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벽' 김민철, 장윤철 꺾고 ASL 4연속 우승 도전 작성일 05-14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7세트 치열한 혈전 끝에 승리… 도재욱과 결승 격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BLo01e71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b42b9e385d500fbe821e7bba18954584cca8a63cd31f5b1fac7826a10abf287" data-idxno="272950" data-type="photo" dmcf-pid="0KgaUFJqG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ASL 최초 4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김민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HankyungGametoc/20250514024201998qzpw.jpg" data-org-width="1280" dmcf-mid="Zx2KIruSt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HankyungGametoc/20250514024201998qzp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ASL 최초 4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김민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80433691854f82e63a21ac89a560014a0b87282194c5751cb89c08abe7311dd" data-end="79" data-start="34" dmcf-pid="ULSvM6OJZa" dmcf-ptype="general">'철벽' 김민철이 치열했던 4강전을 이겨내고 ASL 최초 4연속 우승에 도전한다.</p> <p contents-hash="bbe97bee17038b8a5a20b1bd9a920ac7d5fd9150b1f627ddc339b3971292fc44" data-end="170" data-start="81" dmcf-pid="uovTRPIiXg" dmcf-ptype="general">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SOOP은 13일 ASL 시즌19 4강 2경기를 진행했다. 해당 경기에서는 김민철(저그)과 장윤철(프로토스)의 맞대결이 펼쳐졌다.</p> <p contents-hash="f4a540ac36a52e22c800b940e6de043311b64dd5e72c6b8fda536f9cc41a699d" data-end="287" data-start="172" dmcf-pid="7gTyeQCnZo" dmcf-ptype="general">장윤철은 ASL에서 저그전을 치를 때 약한 성적을 거뒀다. 그 이유는 3시즌 연속 다전제에서 김민철을 만나 패배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장윤철 입장에서는 이번 4강 2경기가 리벤지 매치이기도 하다.</p> <p contents-hash="afdce7de1c54500dae771709d9251e1cc9e947aa031736453ebd8c0fa99caebf" data-end="399" data-start="223" dmcf-pid="zayWdxhL1L" dmcf-ptype="general">1세트 메트로폴리스에서 두 선수는 정석적인 빌드로 경기를 이끌었다. 장윤철은 김민철의 스파이어가 완성되기 전에 질럿 3기로 견제를 시도했지만 다수의 발업 저글링에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p> <p contents-hash="147a5dc8c7c02d0862b5e4ed4fdb8683450415927e7b2635b17368a55ed89afc" data-end="399" data-start="223" dmcf-pid="qNWYJMlo5n" dmcf-ptype="general">장윤철의 질럿이 소모되자 김민철은 저글링으로 러시를 감행했다. 장윤철은 앞마당 포톤 캐논이 파괴되는 위기를 맞이했지만 침착한 수비로 별다른 피해 없이 저글링을 제압했다. 하지만 본진에서 놓친 저글링 3마리가 김민철의 크랙으로 작용했다.</p> <p contents-hash="7052dc181d0394f067dbe137034deb83a548fbdabb8604ff6495ddcb9ae432cf" data-end="399" data-start="223" dmcf-pid="BjYGiRSgZi" dmcf-ptype="general">장윤철의 본진 포톤 캐논이 완성되기 전에 생존한 저글링 3마리으로 시선을 끌고 동시에 저글링과 뮤탈리스크로 정면을 돌파해 장윤철의 수비벽을 무너뜨렸기 때문이다. 