"이라고 고백해 충격을 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7861d5bf39ee4473c499c5d77f18d23a184909d4b7b7e647ec6abc9e115fd58" dmcf-pid="9YoLtcFOX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3/NEWS1/20250513234522115xlfz.jpg" data-org-width="500" dmcf-mid="uUTzDVwMH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3/NEWS1/20250513234522115xlf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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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eb3a576d28dda10b3a64925eef54a33c693865a1254dbf493785da04d413dd2" dmcf-pid="2GgoFk3I1p" dmcf-ptype="general">오광록 아들은 "한 번도 이런 얘기 안 했는데, 연락을 피한 게 화가 나서인 것 같다. 너무 화가 나 있어서 연락을 안 받아버리거나 답장도 안 한 거다. 제가 친할머니 전화도 안 받았다"라며 "차라리 아빠한테 화를 냈어야 했는데, 입 밖으로 꺼내야 하는데 안 하다 보니까 좀 곪아 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2abc59ed083f0764050ea7b8c4aacb203ade31074563aaf5f5cc1a9726c78b2" dmcf-pid="VHag3E0Ct0" dmcf-ptype="general">아울러 "아빠를 없는 존재라고 생각했고, 이제는 다 지난 일인데 현실적으로 힘들던 때에 음악만 하면 좋았겠지만 그럴 수 없었고, 알바를 하루 두 탕씩 뛰었다"라면서 생활고 때문에 음악의 꿈을 이어가기 어려웠다고 고백했다. 결국 부모님의 이혼 후 힘든 시간을 보낸 아들이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70e576c65f70339793e1eb2265e2674cc384b7f386b699db4f66e9a8f27d17e9" dmcf-pid="fWLn1AtsY3" dmcf-ptype="general">llll@news1.kr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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