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없는 존재" 오광록, 7년 만에 만난 子 속마음에 충격('아빠하고') 작성일 05-14 6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Tu5BCbYGO"> <p contents-hash="e0a974de05ca41c79d8a1597d02afd7c2ca5352576a837f40456f09c1c21166b" dmcf-pid="ty71bhKGZs" dmcf-ptype="general">[텐아시아=김은정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7f761b41dee28271c496e3d86cacb971f20effaf2c5663563e48e4ef034403d" dmcf-pid="FrXStcFO1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10asia/20250514002704246mybj.jpg" data-org-width="1200" dmcf-mid="QuvT3E0Ct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10asia/20250514002704246myb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d18cbf427550c695b5f2d05ccaaa431b38efd9cc6eca0aa11a1ddca2c1c4ee3" dmcf-pid="3mZvFk3IZr" dmcf-ptype="general"><br>'아빠하고 나하고' 오광록이 아들의 냉랭한 반응에 당황했다.<br><br>13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배우 오광록이 아들 오시원과 7년 만에 재회했다.<br><br>이날 오광록은 아들과 7년 동안 만나지 못했다고 밝히며 "아들 5살 때 이혼해 30여 년간 같이 살지 않았다. 당시 연극 하면서 생활고로 떨어져 살게 됐다. 1982년 데뷔 한 달에 10만원 벌었다"고 밝혔다.<br><br>"핸드폰이 없던 시절이라 연락이 쉽지 않았다"고 운을 뗀 오광록은 "모든 게 바보 같고 못난 변명이다. 아빠로서 말할 자격이 없다"고 이야기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f412eb64cf00d8b9a2c72309a650378a471f134ba4bb5b176cc63689f0cb9f8" dmcf-pid="0s5T3E0CH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10asia/20250514002705667zsdi.jpg" data-org-width="1200" dmcf-mid="xmgZqIBWZ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10asia/20250514002705667zsd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1b0cdb363c0f0fe80d8475a94d47d4df00d3cdcf5ddc21cec3fec72f99778cc" dmcf-pid="pO1y0DphY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10asia/20250514002707202erqb.jpg" data-org-width="1200" dmcf-mid="yrvfi0nbZ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10asia/20250514002707202erq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2a46131143edafdc6649f336e693e2cd010326d756fd6e8068718a2435d50bd" dmcf-pid="UItWpwUlH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10asia/20250514002708543isri.jpg" data-org-width="1200" dmcf-mid="W8GMjBA8X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10asia/20250514002708543isr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01a93320d88ae35fce0b3ca7bbc88401bdcfea4f6a38266a20b12275605387f" dmcf-pid="uCFYUruSHk" dmcf-ptype="general"><br>7년 동안 아들을 보지 못한 이유에 대해 그는 "아들이 전화 메시지 피하더라. 마음의 날씨가 안 좋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아들은 작년 12월에 연락 후 2개월 동안 답장이 없었다.<br><br>과거 싱어송라이터가 꿈이었다는 오시원은 "아빠와 관계 회복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 아빠 탓을 하면서 화가 나서 연락을 피하게 된 것 같다"면서 "메시지 속에 아빠의 고민이 눈에 밟혔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br><br>현재 자취를 시작하고 직장 다니는 중이라고 근황을 밝힌 오시원은 "아빠랑 저는 유대감이 없었다. 아빠의 존재감 없었다. 존재하는지 아닌지도 모를 있느니만 못한 사람이었다. 아빠를 없는 존재로 생각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07eab454858aa01a8c7c4a928d24a423231cb8c6542b3c68ad117d5b6f41355" dmcf-pid="7h3Gum7vY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10asia/20250514002709823nfcw.jpg" data-org-width="1200" dmcf-mid="YNOKR1e7Z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10asia/20250514002709823nfc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c5099c45af91c9c2c180dd4bcc159b9453802eb095f8f347556560af942c948" dmcf-pid="zl0H7szTt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10asia/20250514002711334viwh.jpg" data-org-width="1200" dmcf-mid="GFJGum7vY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10asia/20250514002711334viw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b6cd5d95180349b5b3b4527167d7ed4eced6cda6b0fb8e5e1c7e8b4fa27795c" dmcf-pid="qSpXzOqy1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10asia/20250514002712688bsan.jpg" data-org-width="1200" dmcf-mid="Hgf5BCbYG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10asia/20250514002712688bsa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58a01c5dd61f9cf850fe18f750c536c0706fab0dc4964b6a639d1d610d6df67" dmcf-pid="BvUZqIBWZN" dmcf-ptype="general"><br>오시원은 "엄마랑 나랑 힘들었던 때, 아빠가 엄마한테 지원하는지 몰랐다. 음악하고 싶어서 알바를 여러 개 하기도 했다"면서 "아빠가 모르는 일이 많다. 고등학교 때부터 20대 중반까지 엄마가 혼자 얼마나 힘들게 지냈는지. 그런 걸 아빠가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차분하게 울분을 토했다.<br><br>"여자 혼자 아이 키우는 게 힘들고, 세월은 보상할 수 없다. 엄마한테 그 시절 살아내느라 고생 많았다고 진심 어린 태도로 다가가 주면 좋겠다"는 아들을 보며 오광록은 "네 엄마가 언제나 너한테 최선이었다는 걸 안다. 내가 그런 걸 말할 자격이 없다. 인정하고 존중한다"고 이야기했다.<br><br>아들의 날 선 태도에 당황한 오광록은 "(아들의 상처를) 몰랐다. 이렇게 나에게 생채기를 내고 아들 화가 풀린다면 다 던지고 앞으로 나아가면 좋겠다. 더 화나기 전에 다 털라"며 부성애를 드러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9ba911c52c108c0a7fc00475b50e343d6e4c048601507608792af9348613a7c" dmcf-pid="bUQ9etdzX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10asia/20250514002714067qmsq.jpg" data-org-width="1200" dmcf-mid="Xo5rWnYc1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10asia/20250514002714067qms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54f181f45d2ac74f20e230bec4a4dcb2f54c368cc1df4baa7e929f81ec0a3f1" dmcf-pid="Kux2dFJqG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10asia/20250514002715387voxu.jpg" data-org-width="1200" dmcf-mid="Zwlom8sdt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10asia/20250514002715387vox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5dcae6b82afd6194f65ef02d7c9dbfc592942b4e5925b13265691684fea78e" dmcf-pid="97MVJ3iBG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10asia/20250514002716758ynct.jpg" data-org-width="1200" dmcf-mid="5c1y0Dph5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10asia/20250514002716758ync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2639794cf0f3068d0a7aaf8fee733be676183840937bb0202f84e95771f3721" dmcf-pid="2zRfi0nbHL" dmcf-ptype="general"><br>오시원은 부모님 이혼 후 외갓집에서 느낀 두려움을 토로하며 "아빠 어디갔냐고 매일 물었다. 처음에는 '미국에 갔다'고 했는데 나중에는 말도 못 하게 하더라. 알고 보니 배우였더라. 화면에서 보는 거랑 괴리감이 있어서 받아들이는데 시간이 필요했다"고 털어놨다.<br><br>배우인 아빠를 보며 "자랑스럽기도 하지만 낯설었다"는 오시원은 "지금 이 상황이 편하진 않지만 말 못 할 것도 없겠다. 이 관계를 이대로 두고 싶지 않다. 나눠야 풀릴 것 같다"며 나를 위한 용서의 시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br><br>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티켓 사는 팬들만 호구" 아이들 우기 발언에 아이돌 팬덤 뿔났다 05-14 다음 황정음 父 녹내장 말기 "실명 위기" 05-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