커세어가 스커지에게 격추되면서 뮤탈리스크를 막아낼 수 없었던 장윤철은 1세트 GG를 선언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5f86bdc41183735c3cca41896b3a42c4d991830fcfcc060eadb21635a3d4cfc" data-idxno="272952" data-type="photo" dmcf-pid="K4ckBug21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김민철의 날카로운 타이밍 러시를 막아내지 못한 장윤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HankyungGametoc/20250514024205051juvv.jpg" data-org-width="1280" dmcf-mid="1mChPfrRH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HankyungGametoc/20250514024205051juv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김민철의 날카로운 타이밍 러시를 막아내지 못한 장윤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b54900d1a1798811f839b8040f08fe61560896eafcbc89f88fb6b394c12f783" dmcf-pid="26EDKzNf5R" dmcf-ptype="general">이어진 2세트 이클립스에서는 장윤철의 수비력이 빛을 발했다. 김민철의 히드라리스크, 뮤탈리스크 러시를 막아낸 후 하이템플러, 질럿, 드라군 조합으로 깔끔한 승리를 거뒀다.</p> <p contents-hash="5605d51bd1b9218106755e489444039a6050744819cf5bcafdd91bd90b1965e1" dmcf-pid="VPDw9qj4tM" dmcf-ptype="general">3세트 도미네이터 SE에서는 장윤철은 센터 2게이트웨이로 김민철의 허를 찔렀다. 김민철도 저글링을 활용해 필사적으로 방어했지만 장윤철의 환상적인 질럿 컨트롤에 결국 무너졌다. 4세트 데스밸리에서는 치열한 공방전 끝에 김민철이 승리하며 스코어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p> <p contents-hash="6e68178a3ac9e201636095c4565c54442e0ba8e4da8e4f527f6a33dafd7b4399" dmcf-pid="fQwr2BA8tx" dmcf-ptype="general">5세트 데자뷰 SE에서는 7시에 배치한 다크템플러가 장윤철의 크랙이었다. 김민철이 트리플 멀티 이후 4가스를 확보하기 위해 드론을 보냈지만 지속적으로 차단하면서 자원 수급에 제동을 걸었기 때문이다. 이후 사이오닉 스톰을 적절하게 사용해 김민철의 히드라리스크, 럴커 부대를 제압하고 자원력에서 압도하는 운영으로 다시 스코어를 앞서 나갔다.</p> <p contents-hash="dbcbe56772d4e940583fd7f1994be8e2388b4103455906c5bb317e1c6ba27d0f" data-end="497" data-start="401" dmcf-pid="4xrmVbc6HQ" dmcf-ptype="general">장윤철의 매치 포인트인 6세트 폴스타에서 두 선수는 정석적인 빌드를 선택했다. 이 때 김민철은 장윤철에게 본진 스파이어를 보여주지 않으면서 초반 심리전을 유리하게 이끌었다. 장윤철은 커세어, 다크템플러로 응수했다. 다크템플러를 유연하게 대처한 김민철은 히드라리스크로 체제를 전환했다. 장윤철도 물량전을 준비했다. 하지만 하이템플러 생산이 늦어진 약점을 완벽하게 간파한 김민철의 타이밍 러시에 무릎을 꿇었다.</p> <p contents-hash="b5c7b1a6c49060508b206af71a007d81dbfc1a1964e262798a44d396834512cd" data-end="497" data-start="401" dmcf-pid="8MmsfKkPGP" dmcf-ptype="general">마지막 7세트 라데온에서 장윤철은 빠른 질럿 견제로 김민철의 드론 2기를 잡아내며 유리하게 이끌었다. 하지만 트리플 멀티에 테크 건물을 숨겨둔 김민철이 엇박자 히드라리스크 러시로 장윤철의 정면을 압박하며 공격력 1단계 업그레이드 타이밍을 늦췄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52b5a174d86588ae9aa3c62185a7d1182b3d89d6e2bb810f6cd237901d38446" data-idxno="272953" data-type="photo" dmcf-pid="PgTyeQCnt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엇박자 히드라리스크 타이밍으로 승부가 크게 기울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HankyungGametoc/20250514024206776yntp.jpg" data-org-width="1280" dmcf-mid="t7aNu3iBG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HankyungGametoc/20250514024206776ynt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엇박자 히드라리스크 타이밍으로 승부가 크게 기울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82bc57fdfaec5af2dde4b4ca8441702d1176f886fddf1c12519bcd5c754d676" dmcf-pid="xNWYJMloHf" dmcf-ptype="general">불리해진 장윤철은 다크 템플러와 질럿으로 김민철의 시야를 흔들었다. 하지만 김민철은 히드라리스크, 뮤탈리스크, 저글링으로 장윤철의 수를 손쉽게 막아냈다. 견제하는 동안 드라군, 하이 템플러, 질럿 조합을 완성한 장윤철은 센터를 장악했다. 여기에 하이 템플러 암살을 노렸던 김민철의 뮤탈리스크까지 제압하며 타이밍 러시의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p> <p contents-hash="1364147692dc0897a997502e3afd2f42ea290c5e91043fe2021c30b341a087be" data-end="385" data-start="232" dmcf-pid="y0MRXW8tXV" dmcf-ptype="general">하지만 김민철의 병력 배치가 승부를 뒤집었다. 3방향에서 몰아친 히드라리스크와 럴커에 장윤철은 사이오닉 스톰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고, 하이 템플러를 모두 잃었다. 김민철은 하이 템플러가 없는 타이밍을 놓치지 않았다. 폭풍같이 몰아친 김민철은 끝내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p> <p contents-hash="dc4be4643ac1c6b5d5a18e88af9f58c6a8b028bc70acf33a5c7e704f8aa62259" data-end="502" data-start="387" dmcf-pid="WpReZY6FZ2" dmcf-ptype="general">이로써 ASL 시즌 19 결승전은 이재호를 꺾고 올라온 도재욱과 김민철의 대결로 성사됐다. 결승전은 오는 5월 25일 오후 2시 플레이엑스포가 개최되는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p> <p contents-hash="ec1fd2aeab6b94e15fad6d28dac6c2c480ab06537a1b4d952b1708fe65a611d8" data-end="702" data-start="504" dmcf-pid="YUed5GP3Z9" dmcf-ptype="general">ASL 시즌 19 결승전은 두 선수에게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도재욱은 17년 전 EVER 스타리그에서 '투신' 박성준에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문 바 있다. 이번 결승에서 그가 개인 리그 첫 우승이라는 오랜 한을 풀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반면 김민철은 우승할 경우 개인 리그 최초 4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된다.</p> <p contents-hash="b90b74e9c515a2339ce7b6b231128011048d8da2411a27d895104643c7504a2f" data-end="853" data-start="704" dmcf-pid="GudJ1HQ0YK" dmcf-ptype="general">인터뷰에서 김민철은 "장윤철 선수가 올인을 많이 의식해서 경기를 쉽게 풀어갈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도재욱 선수가 까다로워서 이재호 선수가 올라오길 바랐다. 보다 철저하게 준비할 필요가 있다. 그래도 연습만 열심히 하면 충분히 우승할 수 있다고 믿는다"라며 포부를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c0cf9bbaac171a1754c0dadfb713301e950891b10ceb98ad8aaa39bfc774d08" data-idxno="272951" data-type="photo" dmcf-pid="XzinFZMUG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4강 1, 2경기 모두 풀세트까지 이어질 만큼 치열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HankyungGametoc/20250514024203435gxgm.jpg" data-org-width="1280" dmcf-mid="5e3tNLGkH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HankyungGametoc/20250514024203435gxg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4강 1, 2경기 모두 풀세트까지 이어질 만큼 치열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556b2a50dd0038df7f9b26ca325a399109c76b6feaa86de1dcfecd2b45c6595" dmcf-pid="59aNu3iBZz" dmcf-ptype="general"> moon@gametoc.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황정음 父 "재혼 절대 하지 말아야…엄마 책임만 다하면 된다" 05-14 다음 ‘사계의 봄’ 하유준-이승협, “먼저 좋아한다고 다 가질 순 없는 거야” 05-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